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음주, 심장 마비 발생 위험 2배로 높여
소량의 술을 조금씩 나눠 마시는 사람에 비해 과음을 하는 사람의 경우 심장 마비 위험성이 2배로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BMJ지 온라인판에 실렸다.
툴루즈 대학 연구팀은 영국과 프랑스의 일부 지역에서 술 소비 형태를 이용한 음주 습관의 차이를 비교했다.
영국의 벨페스트 지역의 경우 대부분의 술 소비가 주말에 몰려 있는데 비해 프랑스 지역은 1주일 동안 골고루 퍼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한 50대 남성 1만명을 대상으로 10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적은 양의 술을 정기적으로 마시는 남성의 경우 심장마비 발생 위험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과도한 음주의 경우 심장 질환 예방 유익성을 상쇄한다며 술을 소량씩 섭취할 것을 권고했다.
툴루즈 대학 연구팀은 영국과 프랑스의 일부 지역에서 술 소비 형태를 이용한 음주 습관의 차이를 비교했다.
영국의 벨페스트 지역의 경우 대부분의 술 소비가 주말에 몰려 있는데 비해 프랑스 지역은 1주일 동안 골고루 퍼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한 50대 남성 1만명을 대상으로 10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적은 양의 술을 정기적으로 마시는 남성의 경우 심장마비 발생 위험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과도한 음주의 경우 심장 질환 예방 유익성을 상쇄한다며 술을 소량씩 섭취할 것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