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태준 명예회장, 화합과 단결 강조
문태준 대한의사협회 명예회장은 14일 "의사회가 고소고발 등 내홍을 겪고 있는 책임은 원로 의사들에게 있다"고 말했다.
문 명예회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의사회에는 고문단이 있지만 역할이 부족하다. 70명이나 되다 보니 회의 성립조차 힘들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의사협회는 단결해야 한다. 단결하지 않으면 필요가 없다"며 "무엇보다 원로들이 나서 회원들을 설득하고 단결을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명예회장은 또 "내가 의협회장을 할 당시 무보수로 상근하다시피 하며 뛰었다. 그래도 의사협회는 도대체 무엇을 하느냐는 얘기를 들었다"고 회고했다.
문 명예회장은 이어 "요즘 플라자에 글을 올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인터넷에 논란이 될 글을 올려 흥분한 상태에서 왈가왈부 하는 것은 문제"라며 "플라자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 회원들이 경만호 회장을 윤리위에 고발한 것에 대해서도 "아무리 민주화되었다고 하지만 회장을 윤리위원회에 고발하는 제도가 어디 있느냐"며 "윤리위원회에 회장을 제소할 수 있도록 한 조항부터 없애야 한다"고 했다.
문 명예회장은 "지금의 상황을 바로잡을 수 있는 사람은 원로회원들이다. 원로들이 나서 서로 단결하고 협의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문 명예회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의사회에는 고문단이 있지만 역할이 부족하다. 70명이나 되다 보니 회의 성립조차 힘들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의사협회는 단결해야 한다. 단결하지 않으면 필요가 없다"며 "무엇보다 원로들이 나서 회원들을 설득하고 단결을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명예회장은 또 "내가 의협회장을 할 당시 무보수로 상근하다시피 하며 뛰었다. 그래도 의사협회는 도대체 무엇을 하느냐는 얘기를 들었다"고 회고했다.
문 명예회장은 이어 "요즘 플라자에 글을 올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인터넷에 논란이 될 글을 올려 흥분한 상태에서 왈가왈부 하는 것은 문제"라며 "플라자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 회원들이 경만호 회장을 윤리위에 고발한 것에 대해서도 "아무리 민주화되었다고 하지만 회장을 윤리위원회에 고발하는 제도가 어디 있느냐"며 "윤리위원회에 회장을 제소할 수 있도록 한 조항부터 없애야 한다"고 했다.
문 명예회장은 "지금의 상황을 바로잡을 수 있는 사람은 원로회원들이다. 원로들이 나서 서로 단결하고 협의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