대구가톨릭대병원이 최근 마리아관 교수회의실에서 '개원의를 위한 대구가톨릭 암센터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12일 대구가톨릭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소화기내과 정진태 교수가 '대장암에서 대장 내시경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고 산부인과 고석봉 교수가 '자궁경부암의 조기 진단과 예방'에 대해, 외과 봉진구 교수가 '유방암 치료의 최신 지견' 등에 대한 강연을 이어갔다.

대구가톨릭대병원 박성환 암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움을 계기로 지역민들의 암 예방과 건강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