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 Reproduction지에 실려
임신 중 완화한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도 태아의 생식기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8일 Human Reproduction지에 실렸다.
프랑스, 덴마크와 핀란드 연구팀은 임신 중 한번 이상의 아스피린, 아세트아미노펜 및 이부프로펜을 복용한 여성의 경우 불강하 고환을 가진 남아를 출산할 위험이 증가하는 것을 발견했다.
일반적으로 완화한 진통제는 임신 중 복용해도 안전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 임신 중 진통제를 복용한 여성의 경우 불강하 고환이 있는 남아 출산 위험이 7배 증가했다. 특히 임신 2기에 진통제를 복용한 경우는 위험이 16배로 커졌다.
연구팀은 임신 중인 여성의 경우 이런 위험성을 인지하고 진통제 복용을 재고 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최근 나타나는 불강하 고환 남아의 출생 증가가 이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전문가들은 이 연구결과가 놀라운 것이기는 하지만 추가적인 연구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프랑스, 덴마크와 핀란드 연구팀은 임신 중 한번 이상의 아스피린, 아세트아미노펜 및 이부프로펜을 복용한 여성의 경우 불강하 고환을 가진 남아를 출산할 위험이 증가하는 것을 발견했다.
일반적으로 완화한 진통제는 임신 중 복용해도 안전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 임신 중 진통제를 복용한 여성의 경우 불강하 고환이 있는 남아 출산 위험이 7배 증가했다. 특히 임신 2기에 진통제를 복용한 경우는 위험이 16배로 커졌다.
연구팀은 임신 중인 여성의 경우 이런 위험성을 인지하고 진통제 복용을 재고 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최근 나타나는 불강하 고환 남아의 출생 증가가 이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전문가들은 이 연구결과가 놀라운 것이기는 하지만 추가적인 연구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