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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국제진료센터 전용 홈페이지’ 오픈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국제진료센터 전용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국내 및 해외에 거주하는 외국인 환자의 진료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19일 세종병원에 따르면 국제진료센터 홈페이지는 외국인 환자와 보호자가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 의료서비스 전반을 확인하고, 사전에 필요한 의료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세종병원 국제진료센터 홈페이지 첫 페이지 지원언어는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몽골어 등이다. ▲진료 절차 안내 ▲진료과 및 의료진 소개 ▲입원 및 수속 안내 ▲외래 일정 ▲비자·보험 관련 정보 등 외국인 환자가 병원 이용 전 알아야 할 주요 정보를 체계적으로 담았다.특히 홈페이지는 정보 제공을 넘어 신속한 상담·답변 등 소통기능도 갖췄다.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세종병원 소속 전문 코디네이터들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환자 및 보호자에게 피드백을 제공하는 방식이다.세종병원은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인증을 비롯해 급성기병원국내의료기관평가인증, 외국인환자유치의료기관평가인증(KAHF) 등 주요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고 법무부로부터 매년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으로 지정받는 등 명실상부 외국인 친화 병원이다.지난 1989년 해외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무료 수술 등 해외 의료나눔을 시작으로 2009년 본격적으로 해외 환자 유치 사업을 시작한 이래 중증 심혈관질환 환자를 포함 매년 500명 이상의 외국인 환자가 세종병원을 찾고 있다.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이번 국제진료센터 전용 홈페이지 오픈으로 세종병원을 찾는 외국인 환자들의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국제진료 역량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1-19 21:13:52중소병원

선한빛요양병원 격리, 와상 환자 머리 손질하는 날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광주시 자원봉사센터 소속 마음봉사단이 선한빛요양병원 환자들을 위해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 중인 모습.광주시 자원봉사센터 소속 마음봉사단이 선한빛요양병원 환자들을 위해 이미용 봉사활동에 나섰다.마음봉사단 9명의 단원들은 매월 3회 선한빛요양병원에서 입원환자들의 두발 관리를 해 주고 있다. 마음봉사단 단원들은 미용실 휴무일에 맞춰 매주 봉사 일정을 소화하며, 한 달 평균 70여 명의 환자들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격리실 환자 머리를 손질할 때에는 마스크, 가운 등 보호장구까지 착용한 상태에서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다. 와상환자 역시 머리 손질이 쉽지 않지만 기꺼이 병실을 방문해 이미용 봉사를 하고 있다. 요양병원 입원환자들은 청결 유지와 자존감 유지 차원에서 두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그러다 보니 환자들은 마음봉사단 방문을 손꼽아 기다린다.선한빛요양병원 김기주 병원장은 "격리환자는 감염 우려가 있어 일반적으로 봉사를 꺼려할 수도 있는데 마음봉사단원들께서 선뜻 나서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을 거울로 보실 때마다 환한 미소가 번지는 것을 보면 봉사의 진정한 가치를 느낀다"고 전했다.선한빛요양병원은 치매, 파킨슨, 뇌질환 재활환자들을 중점적으로 치료한다.
2026-01-19 21:09:14중소병원

대구시서부노인전문병원, 전파경로별 감염 관리 강화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대구광역시서부노인전문병원(병원장 김시오)은 감염 관리 시스템을 보다 체계화했다.대구광역시서부노인전문병원(병원장 김시오)은 면역력이 저하된 고령 환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감염 관리 시스템을 보다 체계화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서부노인전문병원은 16일 "고령의 기저질환자가 다수 입원해 있기 때문에 감염 전파를 조기에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감염 관리 예방 체계를 전면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병원은 감염 전파경로에 따라 ▲표준주의 ▲공기주의 ▲비말주의 ▲접촉주의로 구분한 격리지침을 마련해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격리지침에는 의료기구 개별 사용, 환자 이동 제한, 보호구 착용 기준 등이 세부적으로 규정되어 있어 교차 감염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격리실 환자와 접촉할 때 적절한 보호구를 반드시 착용하도록 하고, 채액이나 혈액이 튈 우려가 있으면 격리 형태와 상관없이 보호구를 착용하며, 격리대상 환자 접촉 후에는 반드시 손위생을 수행하도록 했다.대구시서부노인전문병원 김시오 병원장은 "전파경로별로 구분된 격리지침을 통해 감염병 특성에 맞는 맞춤형 대응이 가능해졌다"면서 "감염 관리 전담 인력을 중심으로 의료 현장의 감염 대응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고, 감염 확산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시오 병원장은 "감염 관리 전담 인력이 지침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즉시 보완해 환자와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병원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9 08:53:19중소병원

비만대사수술 대가가 본 위고비·마운자로가 몰고온 변화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GLP-1 계열 비만약 출시 이후 국내 비만대사수술 시장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  20년 경력의 비만대사수술 권위자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용진 센터장은 9일 인터뷰에서 "월 평균 수술 건수가 작년 1월 50여건에서 올해 1월 30여건으로 약 40% 감소했다"고 밝혔다. 김 센터장은 비만대사수술 1.5세대로 비만수술이 국내 자리잡는데 크게 역할을 한 외과의사다. '삭센다' 출시 당시와는 전혀 다른 파급력김 센터장은 초기 GLP-1 계열 약물인 삭센다 출시 당시에는 획기적이라는 인식이 없었다고 회고했다. 매일 투여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고, 기존 경구용 식욕억제제의 연장선 정도로 받아들여졌다는 것이다.반면 위고비와 마운자로는 효과 측면에서 완전히 다른 차원이라고 평가했다. 실제 임상에서 40kg 이상 체중 감량에 성공한 사례가 확인됐다는 설명이다.특히 마운자로의 상대적 저가 출시가 위고비 가격 인하로 이어지면서 환자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평가했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용진 센터장은 위고비, 마운자로 출시 이후 비만치료 패러다임에 변화가 왔다고 말했다. 다만 김 센터장은 약물 효과의 지속성에 대해 화두를 던졌다. 당초 체중 증가 시 5~6개월간 약물을 사용하고 중단했다가 재증가 시 다시 사용하는 간헐적 전략을 구상했으나, 실제 임상에서는 한 번 효과가 감소한 환자에서 재사용 시 동일한 효과를 얻기 어려웠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그에 따르면 위고비와 마운자로는 임상시험에서 60~68주 정도에 효과가 최대치에 도달하는 것으로 보고됐지만, 실제 진료 현장에서는 10~11개월 사용 시점부터 효과 감소 경향이 나타났다. 문제는 위고비 2.4mg까지 증량해 양호한 결과를 보이던 환자들도 이 시점부터 약물 저항성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약물 전환 효과에 대해서는 더욱 회의적인 견해를 나타냈다. 김 센터장은 "위고비 사용 후 내성 발생으로 마운자로로 전환한 환자들에서는 효과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일부에서는 오히려 체중이 증가하는 현상도 관찰됐다는 설명이다.그는 "마운자로를 최초 약제로 사용한 경우에는 양호한 반응을 보였으나, 위고비 사용 이력이 있는 환자에서는 기대 이하의 결과가 나타났다"고 덧붙였다.비만약 시장 확대는 수술 시장의 구조조정을 가져오고 있다. 일선 대학병원은 10~20% 수준 감소하면서 일부 타격을 받았지만 비만수술 건수 비중이 높았던 병원은 영향이 크게 나타났다.대학병원들도 타격을 받았지만 그 정도는 병원별로 상이했다. 월 수술 건수가 소규모인 병원의 경우 감소폭 체감도가 낮은 반면, 대규모 시술 병원은 영향이 컸다. 일부 대형 대학병원들은 브랜드 가치와 기존 환자 기반으로 10~20% 감소에 그쳤으나, 중소 규모 병원들은 더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비만 치료, 다양한 옵션 제공이 핵심"김 센터장은 비만 환자의 모든 치료를 약물로만 해결하는 접근은 현실성이 부족하지만, 수술 이후 체중을 관리하는 데 비만치료제는 유용한 도구가 된다고 했다.이상적인 비만 치료 방향으로 비만치료제가 다양한 치료 옵션이 된다는 얘기다. 가령 암 환자에게 약물치료, 수술, 방사선치료 등 여러 선택지를 제공하듯, 비만 환자에게도 수술, 약물, 내시경 시술 등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장기 유지 관리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다만 김 센터장은 비만약 시장의 향후 전망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마운자로 급여화 시 상황 변화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급여 적용 용량 범위, 처방 남용 방지 방안 등 해결 과제가 산적해 있다고 지적했다.김 센터장은 "비만 치료는 단순 체중 감량을 넘어 대사 건강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해야 한다"며 "약물·수술·생활습관 교정이 조화를 이루는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GLP-1 계열 비만약 출시로 비만수술 패러다임에 변화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고가인 약물과 침습적이지만 장기 효과를 지닌 수술 사이에서 최적 균형점을 찾는 것이 향후 과제"라고 말했다. 
2026-01-13 05:30:00중소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 의료취약 환자 치료비 지원 지속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은 의료취약 환자 치료비를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의료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총 120여 명에게 1억 원 이상을 지원했다. 세명기독병원 사회사업팀은 2025년 12월 말 치료 중단 위기에 놓인 한 의료취약 환자에게 사랑나눔후원회 사회사업기금을 통해 치료비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자는 해외 활동 중 당뇨 합병증에 따른 족부 질환으로 국내 치료가 필요했던 환자로, 장기간 치료가 이어지며 경제적 부담이 커진 상황이었다. 사회사업팀은 주치의 의뢰를 바탕으로 사례를 검토한 뒤 사회사업기금 200만원을 지원해 환자가 치료를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왔다.세명기독병원 전경  세명기독병원은 2018년 고(故) 한영빈 설립이사장의 ‘네 이웃을 위해 봉사하라’는 봉사 정신을 계승해 ‘사랑나눔후원회’를 개설했으며, 사회사업팀은 후원회 기부금을 바탕으로 질병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심리·사회·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며 환자와 가족이 치료 이후의 삶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한국전쟁 당시 천막진료소에서 출발해 현재 734병상 규모의 지역 대표 종합병원으로 성장한 이후로도 첨단 의료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완결형 의료’를 구현하고 국내외 의료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  세명기독병원은 환자 지원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확대해 왔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의료취약 환자 지원을 지속하며 지역사회 의료 돌봄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동선 병원장은 "고 한영빈 설립이사장은 포항에 제대로 된 의료시설이 부족하던 시절 천막진료소에서 진료를 시작했고, 무료 또는 할인 진료를 마다하지 않으며 치료를 포기해야 하는 환자가 없도록 헌신해왔다"라며 "설립 이념을 이어받아 의료취약 환자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치료 이후의 삶까지 함께하는 의료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최경숙 사회사업팀장은 "우리 병원 사회사업팀은 환자와 가족이 치료 과정에서 겪는 심리·사회·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며, 치료 이후의 삶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며 "작은 지원이지만 치료를 이어갈 수 있는 중요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세명기독병원은 한국전쟁 당시 천막진료소에서 출발해 현재 734병상 규모의 지역 대표 종합병원으로 성장하며 개원 75주년을 맞았다. 2025년 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대구·경북 유일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됐으며, 첨단 의료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완결형 의료’를 구현하고 국내외 의료 나눔을 지속해왔다. 최근에는 로봇수술과 AI 기반 스마트병원 구축에 본격 투자하며 미래 의료를 선도하고 있다.
2026-01-12 19:43:15중소병원

부천세종병원, 경피적대동맥판막삽입술(TAVI) 400례 달성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은 최근 경피적대동맥판막삽입술(TAVI) 400례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경인 지역 의료기관 중 최초이자, 전국 종합병원 최초 400례 달성이다. 대학병원을 포함한 전국 의료기관 기준으로는 7번째 기록이다. 부천세종병원에 따르면 TAVI(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는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초고난도 시술이다.가슴을 열지 않고 허벅지 동맥에 카테터 등 기구를 삽입해 심장에 접근, 새 판막으로 교체하는 방식이다.부천세종병원은 최근 경피적대동맥판막삽입술(TAVI) 400례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TAVI는 흉통, 심부전, 호흡곤란 등 증상을 동반한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에게 시행한다. 수면마취로 시술 가능하며, 입원 기간이 3~4일로 짧아 일생 생활에 조기 복귀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전신 상태가 위약해 수술을 받기 불가능한 환자를 치료할 수 있다는 것도 돋보이는 장점이다.TAVI는 대규모 임상 연구를 통해 수술 고위험군에서 현재 수술 저위험군까지 영역을 넓힌 상태다. 유럽심장학회의 경우 70세 이상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에게는 수술보다 TAVI를 권고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22년부터 환자 연령과 중증도에 따라 건강보험을 차등 적용하고 있다.부천세종병원 박하욱 과장(심장내과)은 "복잡 질환을 앓는 고위험군 또는 고령의 환자들은 위험 부담 때문에 쉽사리 심장 수술을 받아들이지 못하는데, TAVI는 이런 상황에서 좋은 대안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부천세종병원은 지난 2010년 국내에서 3번째로 TAVI 시술에 성공하는가 하면, 97세 초고령 환자를 대상으로도 시술에 성공하는 등 국내 유일 심장전문병원의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부천세종병원 최영진 과장(심장내과) "TAVI는 수년에 걸쳐 임상적 안전성이 입증되며 확실한 치료법으로 자리 잡았다"며 "국내 유일 심장전문병원 부천세종병원의 수십년 심장치료 노하우와 체계적인 진료 협력 체계로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현재 추세라면 올 하반기에 500례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부천세종병원은 의료진의 일방적 결정이 아닌 TAVI의 정의, 치료의 필요성 등을 환자 당사자 및 보호자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동의를 거치는 개인 맞춤형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또 심장내과, 심장혈관흉부외과, 마취과, 영상의학과 등 협진으로 TAVI 시술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이와 함께 TAVI 시술 중 응급상황 발생 시 곧바로 수술할 수 있도록 심장혈관흉부외과 의료진을 항시 상주시키는 등 2중 안전장치도 마련해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부천세종병원 이명묵 병원장은 "부천세종병원은 국내 유일 심장전문병원으로서 TAVI는 물론, 개복수술, 최소침습, 로봇수술, 심장이식까지 소아부터 노인까지 모든 분야의 심장치료를 활발히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뢰와 안전을 바탕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2 19:38:00중소병원

"국가검진 예산 2조 5천억…검진센터 법적 근거 마련해야"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건강검진 시장 규모가 1조 5천억원에 달하는 만큼 종합검진센터에 법적인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한국종합건강검진기관협의회 이재운 회장(하나로의료재단 전무이사)은 12일 신년 메시지를 통해 종합검진기관에 대한 규정과 규격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한국건강검진기관협의회 이재운 회장은 검진센터 법적 근거 마련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연 국가검진(6대암 포함) 총 예산은 25년 기준 약 2조5천억원 규모이며, 매년 5%씩 증가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검진시장이 크게 성장했음을 짚었다.그에 따르면 국가검진 이외 종합건강검진 영역인 민간검진 시장 규모도 학계 자료에 의하면 약 1조5천억원의 규모.그는 "종합검진센터라는 명칭은 의료법에는 없다"면서 "의료기관의 종별 기준은 의원, 병원, 종합병원으로만 구분하고 있다"고 전했다.그는 이어 "종합검진센터는 법적인 근거가 없다 보니 사회적 기능에 비해 의료기관으로서의 존재감이 없는 게 사실"이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이 회장은 "앞으로 협의회가 해야할 사업 중 하나가 종합검진기관에 대한 규정 및 규격화"라며 의료법 내 규정을 마련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그는 "최근 건강관리의 트랜드는 치료(CURE)에서 케어(CARE)로 급속하게 전환되면서 각종 디지털헬스케어 디바이스를 통한 예측 검사까지 범람하고 있다"면서 준비를 통해 디지털헬스케어의 주역이 될 것을 당부했다.
2026-01-12 11:25:07중소병원
인터뷰

"척추측만증 '골든타임' 놓치면 평생 불편…급여 개선 필요"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척추측만증 수술은 '적절한 시기'가 가장 중요하다. 같은 질환자라도 13세와 18세의 치료 결과가 판이하게 달라지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서울부민병원 김용정 원장은 6일 인터뷰에서 "13세 때 수술하면 3~5개 마디만 고정하면 되지만, 18세까지 미루면 허리까지 내려가 고정 범위가 크게 늘어난다"며 "움직이는 마디가 5개에서 2개로 줄면 가동 각도는 78도에서 52도로 감소해 평생 80년을 불편하게 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서울부민병원 김용정 원장은 척추측만증 수술 시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김 원장에 따르면, 같은 환자가 13세 때는 상부 흉추까지만 수술하면 됐지만 18세가 되자 60도였던 측만이 80도로 악화됐고, 고정 범위도 요추까지 확대됐다. 특히 성장이 빠른 시기인 '피크 그로스 벨로시티(peak growth velocity)' 1년을 놓치면 급격히 진행돼 치료 시기를 영구적으로 상실하게 된다.척추측만증 수술의 적기 치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배경에는 의료진의 관심 부족이 있다. 김 원장은 "성인의 5~10%, 청소년의 2%(50명 중 1명)가 척추측만증을 갖고 있지만, 실제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5000명 중 1명"이라며 "연간 약 80명의 수술 환자를 50개 의과대학이 나눠 가지면 대학병원 한 곳당 연 2명도 안 된다"고 말했다.김 원장은 "대학병원 교수가 '최대가 늦게 의사를 찾아가라'고 조언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는 이미 적기를 놓친 상태"라며 "미국은 수술 건수는 적어도 의사들이 학회에 참석해 적극적으로 배우지만, 우리나라는 관심 자체가 없다"고 비교했다.김 원장은 "선택적 유합술(selective fusion)은 1991년 논문으로 정확한 기준까지 나온 오래된 수술법"이라며 해당 수술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급여제도 맹점 "디스크와 같은 수가, 의료진 관심 저하"이처럼 국내 의료진이 척추측만증 수술에 대한 관심이 저조한 이유 중 하나는 급여제도의 구조적 한계가 있다. 김 원장은 "1시간짜리 디스크 수술이나 5시간 걸리는 척추측만증 교정술이나 수술비가 비슷한 수준"이라며 "미국은 시간당 적정 보상이 이뤄져 의사들이 이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갖지만 우리나라는 수가 구조상 관심을 갖기 어렵다"고 지적했다.현재 건강보험 급여는 척추 측만 정도가 50도 이상 또는 성장기 종료 전 40도 이상에서 적용된다. 하지만 교과서적으로는 40도 이상일 때 수술을 고려해야 하고, 35도 이상이면 지속적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 김 원장은 "35도부터 50도까지는 정확한 통계가 없지만 1년에 1도씩 진행되므로, 급여 기준인 50도까지 기다리면 이미 적기를 놓친다"고 강조했다.그는 수술 방법 선택도 신중할 것을 당부했다. 김 원장은 "우리나라 척추측만증 환자의 70%가 이미 폐기능이 정상보다 낮은 상태"라며 "갈비뼈를 절제하는 수술을 하면 폐기능이 추가로 10% 감소하므로, 폐기능 검사 후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했다.일부 의료기관에서 외형 개선을 위해 시행하는 갈비뼈 절제술의 경우, 절제된 갈비뼈가 재부착되지 않아 오히려 폐활량이 감소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김 원장은 "후방 접근만으로도 충분히 교정이 가능한데, 불필요한 갈비뼈 절제로 아이의 폐기능을 떨어뜨리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2026-01-07 05:20:00중소병원

부민병원, 500병상 규모 명지부민병원 세운다…28년 개원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올해 40주년을 맞이한 부민병원그룹이 2028년 개원을 목표로 부산 강서구에 명지부민병원을 세운다.부민병원그룹은 500병상 규모로 병원을 건립 중이라고 6일 밝혔다. 2년 후 개원하는 명지부민병원은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을 도입해 미래의료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병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이에 앞서 서울 강서구 마곡에는 프리미엄 건강검진센터 'BPLC in Magok(부민 프레스티지 라이프케어센터)'를 통해 예방의학과 정밀검진 분야를 강화, 여기에서도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명지부민병원 조감도부민병원그룹은 지난해 말 경매로 나온 제주 녹지병원을 240억원에 낙찰 받으면서 새로운 형태의 병원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다.앞서 영리병원이었던 제주 녹지병원을 부민병원의 정체성을 부여해 ICT를 도입한 스마트병원으로 운영하려고 구상 중이다. 또한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외국인 환자를 위한 전문병원으로 운영할 가능성도 열려있다.부민병원그룹은 이를 기반으로 부산-서울-제주를 잇는 전국 의료 네트워크망을 구축해나가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이는 부산부민병원을 시작으로 구포 · 서울 · 해운대부민병원까지 부산-서울에 4개 병원을 운영하면서의 경영 노하우와 시스템을 갖췄기에 가능한 것으로 풀이된다.특히 미래의학 패러다임 전환에 대비해 예방의학과 정밀검진을 중심으로 AI 기반 진단 솔루션과 음성인식 전자의무기록,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데이터 기반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성장의 발판이 될 전망이다.부민병원그룹은 "환자 중심의 맞춤 의료 환경을 구현하고 스마트 헬스케어를 통해 의료의 질과 접근성을 동시에 강화하며 미래 의료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6-01-06 11:49:26중소병원

선한빛요양병원, 2026년 '감염·낙상 Zero' 달성 다짐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경기도 광주 선한빛요양병원(병원장 김기주)은 2일 새해를 맞아 '감염, 낙상 없는 병원' 만들기를 위한 환자안전 강화 행사를 열었다.김기주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은 이날 '감염예방·낙상방지 QPS(Quality Patient Safety) 행사'를 통해 환자안전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경기도 광주 선한빛요양병은 2일 새해를 맞아 '감염, 낙상 없는 병원' 만들기를 위한 환자안전 강화 행사를 열었다.의료진들은 '감염예방', '낙상방지' 어깨띠를 착용하고 병원 전체 병실을 순회하며 안전시설 점검에 나섰다. 침상 높이, 손잡이 상태, 바닥 미끄럼 방지 시설, 환자 호출벨 작동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특히 의료진들은 병원 로비에 마련한 '환자안전 서약나무'에 손위생 실천으로 감염을 예방하고, 낙상 제로(Zero)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의 다짐 스티커를 붙이며 환자안전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환자안전 행사에 이어 김기주 병원장은 의료진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매뉴얼 교육을 직접 진행했다.김기주 병원장은 "환자안전은 병원 운영의 가장 기본이자 핵심"이라며 "새해 첫날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환자안전 강화를 다짐한 만큼, 올 한 해 감염과 낙상이 없는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선한빛요양병원은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시설 점검을 통해 환자중심의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6-01-02 17:41:48중소병원

선한빛요양병원, 환자-간병인-직원 사랑 나눔 행사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선한빛요양병원은 연말을 맞아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경기도 광주시 선한빛요양병원(병원장 김기주) 내 선한빛교회(담임목사 김광수)는 연말을 맞아 28일 입원환자와 병원 직원들을 위한 '2025 연말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사랑의 나눔' 행사는 연말을 맞아 요양병원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환자들과 환자를 돌보는 직원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선한빛교회는 이날 입원환자 160명에게 물티슈와 일회용 장갑을 전달했다. 선한빛교회는 환자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실용적인 물품을 선정해 병원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또한 간병인과 직원 140명에게도 초콜릿 간식을 전달하며 헌신적으로 환자를 돌본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선한빛요양병원 김기주 병원장은 "선한빛교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으로서 환자들의 빠른 회복과 편안한 병원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30 16:46:51중소병원

서울부민병원, 심혈관조영술 및 중재시술 3천례 돌파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서울부민병원(병원장 하용찬)이 심혈관조영술 및 중재시술 3,000례를 달성했다. 이는 2023년 2월 1000례, 2024년 8월 2000례를 각각 돌파한 후 이룬 성과로, 심혈관센터 개소 4년 만에 축적된 치료 역량을 입증하고 있는 것이다.서울부민병원 심혈관 센터는 박수건 센터장을 중심으로 최신 진단 기법을 적극 적용해 관상동맥조영술, 관상동맥중재술 등 다양한 심혈관 시술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심혈관중재술 시술 중인 서울부민병원 박수건 센터장(좌)과 스텝특히 심혈관중재시술 분야 전문자격증(KCTA)을 보유한 전문 방사선사와 간호사, 국제 심장초음파 전문자격증(RDCS)을 취득한 심장초음파사 등 숙련된 전문 인력이 팀을 이뤄, 병변 특성에 따른 정밀 진단과 맞춤형 치료 전략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이와 함께 서울부민병원은 첨단 중재시술 장비인 로타프로(ROTA PRO) 회전 절삭 시스템을 도입해 중증 관상동맥 석회화 병변 치료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로타프로는 미세한 다이아몬드 입자가 부착된 버(Burr)를 이용해 석회화된 병변을 회전 절삭함으로써 혈관 순응도를 개선하고, 이후 스텐트 삽입을 용이하게 하는 전 처치전용 장비다.박수건 센터장은 "2021년 5월 심혈관센터 개소 이후 비교적 짧은 기간에 혈관조영시술 3000례를 달성하며 치료 역량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심장 전문의 핫라인 운영과 지역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심혈관 응급환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는 심혈관센터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6 10:43:12중소병원
[박선영 대표의 병원ESG 칼럼]

수술 한 번, 쓰레기 여섯 봉지

[메디칼타임즈=스테리케어 박선영 대표 ]나는 네덜란드 예술가 마리아 코이크(Maria Koijk)의 작품을 잊지 못한다. 그는 한 수술실에 들어가 수술이 끝난 뒤 배출된 모든 쓰레기를 모아 전시장에 전시했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단 한 번의 수술에서 무려 여섯 봉지의 쓰레기가 나왔다. 장갑, 수술 가운, 주사기 포장지, 거즈, 튜브, 마스크…. 수술은 환자의 생명을 살렸지만 동시에 지구에는 거대한 짐을 남겼다. 나는 그 장면을 보며 숨이 막히는 듯한 충격을 받았다.세계보건기구는 전 세계 병원에서 매년 약 3천만 톤의 의료폐기물이 발생한다고 추산한다. 그 상당수가 일회용 플라스틱이다. 감염 방지라는 명분 아래, 우리는 무수히 많은 일회용품을 당연하게 소비해 왔다. 그러나 나는 묻고 싶다. "환자의 안전을 위해 지구의 안전을 포기해야 하는가?"우리의 상황은 더 심각하다. 나는 이 문제를 환경 문제라기보다 공중보건 문제로 본다.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이옥신, 중금속, 미세플라스틱은 결국 우리의 호흡기와 식탁으로 되돌아오기 때문이다.해결책은 무엇일까? 단순히 분리배출이나 소각 기술 개선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나는 근본적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바로 재사용 가능한 의료용품이 답이다.캐나다의 사례는 이를 뒷받침한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Memorial Hospital은 재사용 수술 가운이 일회용 가운보다 9배 저렴하다고 보고했다. 토론토 지역 병원들은 팬데믹 초기 2년간 재사용 가운 도입으로 약 7천만 달러를 절약했다. University Health Network(UHN)는 하루 12만 벌의 재사용 가운을 세탁·공급하며 일회용품 부족 사태를 극복했다. 나는 이 수치를 볼 때마다 환경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음을 확신한다.물론 재사용이 만능은 아니다. 철저한 세탁과 멸균, 품질 관리 체계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이는 이미 충분히 기술적으로 가능하다. 나는 이것이 지속 가능한 의료의 미래라고 본다.마리아 코이크가 보여준 여섯 봉지의 쓰레기는 단순히 충격적인 예술적 장면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가 매일 반복하는 현실의 축소판이다. 나는 이 장면을 잊지 않으려 한다. 환자를 살리는 손길이 지구를 병들게 해서는 안 된다. 이제 병원은 새로운 선택을 해야 한다. 일회용에 의존하는 과거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재사용 시스템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것이 진정으로 생명을 살리는 길이다.
2025-12-22 05:00:00중소병원

서울부민 하용찬 병원장, 국제학술대회서 '최우수 구연상'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서울부민병원 하용찬 병원장이 국제 학술대회에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구연 발표상(Best Oral Communication Award 2025)'을 수상했다.하 병원장은 국제골다공증재단(IOF) 주관으로 2025년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 하마마쓰초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9차 아시아·태평양 골건강 학술대회(9th Asia-Pacific Bone Health Conference)’에서 국내 50세 이상 성인의 손목 골절 장기 추세를 분석한 연구를 발표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서울부민병원 하용찬 병원장이 제9차 아시아·태평양 골건강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학술대회에 제출된 다수의 연구 발표 가운데 학문적 완성도와 임상적 가치, 발표의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되는 상으로, 뛰어난 초록 발표를 한 연구자에게만 주어진다.하 병원장은 국민건강보험 청구자료를 활용해 2006년부터 2022년까지 50세 이상 성인의 손목 골절 발생률, 사망률, 이후 발생하는 추가 골절 위험을 장기간 분석했다. 연구 결과, 국내 50세 이상 손목 골절 환자 수는 2006년 5만1,152명에서 2022년 10만729명으로 약 97% 증가했으며,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도 426명에서 442명으로 늘어 손목 골절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손목 골절 이후 1년 이내 사망률은 2006년 2.73%에서 2021년 1.79%로 감소했다. 다만 성별 차이는 뚜렷해, 2021년 기준 남성의 1년 사망률은 3.41%로 여성(1.32%)보다 높았다.특히 주목할 점은 골절 이후 재골절 및 다른 골다공증성 골절 위험의 급격한 증가다. 손목 골절 후 1년 이내 다시 손목 골절이 발생하는 비율은 2006년 0.76%에서 2021년 7.44%로 크게 증가했다. 척추와 고관절을 포함한 모든 골다공증성 골절 발생률 역시 같은 기간 2.19%에서 8.96%로 늘어났다.이번 상은 니콜라스 하비(Nicholas Harvey) 국제골다공증재단(IOF) 회장, 스즈키 아츠시(Atsushi Suzuki) 국제골다공증재단(IOF) 이사가 직접 수여해 의미를 더했다.연구 책임자인 서울부민병원 하용찬 병원장은 "손목 골절은 단순 외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향후 더 심각한 골다공증성 골절로 이어질 수 있는 경고 신호"라며 "골절 치료 이후에는 약물 치료, 낙상 예방, 골밀도 평가 등 체계적인 2차 골절 예방 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번 연구는 손목 골절 환자의 생존율은 개선되고 있지만, 재골절과 다발 골절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은 오히려 커질 수 있음을 보여주며, 고령 사회에서 골절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부각시켰다.
2025-12-19 10:05:52중소병원

대구시서부노인전문병원, '기쁜 날 노래교실' 열어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대구광역시서부노인전문병원(병원장 김시오)은 최근 5병동 중앙로비에서 입원환자 40명을 대상으로 '기쁜 날 노래교실(생신축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입원환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12월에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 14명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대구광역시서부노인전문병원은 기쁜 노래교실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따뜻한 안부 인사로 시작해 생신 축하, 가요 등 다양한 음악에 맞춰 박수 치며 노래 부르는 시간이 이어졌다. 생신을 맞이한 김 모 어르신은 직접 노래를 선보이시기도 했다. 대구시서부노인전문병원 관계자는 "음악과 노래는 어르신들에게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해소할 수 있는 훌륭한 매개체일 뿐만 아니라 내가 소중한 존재라는 자존감을 높일 수 있어 정기적으로 노래교실을 열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구시서부노인전문병원은 입원환자들이 병원 생활 속에서 즐거움과 활력을 찾으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5-12-16 18:07:05중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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