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암 의학 학회에서 발표돼
J&J의 새로운 경구형 제제인 아비라테론(abiraterone)이 진행선 전립선 암 환자의 생존기간을 4개월 더 연장한다는 연구결과가 11일 유럽 의학 암 학회에서 발표됐다.
아비라테론은 오는 2011년 시장 출시가 기대되는 약물로 공격적인 전립선 암 환자에 새로운 치료제가 될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화학요법제를 포함해 다른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3상 임상 시험 결과 아비라테론과 저용량의 스테로이드를 병용한 경우 평균 생존기간이 14.8개월로 위약 투여 환자의 10.9개월보다 긴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3.9개월이 많지 않은 것으로 보이지만 공격적 전립선 암 환자에서 생존기간의 유익성을 나타낸 약물은 단 4종이라고 말했다.
아비라테론은 전이성 거세 저항성 전립선 암 환자에 시험을 진행했다. 이 환자들의 경우 화학요법제와 호르몬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다.
J&J는 올해 말 아비라테론의 신약 신청을 미국과 유럽에서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비라테론은 오는 2011년 시장 출시가 기대되는 약물로 공격적인 전립선 암 환자에 새로운 치료제가 될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화학요법제를 포함해 다른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3상 임상 시험 결과 아비라테론과 저용량의 스테로이드를 병용한 경우 평균 생존기간이 14.8개월로 위약 투여 환자의 10.9개월보다 긴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3.9개월이 많지 않은 것으로 보이지만 공격적 전립선 암 환자에서 생존기간의 유익성을 나타낸 약물은 단 4종이라고 말했다.
아비라테론은 전이성 거세 저항성 전립선 암 환자에 시험을 진행했다. 이 환자들의 경우 화학요법제와 호르몬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다.
J&J는 올해 말 아비라테론의 신약 신청을 미국과 유럽에서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