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수술이 오남용 되고 있다는 세브란스병원 양 모 교수 발언 파문이 여전히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세브란스병원에서 로봇수술을 활발하게 시행하고 있는 일부 교수들이 양 교수의 발언에 반발하며 내부 갈등 양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양 교수의 주장이 지나치게 과장된 것이라는 반응과 함께 인신공격성 발언도 서슴치 않고 있는데.
이들은 양 교수가 다빈치가 도입된 이후 모두 4건의 수술을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하고 결국 로봇수술 시술을 포기했다는 것.
한 교수는 "수술 기록을 들춰보면 금방 확인할 수 있는 사안"이라며 "그런 이가 어떻게 로봇수술의 효과를 얘기할 수 있느냐"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또 다른 교수는 "양 교수의 발언은 로봇수술을 하는 이는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뜻으로도 들리는데, 이런 식이면 곤란하다"며 서운한 감정을 내비쳤다.
이런 가운데 세브란스병원에서 로봇수술을 활발하게 시행하고 있는 일부 교수들이 양 교수의 발언에 반발하며 내부 갈등 양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양 교수의 주장이 지나치게 과장된 것이라는 반응과 함께 인신공격성 발언도 서슴치 않고 있는데.
이들은 양 교수가 다빈치가 도입된 이후 모두 4건의 수술을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하고 결국 로봇수술 시술을 포기했다는 것.
한 교수는 "수술 기록을 들춰보면 금방 확인할 수 있는 사안"이라며 "그런 이가 어떻게 로봇수술의 효과를 얘기할 수 있느냐"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또 다른 교수는 "양 교수의 발언은 로봇수술을 하는 이는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뜻으로도 들리는데, 이런 식이면 곤란하다"며 서운한 감정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