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합리적 의료이용 대상자…약물안전사용 권장
연간 451일 이상 약물을 복용하여 합리적 의료이용 대상자가 되는 투약자가 80만명으로 특히 60대에서는 37%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의 전년도 약물복용 현황자료에 따르면 연간 451일 이상 약물복용자가 약 80만명에 이르고 있으며 연령대별로는 20세 미만 1%, 20대 0.4%, 30대 1.4%로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반면 40대 이상부터는 ▲ 40대 6.7% ▲ 50대 21.8% ▲ 60대 36.9% ▲ 70대 이상 32.1%로 급격히 증가하는 것을 보였다.
질환별로는 고혈압이 16만9천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 당뇨 8만2천명 ▲ 고혈압과 당뇨을 동시에 가진 질환자 1만6천명 ▲ 급성상기도염 ▲ 기타피부 및 피하조직질환 ▲ 급성인두염 및 급성편두염 ▲ 치아 및 지지구조의 기타장애 ▲ 급성기관지염의 순으로 분포를 차지했다.
특히 공단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한국갤럽에 의뢰해 약물 부작용 경험사례를 실태조사한 바에 따르면 15%가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어지러움, 피부알러지가 각각 23.2%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부종, 손떨림, 위장장애, 구토, 졸도, 불명증 등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 관계자는 이와 관련 “공단은 가입자지원사업을 통해 연간 451일 이상 약물을 투여한는 가입자를 대상으로 약물안정사용과 효과적인 약물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약! 알고 먹어야 약이 됩니다’, ‘약물 올바르게 사용합시다’는 책자를 제작하여 배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특히 여러 곳의 병ㆍ의원ㆍ약국을 이용하는 경우 약물투약으로 인한 부작용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단골의원, 단골약국을 정하도록 권고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2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의 전년도 약물복용 현황자료에 따르면 연간 451일 이상 약물복용자가 약 80만명에 이르고 있으며 연령대별로는 20세 미만 1%, 20대 0.4%, 30대 1.4%로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반면 40대 이상부터는 ▲ 40대 6.7% ▲ 50대 21.8% ▲ 60대 36.9% ▲ 70대 이상 32.1%로 급격히 증가하는 것을 보였다.
질환별로는 고혈압이 16만9천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 당뇨 8만2천명 ▲ 고혈압과 당뇨을 동시에 가진 질환자 1만6천명 ▲ 급성상기도염 ▲ 기타피부 및 피하조직질환 ▲ 급성인두염 및 급성편두염 ▲ 치아 및 지지구조의 기타장애 ▲ 급성기관지염의 순으로 분포를 차지했다.
특히 공단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한국갤럽에 의뢰해 약물 부작용 경험사례를 실태조사한 바에 따르면 15%가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어지러움, 피부알러지가 각각 23.2%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부종, 손떨림, 위장장애, 구토, 졸도, 불명증 등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 관계자는 이와 관련 “공단은 가입자지원사업을 통해 연간 451일 이상 약물을 투여한는 가입자를 대상으로 약물안정사용과 효과적인 약물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약! 알고 먹어야 약이 됩니다’, ‘약물 올바르게 사용합시다’는 책자를 제작하여 배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특히 여러 곳의 병ㆍ의원ㆍ약국을 이용하는 경우 약물투약으로 인한 부작용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단골의원, 단골약국을 정하도록 권고할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