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의사 월평균 수입 1887만원 전문직 '최고'

장종원
발행날짜: 2010-10-13 16:06:48
  • 이낙연 의원, 국정감사 자료 공개…일반과 1285만원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종 중 가장 수입이 많은 직종은 의사, 특히 안과의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09~2010년 8월말까지 전문직 종사자 평균 수입을 보면 안과의사가 1887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전문직 개인사업장 대표자 최고 및 평균 보수월액
이어 내·외과 등을 포함한 일반과(코드명) 의사로 1285만원, 산부인과 의사가 1262만원, 피부·비뇨기과 의사가 1153만원 등으로 뒤를 이었다.

치과의사는 1039만원, 한의사는 7340만원, 약사는 571만원 등 이었다.

타 직종인 변호사는 월 평균 1131만원, 변리사는 1127만원의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직 종사자 중 최고 보수월액을 신고한 직종은 일반과의사로 월 소득 6억 9572만원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변리사가 5억 7909만원, 산부인과 의사가 5억 6036만원 등 이었다.

정책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