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새벽 극적 타결
오늘로 예정됐던 보건의료노조 산하 지방공사의료원의 파업 계획이 철회됐다.
보건의료노조 노사는 11일 새벽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안을 받아들여 임금 5% 인상과 성과급 200% 정기 수당으로의 환원 등에 합의했다.
이로써 우려했던 의료공백 사태는 일단 수습됐다.
아직 전국 주요 사립병원과 국립병원 노조의 파업이 16일로 예정돼 있으나 한양대 병원 임단협이 타결되는 등 유화적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노사는 11일 새벽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안을 받아들여 임금 5% 인상과 성과급 200% 정기 수당으로의 환원 등에 합의했다.
이로써 우려했던 의료공백 사태는 일단 수습됐다.
아직 전국 주요 사립병원과 국립병원 노조의 파업이 16일로 예정돼 있으나 한양대 병원 임단협이 타결되는 등 유화적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