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형 당뇨병 인한 신장독성 환자 임상
로사탄(losartan)과 에나라프릴(enalapril) 병용요법이 각 약물의 단일요법보다 2형 당뇨병으로 인한 단백뇨 감소에 효과적이라는 소규모 임상 결과가 International Journal of Clinical Practice에 실렸다.
터키 아타터크 의대의 R. 세틴카야 박사와 연구진은 로사탄/에나라프릴의 항단백뇨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2형 당뇨병으로 신장독성이 발생한 22명을 대상으로 시험했다.
22명을 무작위로 나누어 절반은 12주간 에나라프릴을 1일 10mg, 나머지 절반은 로사탄을 1일 50mg씩 투여했다.
12주 후 에나라프릴이 투여되던 환자 5명과 로사탄이 투여되던 환자 5명은 에나라프릴 10mg과 로사탄 50mg을 12주간 병용 투여했다.
나머지 12명은 사용하던 각 약물을 12주간 2배로 증량하여 투여했다.
그 결과 각 약물을 단독으로 사용한 경우 단백뇨는 33% 감소했으나 두 약물을 병용한 경우에는 5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각 약물의 용량을 2배로 증량한 경우 단백뇨는 37% 감소했다.
연구진은 에나라프릴/로사탄 병용요법은 각 약물의 단독요법보다 단백뇨 감소에 효과적이라고 결론지었다.
터키 아타터크 의대의 R. 세틴카야 박사와 연구진은 로사탄/에나라프릴의 항단백뇨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2형 당뇨병으로 신장독성이 발생한 22명을 대상으로 시험했다.
22명을 무작위로 나누어 절반은 12주간 에나라프릴을 1일 10mg, 나머지 절반은 로사탄을 1일 50mg씩 투여했다.
12주 후 에나라프릴이 투여되던 환자 5명과 로사탄이 투여되던 환자 5명은 에나라프릴 10mg과 로사탄 50mg을 12주간 병용 투여했다.
나머지 12명은 사용하던 각 약물을 12주간 2배로 증량하여 투여했다.
그 결과 각 약물을 단독으로 사용한 경우 단백뇨는 33% 감소했으나 두 약물을 병용한 경우에는 5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각 약물의 용량을 2배로 증량한 경우 단백뇨는 37% 감소했다.
연구진은 에나라프릴/로사탄 병용요법은 각 약물의 단독요법보다 단백뇨 감소에 효과적이라고 결론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