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라이프 의사회, 오는 11일 서울성모병원서 실시
프로라이프 의사회는 오는 11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과학연구원 1002호에서 낙태 근절 운동 선포 1주년 기념식과 함께 '낙태 어떻게 줄일 것인가'를 주제로 심포지움을 연다.
이날 프로라이프 의사회는 '분만병원부터 낙태 안하기 운동'을 선언하고 '소중하고 행복한 출산, 낙태 없는 병원에서'를 캐치프레이즈로 대국민 캠페인에 돌입한다.
프로라이프 의사회 측은 "최근 낙태 안하는 분만 병원을 찾는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임산부들이 분만 병원을 선택할 때 낙태 하는 병원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관심이 낙태와 분만을 같이 해온 병원들의 변화를 이끌어 출산 환경 개선과 낙태 줄이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라이프 의사회 관계자는 "2009년 10월 진오비(진정으로 산부인과를 걱정하는 의사들 모임)의 낙태 근절 운동을 시작으로 지난 1년간의 활동을 통해 낙태 문제에 무감각했던 우리 사회에 낙태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데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국민과 의사들이 낙태 하는 것보다 낙태 하지 않는 것이 더 득이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프로라이프 의사회는 '분만병원부터 낙태 안하기 운동'을 선언하고 '소중하고 행복한 출산, 낙태 없는 병원에서'를 캐치프레이즈로 대국민 캠페인에 돌입한다.
프로라이프 의사회 측은 "최근 낙태 안하는 분만 병원을 찾는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임산부들이 분만 병원을 선택할 때 낙태 하는 병원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관심이 낙태와 분만을 같이 해온 병원들의 변화를 이끌어 출산 환경 개선과 낙태 줄이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라이프 의사회 관계자는 "2009년 10월 진오비(진정으로 산부인과를 걱정하는 의사들 모임)의 낙태 근절 운동을 시작으로 지난 1년간의 활동을 통해 낙태 문제에 무감각했던 우리 사회에 낙태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데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국민과 의사들이 낙태 하는 것보다 낙태 하지 않는 것이 더 득이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