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와 환자에 위험성 적절히 알리지 못해
J&J은 항생제 ‘레바퀸(Levaquin)’의 힘줄 손상과 관련된 소송에서 원고에게 180만불을 지급할 것을 명령 받았다.
판결을 내린 배심원은 J&J가 의사와 환자에 레바퀸의 힘줄 손상에 대해 적절히 알리지 못했다고 판단 이와 같이 결정했다.
원고인 존 쉐딘은 82세 노인으로 2005년 기관지염으로 레바퀸을 복용했다. 그러나 쉐딘은 레바퀸을 복용한지 3일만에 양쪽 아킬레스 건이 파열됐다.
쉐딘은 법정에서 레바퀸의 위험성이 적절히 알려졌다며 스테로이드를 복용하고 있는 자신에게 약물을 처방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8년 FDA는 이와 유사한 약물을 생산하는 회사 및 J&J에 힘줄손상과 연관된 경고문구를 삽입할 것을 명령했다. 쉐딘은 같은 해 소송을 제기했으며 현재 이와 유사한 소송이 미국에서 약 2천6백건 제기된 상태이다.
J&J의 지사인 오르소-맥나일-얀센사는 이번 판결에 실망스럽다는 입장을 내고 항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판결을 내린 배심원은 J&J가 의사와 환자에 레바퀸의 힘줄 손상에 대해 적절히 알리지 못했다고 판단 이와 같이 결정했다.
원고인 존 쉐딘은 82세 노인으로 2005년 기관지염으로 레바퀸을 복용했다. 그러나 쉐딘은 레바퀸을 복용한지 3일만에 양쪽 아킬레스 건이 파열됐다.
쉐딘은 법정에서 레바퀸의 위험성이 적절히 알려졌다며 스테로이드를 복용하고 있는 자신에게 약물을 처방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8년 FDA는 이와 유사한 약물을 생산하는 회사 및 J&J에 힘줄손상과 연관된 경고문구를 삽입할 것을 명령했다. 쉐딘은 같은 해 소송을 제기했으며 현재 이와 유사한 소송이 미국에서 약 2천6백건 제기된 상태이다.
J&J의 지사인 오르소-맥나일-얀센사는 이번 판결에 실망스럽다는 입장을 내고 항소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