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9명 대상 조사결과, 10명 중 6명이 '개원의'
60세 이상 의사 가운데 완전히 일을 떠난 '완전 은퇴자'의 비율은 15.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김성규 전 연세의대 교수가 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에 제출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60세 이상 의사 969명을 대상으로 현재의 종사 업무를 조사한 결과 85%가 어떤 형태로든 직업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원의로 활동한다는 응답이 62.8%로 가장 높았고 봉직의가 19.9%로 뒤를 이었다.
교수로 활동한다는 응답자의 비율은 9%에 불과했다.
은퇴 이후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경우는 15.6%로 나타났다.
한편 의사협회에 등록된 60세 이상 활동 의사는 모두 6351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분포를 보면 서울시와 경기도 일원에 거주하는 경우가 3201명으로 전체의 50.4%를 차지했다.
이어 부산(725명), 대구(442명), 경남(275명), 광주(216명) 순으로 나타났다.
10일 김성규 전 연세의대 교수가 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에 제출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60세 이상 의사 969명을 대상으로 현재의 종사 업무를 조사한 결과 85%가 어떤 형태로든 직업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원의로 활동한다는 응답이 62.8%로 가장 높았고 봉직의가 19.9%로 뒤를 이었다.
교수로 활동한다는 응답자의 비율은 9%에 불과했다.
은퇴 이후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경우는 15.6%로 나타났다.
한편 의사협회에 등록된 60세 이상 활동 의사는 모두 6351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분포를 보면 서울시와 경기도 일원에 거주하는 경우가 3201명으로 전체의 50.4%를 차지했다.
이어 부산(725명), 대구(442명), 경남(275명), 광주(216명)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