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암센터, 희망 모자전시회 개최

발행날짜: 2010-12-15 17:28:06
  • 암환자 모자 시착 및 사진촬영 등 다양한 체험행사

삼성서울병원이 삼성암센터 개원 3주년을 맞이해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암센터 1층 로비에서 '희망모자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외모관리 강좌를 진행하는 서희경 강사가 그동안 직접 만들어 온 희망 모자와 서울대 미술대학원 이일정 자원봉사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기간동안 암환자들은 본인에게 어울리는 모자를 직접 써 보고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심영목 암센터장은 "암 환자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외모관리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암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서울병원 암 교육센터는 매주 화요일 가발활용법, 메이크업, 의상 활용하기의 내용으로 외모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