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후 빨리 투여시 20년 후 사망 위험 39% 감소해
바이엘의 다발성경화증 베타페론(betaferon)이 질병 발생 후 빠른 시간 내 투여시 생존 기간을 연장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스웨덴에서 열린 유럽 다발성 경화증 치료 및 연구 위원회에서 발표됐다.
시카고 대학의 안토니 레더 연구원은 다발성 경화증 진단 후 빠르게 베타페론을 투여한 환자의 경우 위약을 투여한 환자에 비해 향후 20년 동안 사망할 위험이 39% 줄어드는 것을 알아냈다.
한편 이와 같은 효과는 바이엘과 같은 베타 인터페론에 속하는 약물의 경우에도 같이 나타날 것이라고 레더 박사는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1988년 베타페론 임상에 참여한 372명의 환자를 추적 조사해 얻은 것이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베타페론의 장기간에 걸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시카고 대학의 안토니 레더 연구원은 다발성 경화증 진단 후 빠르게 베타페론을 투여한 환자의 경우 위약을 투여한 환자에 비해 향후 20년 동안 사망할 위험이 39% 줄어드는 것을 알아냈다.
한편 이와 같은 효과는 바이엘과 같은 베타 인터페론에 속하는 약물의 경우에도 같이 나타날 것이라고 레더 박사는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1988년 베타페론 임상에 참여한 372명의 환자를 추적 조사해 얻은 것이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베타페론의 장기간에 걸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