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제약, 일반약 하지부종 개선제 출시

이석준
발행날짜: 2010-12-15 11:28:07
  • 안토리브, 적포도입에서 추출한 '폴리페놀' 식물성치료제

한림제약(대표 김재윤)은 정맥 기능 부전으로 인한 다리의 부종, 통증, 중압감을 완화해주는 일반의약품 '안토리브(성분명 비티스 비니페라엽 건조엑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안토리브'는 적포도잎에서 추출한 '폴리페놀'을 주성분으로 하는 식물성 치료제로, 손상된 정맥 내피 세포를 회복시켜주고, 정맥벽의 강도와 탄력성을 증가시켜 종아리 부종 및 다리의 중압감, 통증, 긴장감, 욱신거림과 같은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우수한 효과를 보인다.

한림제약 안토리브 마케팅 담당 박순용 PM은 "하지정맥류 증상 초기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더 큰 병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서 일하는 여성 혹은 다리가 자주 붓고, 쉽게 피로를 느끼는 이들에게 안토리브®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토리브®는 내성의 위험 없는 안전한 성분의 다리 활력 개선제로, 아침 식전에 하루 한 번 2캡슐을 물과 함께 복용하면 된다.

일반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입이 가능하다.

한편, 정맥 기능 부전(CVI)은 다리의 정맥 내 판막이 약해지거나 손상돼 다리의 혈액이 제대로 심장 쪽으로 이동하지 못해 발생하는 질병이다.

다리가 붓거나 아프고, 피곤하며 무거운 증상이 나타나며, 밤에 쥐가 나기도 하는데 이를 방치할 경우 하지 정맥류, 중증 습진, 다리 궤양과 같은 심각한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