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들의 진료실 출입을 제한하는 법안을 준비 중인 양승조 의원은 산부인과 분만실에 가보긴 했는지 묻고 싶다."
6일 의료윤리연구회가 마련한 토론에 참석한 산부인과 개원의의 말이다.
양 의원은 환자의 프라이버시를 문제 삼아 전공의의 진료실 출입을 제한하려고 하지만 이는 산부인과 분만실에서의 급박한 상황에 대해 전혀 모르고 하는 얘기라고.
그는 "분만실의 긴박한 상황을 본다면 양 의원의 법안대로 환자가 허용한 전공의들만 출입을 허용하도록 하는 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해.
6일 의료윤리연구회가 마련한 토론에 참석한 산부인과 개원의의 말이다.
양 의원은 환자의 프라이버시를 문제 삼아 전공의의 진료실 출입을 제한하려고 하지만 이는 산부인과 분만실에서의 급박한 상황에 대해 전혀 모르고 하는 얘기라고.
그는 "분만실의 긴박한 상황을 본다면 양 의원의 법안대로 환자가 허용한 전공의들만 출입을 허용하도록 하는 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