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이식건수 연 300례 돌파…"세계 최고 수준"
지난해 아시아 최초로 조혈모세포 이식 3500례를 달성해 화제를 모았던 가톨릭 조혈모세포이식센터가 연간 이식건수 300례라는 또 한번의 대기록을 세워 주목된다.
특히 이러한 실적은 앰디 앤더슨 등 세계 유수의 기관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이라는 점에서 한국 의료의 쾌거라는 평가다.
서울성모병원은 지난 2010년 총 318례의 조혈모세포 이식을 실시해 사상 최초로 연간 300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민우성 조혈모세포이식센터장은 5일 "연간 300례 돌파라는 대기록은 가톨릭 조혈모세포이식센터가 세계적인 수준이라는 것을 입증한 쾌거"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가톨릭 조혈모세포이식센터는 지난 1983년 국내 최초로 동종 조혈모세포이식을 성공한 이래 26년간 국내 조혈모세포 이식을 선도하며 신기록을 쏟아냈다.
지난 1999년 조혈모세포 이식 1000례라는 기록을 세운데 이어 4년 뒤인 2003년 곧바로 2000례를 성공했고 2007년 3000례를 돌파했다.
특히 현재 총 3984회 차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그리 멀지 않아 4000례 고지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실적은 이미 아시아 수준을 넘어선지 오래다. 지난해 아시아 최초로 조혈모세포 이식 3500례를 넘어서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로 인해 가톨릭 조혈모세포이식센터는 국내에서 이뤄지는 이식 건수의 30%를 담당하며 국내 조혈모세포 이식을 이끌고 있다.
이중 난이도가 높은 동종(형제간, 비혈연간, 가족간불일치 포함)이식이 60%정도를 차지하고 있지만 치료 성적이 상당히 좋다는 점에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민우성 센터장은 "이러한 기록은 미국 유수의 조혈모세포이식기관인 프레드 허친슨(Fred Hutchinson Cancer Center), 앰디 앤더슨(The University of Texas M.D. Anderson Cancer Center)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국내에서 가장 많은 혈액질환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기관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조혈모세포 이식분야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러한 실적은 앰디 앤더슨 등 세계 유수의 기관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이라는 점에서 한국 의료의 쾌거라는 평가다.
서울성모병원은 지난 2010년 총 318례의 조혈모세포 이식을 실시해 사상 최초로 연간 300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민우성 조혈모세포이식센터장은 5일 "연간 300례 돌파라는 대기록은 가톨릭 조혈모세포이식센터가 세계적인 수준이라는 것을 입증한 쾌거"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가톨릭 조혈모세포이식센터는 지난 1983년 국내 최초로 동종 조혈모세포이식을 성공한 이래 26년간 국내 조혈모세포 이식을 선도하며 신기록을 쏟아냈다.
지난 1999년 조혈모세포 이식 1000례라는 기록을 세운데 이어 4년 뒤인 2003년 곧바로 2000례를 성공했고 2007년 3000례를 돌파했다.
특히 현재 총 3984회 차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그리 멀지 않아 4000례 고지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실적은 이미 아시아 수준을 넘어선지 오래다. 지난해 아시아 최초로 조혈모세포 이식 3500례를 넘어서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로 인해 가톨릭 조혈모세포이식센터는 국내에서 이뤄지는 이식 건수의 30%를 담당하며 국내 조혈모세포 이식을 이끌고 있다.
이중 난이도가 높은 동종(형제간, 비혈연간, 가족간불일치 포함)이식이 60%정도를 차지하고 있지만 치료 성적이 상당히 좋다는 점에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민우성 센터장은 "이러한 기록은 미국 유수의 조혈모세포이식기관인 프레드 허친슨(Fred Hutchinson Cancer Center), 앰디 앤더슨(The University of Texas M.D. Anderson Cancer Center)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국내에서 가장 많은 혈액질환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기관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조혈모세포 이식분야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