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희귀난치병 환아 5명에 치료비 전달

장종원
발행날짜: 2010-11-25 14:53:28
  • 서울대병원에서 후원금 전달식 가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4일 서울대병원에서 희귀난치병으로 투병중인 환우 5명에게 각각 치료비 500만원과 후원금 100만원(총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심평원 강윤구 원장, 서울대병원 정희원 병원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득린 회장 등과 환자 김모군(남 4세, 만성육아종성질환)의 보호자, 김모군(남 4세 멘케씨병)의 보호자, 박모양(여 3세, 선천성근육병), 송모양(여 6세, 터프팅장염)의 보호자, 환자 이모양(여 7세, 담도성폐쇄증)이 참석했다.

강 원장은 "심평원은 2004년부터 자발적인 직원성금 및 지원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앞으로 희망을 갖는데 보탬이 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이 빨리 완쾌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심평원 희귀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사업'은 1700여명의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3000원부터 9만 9000원까지의 범위에서 자발적으로 낸 성금으로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이다.

지금까지 26회 차로 2004년부터 현재까지 총 115명의 환우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7억 5600여만원을 후원금으로 전달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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