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자 Lancet지에 실려
음식을 제한하는 식단이 소아의 주의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증상을 현격히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5일자 Lancet지에 실렸다.
가공하지 않은 음식이 포함된 식단을 섭취하는 4-8세 소아의 경우 ADHD 증상이 7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의심되는 음식을 다시 제공할 경우 대상자의 2/3가 증상이 다시 나타났다.
연구팀은 네덜란드와 벨기에의 ADHD 진단을 받은 소아 백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그룹은 제한적인 식단을 다른 그룹은 건강한 음식을 먹도록 했다.
5주간 지속된 제한적인 식단은 물, 채소, 고기와 밥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후 감자, 과일 및 밀등으로 식단을 보완했다.
연구 결과 제한적 식단을 실시한 소아의 78%에서는 개선이 나타난 반면 대조군의 경우 증상의 개선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ADHD 증상이 있는 소아의 경우 어떤 음식에서 증상이 악화되는지 관찰해 이를 먹지 않는 것이 필요하며 소아의 음식 섭취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가공하지 않은 음식이 포함된 식단을 섭취하는 4-8세 소아의 경우 ADHD 증상이 7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의심되는 음식을 다시 제공할 경우 대상자의 2/3가 증상이 다시 나타났다.
연구팀은 네덜란드와 벨기에의 ADHD 진단을 받은 소아 백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그룹은 제한적인 식단을 다른 그룹은 건강한 음식을 먹도록 했다.
5주간 지속된 제한적인 식단은 물, 채소, 고기와 밥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후 감자, 과일 및 밀등으로 식단을 보완했다.
연구 결과 제한적 식단을 실시한 소아의 78%에서는 개선이 나타난 반면 대조군의 경우 증상의 개선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ADHD 증상이 있는 소아의 경우 어떤 음식에서 증상이 악화되는지 관찰해 이를 먹지 않는 것이 필요하며 소아의 음식 섭취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