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음지의 경우 위험성 51% 증가
정기적으로 술을 마시는 사람 특히 과음을 하는 사람의 경우 심장 부정맥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17일자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지에 실렸다.
일본 츠쿠바 대학 사토루 코다마 박사는 14건의 과거 임상시험을 분석. 술을 가장 많이 마시는 사람의 경우 술을 적게 마시거나 거의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심장 세동으로 진단될 확률이 높은 것을 알아냈다.
각 임상시험에서 과음의 정도는 달랐지만 남성의 경우 최소 하루 2잔 이상, 여성은 1잔 이상으로 규정했으며 일부 연구에서는 과음자는 하루 최소 6잔 이상의 술을 마시는 것으로 정했다.
모든 연구결과를 복합해 분석한 결과 과음자의 경우 심방 세동이 발생할 위험이 51%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연구에서는 가벼운 음주 역시 술을 마시지 않는 것에 비해 심방 세동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졌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특히 매일 술을 마시는 양이 10그램 증가할 때마다 심방 세동의 위험성은 8%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소량의 술은 관상동맥 질환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에서는 소량의 술 섭취와 심방세동 위험성 감소간에는 연관성이 없었다.
일본 츠쿠바 대학 사토루 코다마 박사는 14건의 과거 임상시험을 분석. 술을 가장 많이 마시는 사람의 경우 술을 적게 마시거나 거의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심장 세동으로 진단될 확률이 높은 것을 알아냈다.
각 임상시험에서 과음의 정도는 달랐지만 남성의 경우 최소 하루 2잔 이상, 여성은 1잔 이상으로 규정했으며 일부 연구에서는 과음자는 하루 최소 6잔 이상의 술을 마시는 것으로 정했다.
모든 연구결과를 복합해 분석한 결과 과음자의 경우 심방 세동이 발생할 위험이 51%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연구에서는 가벼운 음주 역시 술을 마시지 않는 것에 비해 심방 세동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졌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특히 매일 술을 마시는 양이 10그램 증가할 때마다 심방 세동의 위험성은 8%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소량의 술은 관상동맥 질환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에서는 소량의 술 섭취와 심방세동 위험성 감소간에는 연관성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