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의료원이 최근 독일 지멘스사 차세대 CT인 'Dual Source CT (SOMATOM Definition Flash)'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9일 의료원에 따르면 이 장비는 기존 MDCT장비의 기술적, 임상적 한계를 극복한 제품으로 세계 최초로 두 개의 X-선과 두 개의 측정기를 동시에 이용하는 다중 튜브 (Dual Source) 방식이 도입됐다.
이로 인해 한 개의 X-선과 한 개의 측정기를 사용하는 기존의 CT 장비에 비해 2배 빨라진 속도와 절반의 방사선 피폭으로도 선명한 영상을 구현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의 X-RAY장비와 다르게 다중, 단층 촬영해 부위를 영상화시킬 수 있으며 삼차원 영상 표현이 가능해 병변의 발견율을 월등히 높였다.
특히 심장혈관 질환 환자 촬영 시 심장 박동 속도보다도 더 빠른 속도로 촬영이 가능해 고해상도도 선명한 심장혈관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김준우 대구가톨릭의료원장은 "Dual Source CT를 통해 심혈관질환 및 뇌졸중, 심장마비환자 등 응급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의 진단이 한층 빨라졌다"며 "이 장비로 환자들의 진료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9일 의료원에 따르면 이 장비는 기존 MDCT장비의 기술적, 임상적 한계를 극복한 제품으로 세계 최초로 두 개의 X-선과 두 개의 측정기를 동시에 이용하는 다중 튜브 (Dual Source) 방식이 도입됐다.
이로 인해 한 개의 X-선과 한 개의 측정기를 사용하는 기존의 CT 장비에 비해 2배 빨라진 속도와 절반의 방사선 피폭으로도 선명한 영상을 구현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의 X-RAY장비와 다르게 다중, 단층 촬영해 부위를 영상화시킬 수 있으며 삼차원 영상 표현이 가능해 병변의 발견율을 월등히 높였다.
특히 심장혈관 질환 환자 촬영 시 심장 박동 속도보다도 더 빠른 속도로 촬영이 가능해 고해상도도 선명한 심장혈관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김준우 대구가톨릭의료원장은 "Dual Source CT를 통해 심혈관질환 및 뇌졸중, 심장마비환자 등 응급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의 진단이 한층 빨라졌다"며 "이 장비로 환자들의 진료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