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산하 8개 병원 동참, 1400명 접종
서울의료원(원장 유병욱)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서울지역 쪽방촌과 노숙인을대상으로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시 나눔진료봉사단 소속 서울의료원을 비롯하여 보라매병원, 동부병원, 북부노인병원, 장애인치과병원, 은평병원, 서북병원, 어린이병원 등이 참여했다.
무료접종에는 의사와 간호사, 기타 보건인력 등 32명의 의료진과 6명의 자원봉사자 등이 1400여명의 쪽방촌 생활인과 노숙인에게 사랑을 전했다.
종로구 돈의동에서 만난 윤점순(80, 가명) 할머니는 “날이 추워지면 감기가 제일 무서워 겨울에는 밖에 나가지도 못하는데 무료로 주사도 놔준다고 하니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무료진료 후 유병욱 원장은 "추운 겨울이 오기전 독감접종을 통해 작게나마 사회의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서울의료원은 민간병원에서 다루기 힘든 의료사각지대를 찾아가 대표 공공병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시 나눔진료봉사단 소속 서울의료원을 비롯하여 보라매병원, 동부병원, 북부노인병원, 장애인치과병원, 은평병원, 서북병원, 어린이병원 등이 참여했다.
무료접종에는 의사와 간호사, 기타 보건인력 등 32명의 의료진과 6명의 자원봉사자 등이 1400여명의 쪽방촌 생활인과 노숙인에게 사랑을 전했다.
종로구 돈의동에서 만난 윤점순(80, 가명) 할머니는 “날이 추워지면 감기가 제일 무서워 겨울에는 밖에 나가지도 못하는데 무료로 주사도 놔준다고 하니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무료진료 후 유병욱 원장은 "추운 겨울이 오기전 독감접종을 통해 작게나마 사회의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서울의료원은 민간병원에서 다루기 힘든 의료사각지대를 찾아가 대표 공공병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