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체 연구 통한 항암제 개발 심포지움 개최
한국과 태국의 생명공학 국책 연구기관이 손을 잡았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양규환)은 1일 태국 방콕 국가과학기술개발청에서 태국국립유전생명공학연구센터(BIOTEC, 소장 모라콧 탄티차로엔)과 생명공학 연구개발 협력협정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생명공학 분야에서 △인력과 정보교류 △공동 심포지엄 △공동 연구 △연구결과 산업화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같은 날 두 기관은 융합생명공학, 유전체 연구를 통한 항암제 개발 등을 주제로 제1차 공동심포지엄도 개최했다.
양규환 원장은 "태국은 세계적으로 매우 풍부한 생물자원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기술력도 급성장하고 있다"며, "양국이 가지고 있는 상호보완적인 자원을 효율적으로 결합시킬 수 있는 공동연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1983년 설립된 BIOTEC은 태국의 최대 생명공학 국책연구기관으로 국가과학기술개발청(NDTDA)에 속해 있으며 식물유전공학, 해양생명공학, 생물의학, 약용식물 등의 분야에서 연구를 직접 수행하면서 타 연구기관에 연구비를 지원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양규환)은 1일 태국 방콕 국가과학기술개발청에서 태국국립유전생명공학연구센터(BIOTEC, 소장 모라콧 탄티차로엔)과 생명공학 연구개발 협력협정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생명공학 분야에서 △인력과 정보교류 △공동 심포지엄 △공동 연구 △연구결과 산업화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같은 날 두 기관은 융합생명공학, 유전체 연구를 통한 항암제 개발 등을 주제로 제1차 공동심포지엄도 개최했다.
양규환 원장은 "태국은 세계적으로 매우 풍부한 생물자원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기술력도 급성장하고 있다"며, "양국이 가지고 있는 상호보완적인 자원을 효율적으로 결합시킬 수 있는 공동연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1983년 설립된 BIOTEC은 태국의 최대 생명공학 국책연구기관으로 국가과학기술개발청(NDTDA)에 속해 있으며 식물유전공학, 해양생명공학, 생물의학, 약용식물 등의 분야에서 연구를 직접 수행하면서 타 연구기관에 연구비를 지원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