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본관서 침묵시위 ··· 이사진·실무진 면담시도
양한방병원 합병과 전공의·교수의 처우개선, 포항병원 매각 반대 등을 이유로 수업거부와 진료거부를 진행중인 동국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상경투쟁에 나섰다.
동국의대생·전공의 200여명은 오늘(6일) 오전 10시부터 동국학원 재단 이사회가 열리는 동국대 서울캠퍼스 본관앞에 집결해 침묵시위를 벌이고, 동시에 이사회, 실무진과의 면담을 시도한다.
이들의 상경투쟁은 전공의와 학생들의 진료 및 수업거부가 장기화되고 있지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데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 의대생 비대위 관계자는 "침묵시위를 통해 이사회에 양한방병원 합병 반대, 포항병원 매각반대, 전공의 및 교수 처우 개선 등의 요구를 전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 상경투쟁은 전공의 70여명과 학생들 120여명이 참여하며 이들은 이사회 면담을 요구한 후 오늘 중으로 경주로 돌아갈 것으로 알려졌다.
동국의대생·전공의 200여명은 오늘(6일) 오전 10시부터 동국학원 재단 이사회가 열리는 동국대 서울캠퍼스 본관앞에 집결해 침묵시위를 벌이고, 동시에 이사회, 실무진과의 면담을 시도한다.
이들의 상경투쟁은 전공의와 학생들의 진료 및 수업거부가 장기화되고 있지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데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 의대생 비대위 관계자는 "침묵시위를 통해 이사회에 양한방병원 합병 반대, 포항병원 매각반대, 전공의 및 교수 처우 개선 등의 요구를 전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 상경투쟁은 전공의 70여명과 학생들 120여명이 참여하며 이들은 이사회 면담을 요구한 후 오늘 중으로 경주로 돌아갈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