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현지 보건지소 수시점검…"방공호로 대피"
북한의 연평도 해안포 발포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공보의 등 의료인 모두가 대피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23일 “북한의 발포 소식을 접하고 연평도 보건지소 상황을 점검한 결과 공보의와 간호사 등 의료인 모두가 지하 대피소로 대피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보건소를 관할하는 건강정책과측은 “연평도에 민간의료기관이 없는 것으로 안다”면서 “현지 보건지소에는 공보의 3명과 간호사 2명 등 5명이 근무 중으로 모두 무사하다”고 말했다.
건강정책과 관계자는 “공보의와 간호사 모두는 현재 보건지소 옆에 위치한 지하 대피소에 있는 상태로 전화통화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주민들의 부상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헬기와 군병원이 움직이고 있는 위급 상황”라며 현지의 비상상황을 전했다.
주요 언론은 23일 오후 2시 30분 북한이 연평도 육상으로 해안포 수 십발을 발사했으며 군인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상인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수시로 긴급타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23일 “북한의 발포 소식을 접하고 연평도 보건지소 상황을 점검한 결과 공보의와 간호사 등 의료인 모두가 지하 대피소로 대피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보건소를 관할하는 건강정책과측은 “연평도에 민간의료기관이 없는 것으로 안다”면서 “현지 보건지소에는 공보의 3명과 간호사 2명 등 5명이 근무 중으로 모두 무사하다”고 말했다.
건강정책과 관계자는 “공보의와 간호사 모두는 현재 보건지소 옆에 위치한 지하 대피소에 있는 상태로 전화통화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주민들의 부상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헬기와 군병원이 움직이고 있는 위급 상황”라며 현지의 비상상황을 전했다.
주요 언론은 23일 오후 2시 30분 북한이 연평도 육상으로 해안포 수 십발을 발사했으며 군인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상인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수시로 긴급타전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