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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병원 전원이 필요한 전문 심장초음파 검사의 실제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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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헬스 리더를 만나다]플라즈맵 임유봉 대표이사
[메타라운지] 케이닥(K-DOC) 조승국 대표
이지현 기자
◆방송 : 메타라운지 ◆기획·진행 : 의료경제팀 이지현 기자◆촬영·편집 : 영상뉴스팀◆출연 : 케이닥(K-DOC) 조승국 대표Q: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의료 해외 진출 전문 플랫폼 케이닥 대표 조승국입니다. 만나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Q: 케이닥 소개 대한의사협회 공보이사였을 때 일입니다. 당시 '베트남 의사되기'라는 광고 의뢰가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그 내용이 마치 영어 시험 하나만 보면, 베트남 의사가 될 수 있는 것처럼 돼 있었습니다. 이상하다 싶어서 알아보니, 베트남 의사가 되려면 여러가지 충족 조건이 필요한데 그중 일부인 영어 시험만 광고해 마치 이 시험만 잘 치르면 베트남에서 모든 의료 행위를 할 수 있는 것처럼 쉽게 얘기하더라고요. 일종의 사기를 치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는 게 눈에 보였습니다. 이 분야의 정보의 비대칭성이 너무 크기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지는구나 생각했습니다. 정보의 비대칭성을 줄이고자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었거든요.저희 회사를 음식점으로 비유하자면, 그냥 메뉴판을 만든 거에요. 이전에는 한국 의사들은 김치찌개, 김밥, 떡볶이 등만 먹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파스타, 피자, 스시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메뉴판을 만들어둔 것입니다. 그런데 메뉴판만 만들어 놓고 보니 저희 도움이 없으면 음식을 드시는 게 불가능하더라고요. 그래서 정보를 공유만 하는 게 아니라 음식을 어떻게 드실 수 있는지도 자세히 설명드리고 필요하면 음식을 직접 드리는 게 좋겠다고 생각해서 여러가지 의료해외 진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중입니다.Q: 지금까지의 성과 & 역점 사업은 회사를 창립했을 때,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었어요. 해외진출이라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상황이었습니다. 해외진출 뿐만 아니라 관광객도 못 나가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저희는 의료산업의 해외진출에 집중하기 보다는 준비를 하면서 해외진출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는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그렇게 1~2년 지나면서 당시 해외 의료봉사에 대한 K-DOC 미션 온라인 컨퍼런스를 줌으로 진행했고 이어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에서 K-DOC 사이언스 컨퍼런스를 진행했습니다. 또 제약사, 다국적 회사, 백신 연구소 WHO 등 진출을 다루는 K-DOC 온라인 프로페셔널 컨퍼런스도 만들어서 총 10회 이상 진행했습니다.다가오는 9월 7일 호주의사 되기 컨퍼런스를 하는데 호주 의대 입학부터 호주에서 의사되는 방법, 호주에서 전문의 되는 법까지 자세히 설명하는 온라인 컨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인도네시아 진출 사업, 중동, 미국에 이어 영국까지 진출하려고 계획하고 있는 상황입니다.Q: 의대증원 사태 이후 젊은의사들 케이닥에 대한 관심 더 높아졌다?맞습니다. (K-DOC에 관심 높아졌다는 얘기에)너무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참 슬픈 일인데요. 절대 좋은 일이 아닙니다. 일부 사람들이 저희 회사 대박 났다. 만약에 지금 (주식)상장 했으면은 상한가였을 것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2000명 증원 발표했을 때 많은 피드백이 들어왔습니다. 사실 별로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의료 해외진출이라는 것은 우리나라 의료의 경쟁력이 뛰어나야만 가능할 것이거든요. 장기적으로 볼 때 우리나라의 의료 질이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결국에는 저희 회사에도 좋지 않은 것이거든요. K-한국 의료를 해외 진출시키려는 것이 저희 회사 목적인데 한국 의료의 질이 떨어지면 결과적으로 좋은 현상이 아니라고 봅니다.다만, 단기적으로 봤을 때 회원이 많이 늘었습니다. 저희 회사는 회원가입을 한다고 쿠폰 지급 등이 없거든요. 오로지 해외진출에 관심있으신 분들이 컨퍼런스에 등록하거나 회원등록을 해야하는데 최근 의대증원 사태 이후 회원이 급증하고 있습니다.Q: 젊은의사들 현황 전한다면?특히 최근에 베트남, 싱가포르 진출 사업을 진행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의료인이 문의를 해왔다. 오프라인 설명회도 참여하는 것을 보고 한국 의료인들이 정말 화가 많이 났구나 생각했습니다. 꼭 하고 싶은 얘기가 있는데 저는 후배의사들에게 많은 옵션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많은 옵션을 갖는 것 자체가 결국 그분들의 협상력을 올릴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우리나라 의료가 너무 발전해 있는데 세계적으로 봤을 때 의료가 차지하는 부분이 일부에 그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산업을 국부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는데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Q: 임상의사에서 사업가로 변신 소회? 감사한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사업은 절대로 혼자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거를 항상 느낍니다. 결국 사업은 사람이 하는 거잖아요. 저희가 규모가 큰 회사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에게 많은 응원을 해주시고, 신뢰해주고 많은 분들이 도와 주셨기 때문에 지금의 저희가 있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임상 의사로만 있었다면 절대로 만날 수 없었던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그분들과 함께 이렇게 교재하면서 삶이 더 풍성해 지고 힘들 때도 있었지만 더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의사가 사업을 하는 것 자체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들었거든요. 사업 자체는 정말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도 많이 느꼈습니다. 젊은 의료인들이 사업에 도전하는데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가슴이 말하는 대로 하되, 충분한 준비와 함께 사업을 하면 더 즐겁게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Q: 향후 계획 미국 면허를 갖고 계신 한국 의사분들이 13명과 함께 원격 진료를 곧 시작합니다. 운동에 있는 큰 병원에 대해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하는 원격진료 자체를 영국에서도 시작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진출도 진행 중입니다. 해외에서 한국의 위상은 너무 높습니다. 흔히 '국뽕'이 아니라정말 많은 분들이 한국의 한국을 원합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의료 서비스의 질은 세계 최고입니다. 물론 의료의 첫 시작은미국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예를 들어 면역 항암제 치료는 미국에서 시작하지만, 약이나 수술을 적용하는 것은 한국이 단연 세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세계에서 매년 뉴스위크지에서 세계 탑 전문병원을 선발하는데 세계 top 10 암 전문병원에 한국 대학병원이 3곳이 포함됐습니다. 미국 5개, 영국 1개, 프랑스 1개, 한국 3개 입니다. 우리나라의 의료서비스는 그만큼 앞서가고 있고, 그 바탕에는 뛰어난 의료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의료해외 진출을 꿈꾸고 계신 의료인들이 정말 많으시거든요. 이 분들과 함께 해외진출을 해서 한국의 의료를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랍니다. 해외 의료시장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0.8%밖에 안됩니다. 이를 3%까지 올리는 게 목표입니다.Q: 마지막 한마디 동이 트기 이전이 가장 어둡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 한국에 많은 의료인들이 특히 젊은 의료인, 의대생들 정말 많이 괴로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아무리 어둡다고 해도 한국 의료인들의 실력이 뛰어나다는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 우리나라에 뛰어난 의료인을 알아주는 시대가 분명히 올 것이고 해외에서 많은 요청이 있습니다. 내일의 태양은 분명히 떠오를 것이니까요. 용기를 가지고 지금의 시기를 잘 이겨 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정부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의료 산업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상승하고 있습니다. 의료인들과 대척점에서 갈등하기 보다는 의사들과 합심해서 한국 의료를 세계화하고 국부를 창출하는 시기가 빨리 올 수 있도록 많이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메타라운지] 순천향대서울병원 장재영 교수
최선 기자
◆방송 : 메타라운지◆기획·진행 : 의약학술팀 최선 기자◆촬영·편집 : 영상뉴스팀◆출연 : 순천향대서울병원 장재영 교수(전 대한간학회 의료정책이사)지난 달 개최된 제2차 국가건강검진위원회에서 C형간염 국가건강검진 도입이 결정되면서 2025년부터 56세 이상 C형간염 항체검사가 가능하게 됐습니다. 대한간학회는 수년 전부터 국가검진 제도화를 주장하면서 이를 위해 연구용역 및 시범사업으로 다양한 근거를 창출해 왔습니다. 의료정책이사로서 연구용역을 주도했던 순천향대서울병원 장재영 교수를 만나 C형간염 국가검진의 의미와 향후 과제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Q. 자기소개를 부탁드린다.안녕하세요.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장재영 교수입니다. 저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4년 동안 대한간학회 의료정책이사를 맡아서 C형간염 국가검진 사업을 위한 일들을 진행을 했었습니다. 오늘 이렇게 C형간염 국가검진에 대해서 말씀드릴 기회가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Q. 내년부터 C형간염의 국가건강검진이 시작된다. 제도가 궁금하다.언론에서 나와 있다시피 본 C형간염 국가검진의 대상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고요. 56세가 되는 수검자를 대상으로 하게 됩니다. 검사 방법은 C형간염 항체 검사를 시행하게 되는데요. C형간염 항체 검사는 수검자의 혈액에 항체가 있는지 없는지를 보고 항체가 있으면 보통은 환자이거나 아니면 예전에 감염을 앓았던 환자입니다. 그래서 이게 내가 진짜 지금 현재 치료를 해야 되는 환자인지 아닌지는 알 수가 없기 때문에 항체 검사 양성자들은 의료기관을 방문해서 확진 검사를 하고 확진이 되면 치료를 할 수 있게 하는 이것이 이번 국가검진 사업의 대상과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Q. 국내 C형간염 현황 및 국가건강검진이 중요한 이유는?다 아시다시피 C형간염 국가검진이 이 검진 항목에 포함되지 못했던 이유 중에 하나가 가장 큰 것이 유병률입니다. 유병률이 현재 알려진 바로는 항체 양성률이 0.78%로 1%가 채 안 되게 돼 있죠. 그래서 우리나라 국가 검진의 어떤 원칙을 보면 유병률이 5% 이상이라는 것이 예전부터 이제 룰로 정해져 있었는데 유병률이 낮다 보니까 C형간염 항체 검사의 국가 검진 도입이 늦어졌던 거고요. 하지만 C형 간염은 증상이 없습니다. 간염 환자들이 대부분이 증상이 없고 나중에 이제 중요한 것이 C형간염 자체가 만성 간질환을 유발하고 간경변증 간암이 발생했을 때 본인이 인지를 하기 때문에 이미 때가 늦어서 많은 환자분들이 C형간염으로 인해서 목숨을 잃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이런 선별 검사를 통해서 우리가 미리 간 질환이 진행되기 전에 환자분들을 선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국가검진의 도입 이유가 되겠습니다.Q. 그간 검진 제도화를 위해 다양한 연구를 주도했는데 주요 연구 및 결과는?제가 2020년도에 대한간학회 의료정책이사가 됐을 때 질병청과 같이 시작한 연구 용역 사업을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2020년도에 시행한 국가검진 시범 사업이 있습니다. 이것은 올해 공표가 된 56세 연령과 똑같은 나이에 수검자들을 대상으로 해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해서 56세가 되는 나이의 환자분들한테 2020년 9월부터 12월까지 항체 검사를 받을 수 있게끔 안내를 하고 그중에서 한 10만 명가량이 이 검사를 받았고요. 그래서 이 환자들을 저희가 이제 발굴해서 치료한 시범 사업이 하나가 있고요.둘째는 이제 이 시범 사업의 결국 목표는 과연 이 국가 검진이 경제적으로 효과가 있는지를 보았는데 경제성 분석 면에서 굉장히 효과 비용-효과적이라는 결론을 얻었지만 질병관리청에서는 조금 더 그거를 보완할 수 있는 연구를 하자라는 제안을 주셔서 이거에 대한 경제성 평가를 좀 더 정밀하게 분석을 하고 그다음에 문헌 고찰을 통해서 과연 국가 검진이 우리 국민들한테 정말 도움이 되는지를 또 평가를 했었고요. 마지막으로는 이 국가 검진의 C형간염 항체 검사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방법들에 대한 가격이나 그다음에 그런 효율성 같은 거를 저희가 분석을 해서 국가 정책에 위반될 수 있도록 제안을 했었습니다.그리고 이제 2022년도에 또 같은 연구 선상에서 했는데요. 링키지 투 케어(linkage to care)라고 그래서 이 진단을 받은 사람들이 치료를 바로 연계할 수 있는 그런 효율성을 증가시키는 부분에 대해서 연구를 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는 것이 항체 양성으로 나온 환자분들을 병원으로 가서 확진 검사까지 받고 그리고 치료까지 연계하냐를 저희가 연구를 했었고요. 여기에 대한 데이터들을 저희가 이제 정리해서 보고서에 담아냈습니다.Q. 대한간학회·간재단의 2030년 국내 C형간염 종식 목표 도달 가능성은?학회가 국가 검진을 저희가 계속 중요하다고 외쳤지만 이제 이게 통과가 안 됐었는데요. WHO는 국가 검진이 통과되기 한 2~3년 전에 우리나라는 국가 검진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C형간염 박멸이 2030년까지 불가능한 나라로 이제 분류가 돼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이런 정책이 도입됨으로써 2030년은 아니지만 저희가 다른 선진국들과 비교해서 손색 없을 정도로 C형간염의 퇴치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Q. C형간염 국가건강검진 제도화 이후 과제는?이거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질문인데요. 제가 홍보이사를 이제 2016년도 17년도에 했었는데 대국민 홍보가 이제 결국 중요한 게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인지도, B형간염, C형간염에 대한 인지도를 올리려고 많은 홍보를 했습니다. 하지만 이게 결과적으로 보면요. 10년 전에 했던 저희의 여론조사 그다음에 10년이 지난 후에 인지도에 대한 그런 설문조사를 해보면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이 얘기는 결국은 지속적으로 좀 더 효과적인 방법으로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인지율을 높여야 된다. 즉 국가적으로 그다음에 이런 언론 관계자분들께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홍보를 해야지 이게 그나마 조금 올라갈 수 있다는 걸 느꼈고요. 그래서 이제 이 C형간염 국가검진이 도입된 건 굉장히 좋지만 저희가 고민하는 것 중에 하나는 항체 검사 양성이라는 통지를 받았어도 이것에 대한 인지가 없이는 본인이 정밀 검사를 받으러 확진 검사를 받으러 병원에 갈 일도 없고 더구나 가지 않으면 이제 치료도 못 받고 그러면 이제 검사는 받았는데 이분들은 그 보이는 영역에서 사라져서 치료를 못 받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은 또 시간이 지나면 간질환이 진행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대국민 홍보가 굉장히 중요하고 두 번째는 이 홍보를 통해서 항체 검사 양성자분들이 얼마나 많은 환자분들이 병원으로 가서 확진과 치료까지 연계되느냐가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Q. 성공적인 C형간염 검진사업 시행을 위해 마지막 당부 말씀은?C형간염 국가검진 사업이 제도화될 수 있게끔 정부에서 질병청과 간학회의 관련 데이터들을 다 받아주시고 승인해 주셔서 그건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런 어떤 정책이 한 가지가 수립될 때 국민 건강에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모범 사례가 되는데요. 사실 이제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얼마나 많은 이 수검자들이 검사를 받느냐 두 번째는 검사 양성자들이 얼마나 많이 확진 검사와 치료까지 연계되느냐 또 세 번째는 이 치료 후에 간질환이 경증인 사람도 있지만 굉장히 중증의 간 질환도 있거든요. 이런 분들은 간암이 또 분명히 생길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중증의 간질환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간암이 발생할 수 있는 그런 여건들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계속 모니터링하면서 환자가 조기에 간암이 생기더라도 치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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