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의료관광' 높이기 위해 비자 제도 개선

윤현세
발행날짜: 2010-12-18 09:57:10
  • 의료 체류 비자 신설…일본내 외국 환자 유치 힘써

일본은 ‘의료 관광’에 대한 수요를 높이기 위해서 자국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기를 원하는 환자에 대해 비자 조건을 완화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일본의 새로운 의료 체류 비자 시스템은 오는 1월에 시작될 예정. 외국 환자의 경우 다 횟수 입국이 가능한 6개월 유효 비자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존 비자의 경우 한번의 입국만이 가능했으며 90일 체류가 가능했다.

일본 정부는 경제 성장 정책의 하나로 선진화된 의료 기술을 다른 아시아인에게 제공하는 내용을 포함시켰다.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중국과 다른 아시아내 부유층의 일본 내 의료 관광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런 움직임은 한국과 싱가폴등 다른 아시아 국가의 사례를 따른 것. 이제까지 일본의 엄격한 입국 절차로 인해 외국인들의 일본 병원 선택에 제한이 있었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