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8일 오후 원내 국가암예방검진동 강당에서 ‘임상연구를 위한 전자 데이터 수집 및 데이터 인터페이스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전자 데이터 수집(EDC) 규정 소개 및 적용 사례’와 ‘웹기반 시스템을 이용한 임상연구관리의 실제와 미래’주제로 데이터 인터페이스에 초점을 두고 논의됐다.

현재 임상연구 관리시스템은 기존의 종이문서관리기반에서 전자자료 관리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관련 규정과 가이드라인 그리고 표준화 작업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참석자들은 임상연구자 및 관련 기업·기관이 임상연구를 수행하는데 있어 적합한 방법과 운영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면서 임상연구자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해외 적용사례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