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열증 치료제, 1회 주사로 2주간 효과지속
10일 국내에서 개최된 ‘아시아 정신과 포럼’에서 올 하반기 국내 시판예정인 정신분열증 치료제 ‘리스페달 콘스타(Risperdal CONSTA)주사가 효과와 안전성이 뛰어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존 케인교수(미 알버트아인슈타인대)의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12주 동안 다중 의료기관에서 5백 5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리스페달 콘스타의효과를 PANSS로 측정한 결과 위약군이 2.6점 증가하여 증세약화를 보인 반면, 25mg, 50mg, 75mg 군에서 각각 6.2, 8.5, 7.4 점이 감소해 증세의 개선이 드러났다.
PANSS(Positive and Negative Syndrome Scale)란 사회적 위축과 냉담 같은 ‘부정적’ 증상과 망상과 미망을 포함한 ‘긍정적’ 증상의 심각성 정도를 측정하기 위한 것.
또한 전체 이상반응 빈도 중 ‘중대한 이상반응’발현빈도에서 위약군이 23.5%인 반면 콘스타는 각각 13%, 14%, 15%로 낮게 측정됐다.
케인교수는 “기존 정제형 약물로 안정화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실험에서 리스페달 콘스타 주사의 우수한 효과와 내약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1회 주사로 2주 효과가 지속되어 약물복용중단 또는 간헐적 복용에 따른 재발을 차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최초의 지속형 주사제인 리스페달 콘스타로 치료받은 환자를 1년간 추적해 삶의 질을 측정하는 지표인 SF-36으로 평가한 결과 정상인의 수준에 근접하거나 거의 같은 것으로 보고됐다”고 덧붙였다.
공급처인 한국얀센 측은 “리스페달 콘스타는 약효성분인 리스페리돈(Risperidone)을 장기간 방출되는 미세한 소체(小體)로 만들어 희석액과 혼합해 근육주사가 가능한 최초의 제품”이라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올 하반기 중 시판될 예정이다.
존 케인교수(미 알버트아인슈타인대)의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12주 동안 다중 의료기관에서 5백 5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리스페달 콘스타의효과를 PANSS로 측정한 결과 위약군이 2.6점 증가하여 증세약화를 보인 반면, 25mg, 50mg, 75mg 군에서 각각 6.2, 8.5, 7.4 점이 감소해 증세의 개선이 드러났다.
PANSS(Positive and Negative Syndrome Scale)란 사회적 위축과 냉담 같은 ‘부정적’ 증상과 망상과 미망을 포함한 ‘긍정적’ 증상의 심각성 정도를 측정하기 위한 것.
또한 전체 이상반응 빈도 중 ‘중대한 이상반응’발현빈도에서 위약군이 23.5%인 반면 콘스타는 각각 13%, 14%, 15%로 낮게 측정됐다.
케인교수는 “기존 정제형 약물로 안정화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실험에서 리스페달 콘스타 주사의 우수한 효과와 내약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1회 주사로 2주 효과가 지속되어 약물복용중단 또는 간헐적 복용에 따른 재발을 차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최초의 지속형 주사제인 리스페달 콘스타로 치료받은 환자를 1년간 추적해 삶의 질을 측정하는 지표인 SF-36으로 평가한 결과 정상인의 수준에 근접하거나 거의 같은 것으로 보고됐다”고 덧붙였다.
공급처인 한국얀센 측은 “리스페달 콘스타는 약효성분인 리스페리돈(Risperidone)을 장기간 방출되는 미세한 소체(小體)로 만들어 희석액과 혼합해 근육주사가 가능한 최초의 제품”이라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올 하반기 중 시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