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병원장 임정식) 이비인후과 이재훈 교수가 최근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이용한 내시경 부비동 수술에 성공했다.
원광대병원은 “김 모 환자는 CT 검사 결과 수년간 지속된 비폐색과 비루, 두통을 안고 고생해 오다가 네비게이션을 이용한 내시경 부비동 수술을 받고 거의 완쾌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네비게이션을 이용한 내시경 수술은 수술 기구에 센서를 부착해 원하는 병변의 제거는 물론 심한 병변이나 종양으로 해부학적 변이가 있는 경우, 출혈이 많아 수술 시야가 확보 되지 않는 때에도 수술하면서 간단하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두개저 손상 등의 합병증 없이 안전한 수술을 할 수 있다는 게 병원의 설명이다.
특히 수술 중 동맥손상 등을 최소화해 과도한 출혈을 막을 수 있으며 수술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재훈 교수는 “축농증 수술은 지금까지 의사의 경험에 의해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네비게이션이라는 최첨단 항법 장치를 사용함으로써 정확한 수술이 가능해져 재발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부비동 수술의 대가인 미국 노스캐놀라이나 대학의 Dr.Senior 교수에게서 최근 1년간 연수를 마치고 돌아왔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