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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알선·불법 페이백 암요양병원 즉각 퇴출시켜야"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일부 암 요양병원에서 환자에게 의료비 일부를 돌려주는 이른바 '페이백' 문제가 불거지자 요양병원협회가 서둘러 대책 마련에 나섰다.이에 따라 협회는 내부 신고 창구를 마련하는 것을 필두로 자정 방안을 마련하고 실태 조사에 착수해 반드시 의료계에서 퇴출시킨다는 방침이다.일부 암 요양병원들의 페이백 문제가 불거지자 요양병원협회가 자정 방안을 발표하며 부정적 인식 해소에 나섰다.대한요양병원협회는 2일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협회 차원의 자정 방안을 발표했다.일단 요양병원협회는 불법행위 제보, 신고를 위한 협회 차원의 내부 신고 창구를 운영하고 정부 조사 결과 위법이 확인된 요양병원은 윤리위원회 회부하는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예정이다.요양병원협회 임선재 회장은 "요양병원에 대한 신뢰는 결국 우리 스스로 지켜야 한다"면서 "정부 단속에 의존하기 전에 협회가 먼저 회원 병원들의 불법행위를 걸러내고 문제가 확인되면 지체 없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의료계의 자정과 신뢰 회복을 위해서라도 불법 페이백을 일삼는 요양병원들을 강력히 처벌하고, 의료 시장에서 완전히 퇴출해야 한다"며 "협회 차원에서도 위법 사실이 확인되는 즉시 강경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선언했다.앞서 보건복지부는 '비정상·가짜진료 행정조사반'을 가동해 일부 한방·암 요양병원의 불법 환자 유인, 알선 및 비급여 페이백 행위에 대해 전면적인 단속에 나선 바 있다. 이를 통해 정부는 병원 2곳과 요양병원 3곳, 한방병원 1곳을 현재 경찰에 수사 의뢰한 상태다.이 사건이 사회적 문제로 번지자 요양병원협회가 직접 자정 노력을 강조하고 나선 셈이다. 하지만 협회는 현재 대다수 요양병원들은 충실하게 노인 환자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며 일부 부도덕한 기관의 불법 행위로 인해 요양병원 전체에 부정적 프레임을 씌워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임선재 회장은 "불법을 저지른 극소수 암 요양병원과 묵묵히 존엄케어를 실천하고 있는 정상적인 요양병원은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며 "정부의 행정조사와 언론 보도 과정에서 도매금으로 매도되거나 불필요한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7-02 13:31:12중소병원

"대학병원이 기피하는 욕창 치료 요양병원이 최후의 보루"

요양병원이 급성기병원에서 밀려난 욕창 환자들의 보루가 되고 있다.[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남성 환자 A씨는 발뒤꿈치 4단계 욕창으로 대학병원에서 절단 가능성까지 있다는 설명을 들었지만 요양병원으로 전원해 변연절제술을 받고 3개월 만에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90대 여성 환자 B씨는 병원에서 척추수술을 받고 욕창이 생긴 뒤 요양원, 대학병원 등 5군데를 전전하다 모 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한 뒤 완치됐다. 대한요양병원협회가 실제고 공개한 환자 사례들이다.1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학병원을 비롯한 급성기병원이 장기간 욕창 치료를 지속하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 요양병원이 치료의 핵심으로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급성기 병원이 수가와 제도의 이유로 욕창 치료를 기피하는 상황에서 그나마 최후의 보루가 요양병원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욕창 치료 수가를 보면 변연절제술이 3만 5천 원, 드레싱이 1만 원 남짓이어서 병원 입장에서는 투입되는 인력과 시간에 비해 보상이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여기에다 급성기 병원은 장기 입원 시 입원료 체감제가 적용된다. 입원 16~30일에는 입원료가 10%, 31일 이상은 15% 감액된다.결국 고령 환자의 경우 수익성이 낮고, 장기 입원이 불가피한 가운데 입원료마저 삭감되기 때문에 급성기 병원으로서는 수술과 같은 주된 치료가 끝나면 욕창이 심각하더라도 바로 전원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셈이다.반면, 요양병원들은 이런 사각지대에 있는 욕창 치료를 적극적으로 특화하는 분위기다.실제로 C요양병원은 20여개 의료기관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던 욕창 환자, 6개월간 대학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으면서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욕창이 악화된 환자들이 적지 않게 입원하고 있다. 대학병원 의료진이 욕창 치료를 위해 해당 요양병원으로 전원을 권유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D요양병원 역시 욕창을 치료하기 위해 제주도, 강원도, 서울, 수도권 등에서 몰려들고 있는 상황이다. 전국의 상당수 요양병원들이 숙련된 의료진을 늘리고, 욕창치료 경험을 축적하면서 치료 성적을 향상하고 있다.또한 E요양병원이 욕창 치료를 위해 입원한 환자 44명의 전원 직전 병원을 분석한 결과 종합병원 등 급성기 병원에서 곧바로 전원 온 환자가 25명으로 전체의 57%를 차지했다.요양병원협회는 요양병원에서 욕창을 치료하는 것이 환자 입장에서도 유리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일단 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이다.일부 욕창 전문 성형외과는 한 달 입원 치료비가 800만~1,000만원에 달한다. 하루 수십만 원의 1인실, 고가 비급여 치료재료 등을 사용하면서 환자의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실제 80대 남성 환자  F씨는 2주간 성형외과 외래에서 욕창치료를 하면서 500만원을 지출했지만 상태가 악화돼 욕창 전문 요양병원에 입원했다.이와 달리 요양병원은 하루 단위로 정해진 수가만 받는 일당정액수가가 적용되고 장기 입원에 따른 환자들의 부담을 감안해 비급여 치료를 최소화하면서 환자들은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이와 함께 욕창은 치료 기간이 최소 3개월에서 1년이 넘게 걸리기도 하는데 요양병원은 장기입원이 가능하다.아울러 요양병원은 욕창 치료에 최적화된 임상경험을 축적하고 있다. 욕창은 변연절제술, 매일 2~3회 드레싱, 2시간 간격 체위 변경, 지속적 영양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여기에다 고령의 만성질환자는 당뇨병, 뇌졸중 후유증, 심혈관질환, 영양결핍, 면역력 저하 등을 함께 가지고 있어 노인 환자에 적절한 항생제 치료와 영양관리, 내과적 질환 관리, 재활치료를 병행할 수 있어야 욕창 치유율을 높이고, 패혈증과 같은 중증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대한요양병원협회 임선재 회장은 ?"요양병원은 장기 치료가 필요한 욕창 환자를 안정적으로 치료하면서도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대학병원 입원을 줄여 건강보험 재정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정부가 요양병원 욕창 치료에 대한 적정 보상체계를 마련한다면 치료의 질을 더욱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7-01 10:21:46중소병원

의료중심 요양병원 '암 요양' 제외하자? 문제는 '적정성 평가'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정부가 간병비 급여화와 맞물려 추진 중인 '의료중심 요양병원' 제도를 둘러싸고 끊임없이 잡음이 새어나오고 있다.29일 병원계에 따르면 정부가 의료중심 요양병원 선정 기준을 적정성 평가 1~2등급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해당 기준에서 벗어난 요양병원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 1~2등급에 해당하는 암 요양병원들은 의료중심 요양병원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등 요양병원 내부에서도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메디칼타임즈가 이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2024년 2주기 6차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 1~3등급 858개소 중 1~2등급을 받은 요양병원은 510곳이고, 이중 암 요양병원은 90곳 내외로 파악됐다.다시 말해 적정성 평가 1~2등급을 받은 요양병원 중에서 약 18% 가량이 암 재활 요양병원이었는데 이를 두고 일부 상당수 요양병원들은 평가 결과에 허점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암 재활 요양병원 환자는 거동에 문제가 없고 회복이 빠르다는 점에서 적정성 평가에서 유리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익명을 요구한 A요양병원장은 "요양병원에 입원한 암 재활 환자는 항암,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로 자유롭게 일상생활이 가능해 일반적으로 간병인의 도움을 받지 않는다"면서 "암 재활 비율이 높을수록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요양병원 적정성평가 지표인 욕창 개선율, 유치도뇨관 환자분율, ADL(일상생활동작) 개선 환자분율 등은 거동이 가능한 암 환자가 많을수록 점수가 올라가는 구조라는 게 그의 주장이다.또 다른 요양병원장은 "정작 간병이 꼭 필요한 중증환자, 즉 의료최고도·의료고도 환자비율이 높은 요양병원들은 적정성 평가에 불리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심지어 암 재활 요양병원 중에는 얼마 전 논란이 된 '불법 페이백('보험사기 일종으로 입원비 일부를 돌려주는 식의 불법 영업) 의료기관도 포함돼 있다"면서 문제점을 짚었다. 결과적으로 무늬만 요양병원일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평가는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복지부가 정한 의료최고도·의료고도 환자는 폐렴, 패혈증, 격리, 인공호흡기 사용, 혼수, 중심정맥영양, 3단계 욕창, 2도 이상 화상, 기관절개 등을 동반한 경우로 간병 급여화 대상 1순위로 꼽는다.하지만 의료중심 요양병원 선정 기준에 적정성 평가 1~2등급을 잣대로 들이대면 문제가 발생할 요인이 있다는 것이다.상황이 이렇다보니 일부 요양병원들은 적정성 평가 대상에서 '암 요양병원'을 분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건강보험 급여 기준 자체가 암 치료와 요양을 구분하고 있는 만큼, 적정성 평가 역시 환자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지표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다.A요양병원장은 "정부가 의료중심 요양병원 제도를 통해 요양병원의 의료 수준을 끌어올리겠다는 방향성은 맞다"면서도 "그 선발 기준이 되는 적정성 평가가 공정성을 담보하지 못한다면, 제도의 첫 단추부터 잘못 끼운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의료중심 요양병원 관련 정부와 관련 단체간 회의에 참석한 정부 관계자는 "최근 회의에서 적정성 평가 1~2등급이라도 비급여 비중이 높은지, 소위 불법 페이백 의료기관은 아닌지 등 추가적으로 확인 후 선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일부 요양병원들이 우려하듯 적정성 평가 결과만으로 의료중심 요양병원을 선정할 것은 아니라는 얘기다.다만, 그는 "환자단체, 소비자단체들이 3등급 받은 요양병원을 선정하는 것에 합의해줄 지 여부는 물음표"라고 덧붙였다.의료중심 요양병원 지정을 앞두고 적정성평가 기준 문제점이 거듭 제기되면서 일각에선 '암 요양병원'을 제외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문제는 꼼수로 만들어지는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병원계는 이번 기회에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실제로 지난 2023년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연숙 의원(국민의힘)은 요양병원들이 적정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 교묘하게 점수를 조작하고 있는 실태를 지적한 바 있다.당시 최 의원은 실제 사례를 담은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 컨설팅 영상을 국감장에서 공개하기도 했다.최 의원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해당 컨설팅 업체는 요양병원들의 적정성 평가 점수를 높게 받을 수 있는 '꼼수'를 알려주고 200만~300만원의 컨설팅 비용을 받고 있다는 내용이었다.가령 '통증이 없는 환자'에게도 '통증 점수'를 매겨서 단계를 조절하는 식으로 다시 말해 조작된 평가인 셈이다.당시 심평원 또한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의 허점에 대해 일부 인정, 개선안으로 ▲욕창, 통증, 유치 도뇨관 등 조작 가능성 있는 지표의 전반적 검토 및 개선 ▲평가자료 신뢰도 점검 ▲평가결과 사후관리 강화 등을 내놨지만 당시 대한요양병원협회는 "여전히 부족하다"고 아쉬움을 드러낸 바 있다.이처럼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에 대한 불신과 문제점이 제기된 상황에서 의료중심 요양병원 지정 여부를 결정하는 기준으로 검토하자 일선 요양병원들은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병원계 한 관계자는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에 대한 논란은 수년 째 지속되고 있다"면서 "간병비 급여화 등 요양병원 정책을 추진하기에 앞서 이 부분부터 손질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보건복지부가 내달 7월 의료중심 요양병원 및 간병 급여화 방안 공청회에서 어떤 대책을 제시하느냐에 따라 병원계 파장이 지속될 지 여부가 정해질 전망이다.
2026-06-30 05:30:00중소병원

광주시 에스웰요양병원 "욕창 교육 및 환자 모니터링 강화"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광주광역시 에스웰요양병원(병원장 이석광)은 최근 간호부와 간병팀을 대상으로 '환자 안전을 위한 욕창 예방 및 관리 지침' 교육을 실시하고, 욕창환자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욕창은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거나 누워 있을 때 특정 부위에 압력이 지속적으로 가해져 피부와 피하조직이 손상되는 질환이다. 욕창의 주요 원인은 압력, 전단력, 마찰력, 피부 습기 등이며, 정상 혈압의 약 2배에 달하는 압력이 1~2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모세혈관 순환 장애로 조직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에스웰요양병원은 이번 교육에서 욕창 발생 위험을 조기에 파악하기 위한 평가체계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에스웰요양병원은 '환자 안전을 위한 욕창 예방 및 관리 지침' 교육을 실시하고, 욕창환자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에스웰요양병원은 신뢰도와 타당도가 검증된 'Braden Scale'을 모든 입원 환자에게 적용하고 있으며, 입원 후 24시간 이내 최초 평가를 시행한다. 이후 매월 20일 정기 재평가를 실시하고, 병실 이동이나 환자 상태 변화가 있는 경우 즉시 추가 평가를 진행하도록 하고 있다.위험도에 따른 관리 기준도 공유했다. Braden Scale 점수가 12점 이하인 고위험군 환자에게는 집중 욕창예방 간호와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13~14점의 중위험군은 정기적인 체위 변경과 예방 활동을 지속한다. 15점 이상 저위험군은 기본적인 욕창 예방활동과 피부 상태 관찰을 실시한다.고위험군 환자에 대한 예방수칙도 구체적으로 교육했다. 2시간마다 체위를 변경해 압박을 줄이고, 발꿈치와 복사뼈 등 뼈 돌출 부위에는 베개나 특수 매트리스를 활용해 압력을 분산하도록 했다.실금이나 잦은 설사로 피부 습윤 위험이 높은 환자는 집중 관찰 대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상처 보호제와 보습제를 적극 사용하고 충분한 수분 공급과 영양 관리를 병행하며, 휠체어를 이용할 때에는 둔부 압박을 줄이기 위해 탑승 시간을 30분 이내로 제한하도록 했다.에스웰요양병원은 보고체계도 표준화했다. 욕창 발생 즉시 담당 의사와 QPS(질 향상 및 환자안전) 전담자에게 보고하고, 담당 간호사가 지정 서식에 따라 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도록 했다. 이후 월 1회 사진 촬영과 크기 측정을 통해 상처 상태를 추적 관찰하며, 입원 전 발생한 욕창은 별도로 구분해 기록하도록 했다. 보호자에게는 욕창 발생 경위와 예방·치료 계획을 설명하고 관련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이석광 병원장은 "욕창은 작은 압박이 장시간 누적되면서 발생하는 만큼 조기 발견과 꾸준한 예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간호부와 간병팀이 표준지침을 현장에서 일관되게 실천할 수 있도록 정기 교육과 모니터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9 14:55:41중소병원

부민병원, 미국 HSS와 로봇수술 화상 컨퍼런스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부민병원은 지난 6월 18일, 세계 최고 권위의 정형외과 전문병원인 미국 HSS(Hospital for Special Surgery, 이하 HSS)와 관절재건 및 치환술(Adult Reconstruction and Joint Replacement Grand Rounds) 화상 컨퍼런스를 진행했다.이번 컨퍼런스는 '전방도달법을 이용한 고관절 전치환술(Direct Anterior Total Hip Replacement Techniques)'를 대주제로, HSS의 로봇 인공관절 전문의 Dr. Eytan Debbi(에이탄 데비)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HSS병원과 화상 컨퍼런스에서 발표중인 궁윤배 센터장서울, 부산, 해운대 부민병원 의료진이 모두 참석한 금번 화상세미나에서 서울부민병원 궁윤배 센터장은 1부 발표자로 나서 '가로피부절개를 활용한 로봇 무릎 인공관절 반치환술'을 주제로 50례의 수술 증례를 발표했다.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아직 보편화되지 않은 가로절개 방식의 무릎 인공관절 수술에 대해 HSS 전문의들의 관심과 질문이 쏟아졌으며, 발표 직후 유사한 수술 경험 20례를 보유한 HSS의 Dr. Sculco(스컬코)가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2부에서는 고관절 인공관절 전방도달법(Direct Anterior Approach)의 최신 동향과 술기를 주제로 HSS병원의 고관절 수술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잇따랐다.특히 전방도달법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Dr. Edwin Su(에드윈 수)와 Dr. Rodriguez(로드리게스)가 전방도달법의 미국 내 확산 추세와 가로절개적용 방안에 대해 심층적인 견해를 밝혀, 임상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궁윤배 센터장은 2023년 초부터 국내에서 처음으로 가로절개 방식을 적용한 무릎 로봇 인공관절 반치환수술을 시행해왔다. 또한 지난해 9월에는 뉴욕 HSS에서 Dr. Edwin Su(에드윈 수)에게 고관절 전방도달법에 가로절개를 접목하는 술기를 2주간 연수 후 현재 임상에 적용 중이다.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은 "이번 HSS Grand Rounds에서의 발표는 부민병원그룹의 로봇 인공관절 수술 역량이 세계 최고 수준의 병원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음을 확인한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석학들과의 활발한 학술 교류를 통해 환자에게 최선의 결과를 제공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6-06-25 11:27:52중소병원

부천 가은병원, 정부 요양병원 적정성평가 1등급 영예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경기도 부천시 가은병원(병원장 기평석)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3일 발표한 '2024년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가은병원 전경2024년 요양병원은 적정성평가는 전국 요양병원 1,290개를 대상으로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입원 진료분을 평가했다. 가은병원은 평가지표 가운데 유치도뇨관이 있는 환자분율, 항정신성의약품 처방률,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점검률, 욕창 처치를 실시한 환자분율, 욕창 관리 환자분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가은병원은 치매, 혈액투석, 호스피스(전문기관), 욕창, 재활, 암재활, 항암방사선 부작용 관리 등을 특화해 중점 치료하고 있다. 가은병원 기평석 병원장은 "치매, 투석, 호스피스, 욕창, 재활, 항암방사선 부작용 환자들은 한 분 한 분의 상태를 세심하게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전체 의료진이 중증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개입한 결과가 적정성평가 1등급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강조했다.  또 기평석 원장은 "앞으로도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6-24 08:58:11중소병원

선한빛요양병원, 정부 적정성평가 2년 연속 1등급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경기도 광주시 선한빛요양병원(병원장 김기주, 사진)이 '2024년(2주기 6차)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보건복지부 산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3일 '2024년도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선한빛요양병원 전경 이번 적정성평가는 전국 요양병원 1,290개를 대상으로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의 입원진료분을 평가한 것으로, 선한빛요양병원은 구조·진료영역 13개 평가지표 전반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받아 1등급에 올랐다.평가지표별로 살펴보면 선한빛요양병원은 △유치도뇨관이 있는 환자분율 △항정신성의약품 처방률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점검률 △욕창 처치를 실시한 환자분율 △욕창 관리 환자분율(욕창이 새로 생긴 환자분율·욕창 개선 환자분율) △일상생활수행능력(ADL) 개선 환자분율 △당뇨병 환자 중 HbA1c 검사결과 적정범위 환자분율 △장기입원(181일 이상) 환자분율 △지역사회 복귀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선한빛요양병원은 그동안 욕창을 동반한 중증 환자와 격리재활환자 관리에 역량을 집중해 왔는데, 이런 노력이 적정성평가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거동이 어려운 중증 환자의 경우 욕창 발생 위험이 높은데, 선한빛요양병원은 체위변경, 압력 분산 도구 사용, 영양관리, 드레싱 등 욕창 처치를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욕창이 새로 생기는 것을 막고 기존 욕창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왔다.또 감염 등으로 격리가 필요한 환자에 대해 격리 기간 중 재활치료와 일상생활수행능력(ADL) 관리를 병행해, 격리로 인한 기능 저하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 선한빛요양병원 김기주 병원장은 "중증 환자와 격리재활환자처럼 의료 필요도가 높은 환자들을 더 정성껏 돌보자는 게 병원의 원칙"이라며 "욕창 관리와 재활은 짧은 시간에 성과가 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의료진과 간병 인력이 함께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가 이번 2년 연속 1등급으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요양병원이 되도록 의료서비스의 질을 계속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2026-06-24 08:55:44중소병원

광양사랑병원–엔투AI 메디통, 스마트 병원 구축 MOU체결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전문 기업 엔투에이아이㈜ 메디통(대표 조수민)은 19일 광양사랑종합병원(고준석 병원장, 김성구 행정원장(신장내과))과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및 스마트 병원 운영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의료 현장과 디지털 기술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고, 병원 운영의 효율성과 의료 품질을 함께 높이기 위한 AI 기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엔투에이아이㈜ 메디통은 광양사랑종합병원과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및 스마트 병원 운영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및 병원경영 AI 기반 서비스 협력 ▲의료 현장과 디지털 기술 연계를 통한 의료서비스 및 운영 환경 고도화 ▲의료행정 효율화 및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한 시스템 협력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발전을 위한 교류 ▲공동 연구·세미나·학술 및 정보 교류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광양사랑병원은 2001년 개원한 전라남도 광양시 소재 종합병원으로, 광양시 최초의 종합병원으로 승격한 지역 거점 의료기관이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비롯해 종합검진센터, 인공신장실, 물리치료센터, 산업의학센터 등을 운영하며, 내과·외과·정형외과·신경외과·응급의학과·직업환경의학과 등 다수의 진료과를 통해 지역 주민의 응급·만성질환 관리와 건강 증진에 기여해 왔다. 또한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을 도입·운영하는 등 진료 정보화 기반을 갖추고 디지털 전환의 토대를 다져 왔다.메디통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체계 고도화, 병원행정·의료경영 효율화 등 실제 의료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AI 기반 협력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엔투에이아이㈜ 메디통 조수민 대표는 "지역 의료현장에서 검증된 AI·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며 "광양사랑병원과의 협력을 토대로 환자안전·감염관리부터 병원경영 효율화까지 현장에 바로 닿는 디지털 헬스케어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광양사랑병원 김성구 원장은 "디지털 전환은 지역 의료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핵심 동력"이라며 "엔투에이아이(주) 메디통과 함께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의료 환경을 구축해 지역 주민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6-06-23 19:36:25중소병원
[김용진의 곤란한 비만 이야기]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면 살이 빠진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면 살이 빠진다" 너무 익숙해서 의심하지 않았던 비만 치료의 문장얼마 전 한 시사 잡지에서 공대 출신 소설가가 기고한 글을 읽었다. 제목은 "살 빼는 주사는 왜 알약이 될 수 없을까?". GLP-1 유사체가 왜 오랫동안 주사제로만 존재할 수밖에 없었는지, 그리고 최근 어떻게 경구 제형 개발이 가능해졌는지를 아주 쉽게 설명한 흥미로운 글이었다. 단백질 기반 약물인 GLP-1 유사체는 본래 소화 효소에 쉽게 분해되어 경구 투여가 어려웠다. 이를 보호하는 기술, 흡수를 돕는 보조 물질, 나아가 최근에는 삼차원 프린팅 기술까지 접목되면서 그 장벽이 조금씩 무너지고 있다는 내용이었다.즐겁게 읽었다. 하지만 마지막 문장이 마음에 걸렸다. "결국은 사람이 바뀌어야 한다."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매일 비만 환자를 진료하는 임상의로서, 이 문장을 그대로 받아들이기에는 늘 불편함이 있다. 곤란한 지점이다.필자 역시 외래에서 매일 환자들에게 생활습관의 변화와 동기부여를 이야기한다. 덜 먹고, 더 움직이고, 야식을 줄이고, 단 음료를 피하고, 규칙적으로 자라고. 그런데 이런 말을 할 때마다 한 가지를 동시에 알고 있다. 그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과, 그 변화가 실제로 지속될 가능성은 전혀 다른 문제라는 것.어쩌면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비만을 행동의 문제로만 다뤄왔다. 의지가 부족해서, 게을러서, 참지 못해서 생긴 병. 이 오래된 프레임은 지금도 의료 현장 곳곳에 남아 있다. 하지만 2026년 현재 비만 치료의 구조는 이미 당뇨병이나 고혈압 치료와 크게 다르지 않다. 혈압이 높으면 혈압강하제를 쓴다. 혈당이 높으면 혈당강하제를 쓴다. 그렇다면 식욕 조절이 무너지고 포만감 신호가 비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비만에서는 왜 약물을 쓰는 것이 낯설어야 할까. GLP-1 유사체는 단순히 체중을 줄이는 약이 아니다. 비만병의 핵심 증상인 과도한 식탐, 조절되지 않는 식사 충동, 비정상적인 포만감 역치를 조절하는 치료제다. 이 점에서 비만 약물은 당뇨병의 혈당 조절 약과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우리는 종종 환자에게 말한다. "다음 외래 때까지 몇 킬로그램 정도 감량해 오세요." 필자 역시 그렇게 말한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이 표현은 틀렸다. 정확히는 이렇게 말해야 한다. "환자의 비만 정도, 관련 증상, 동반 질환을 평가한 뒤, 다음 외래 시점까지 필요한 감량 목표에 맞는 치료 전략을 세우겠습니다." 그 전략에는 식사 조절도 포함되고 운동도 포함된다. 하지만 이제는 약물이 중심에 있어야 한다. 필요하다면 수술도 포함된다.여기서 중요한 것은 하나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면 살이 빠진다." 이 문장은 틀리지 않았다. 하지만 이것은 치료의 시작이 아니라 결과다. 식욕이 조절되고, 포만감이 정상화되고, 대사가 안정된 뒤에야 비로소 가능한 상태다. 우리는 너무 자주 결과를 원인처럼 이야기해 왔다. 기초 연구와 약물 기술의 발전은 이미 비만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었다. 이제 필요한 것은 공공의 인식 변화다. 그리고 무엇보다 먼저 바뀌어야 하는 것은 의료인의 인식 일지도 모른다. 비만은 개인의 노력 부족으로 생기는 문제가 아니라, 구체적인 치료 전략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 질환이다. 이 단순한 사실을 인정하는 것, 그것이 지금 우리가 시작해야 할 변화다.
2026-06-23 05:10:00중소병원

부천 가은병원, 환자·보호자·지역주민 대상 동네축제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부천 가은병원(병원장 기평석)은 지역 주민과 환자, 보호자를 위한 동네잔치 '다른데 왜 가? 가은병원에서 놀자!' 축제 행사를 열었다.  가은병원 사회사업실은 18일 오후 본관 앞 주차마당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추억의 놀이와 즉석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가은병원은 이날 두더지 게임, 추억의 전자오락 등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놀이 코너를 마련하고, 참가자가 휴대폰에 저장된 사진을 액자로 만들어 가져갈 수 있도록 포토 액자 체험, 여름 분위기를 살린 아이스크림 코너 등을 마련된다. 가은병원은 이날 튀르키예의 전문 아이스크림 판매자를 초대해 환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먹거리 장터에서는 직접 만들어 먹는 달고나, 즉석 인절미, 수수부꾸미를 비롯해 시장 번데기, 뻥튀기, 메밀전병 등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가은병원은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에게 보냉백도 증정했다. 가은병원 기평석 병원장은 "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들이 잠시나마 웃고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멀리 어딘가로 떠나지 않아도, 병원 앞마당에서 추억을 만들고,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가벼운 마음으로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6-06-19 22:12:56중소병원

대정요양병원, 통합 욕창치료 시스템 벤치마킹 열기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충남 논산 대정요양병원(병원장 이지원)의 욕창 통합치료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전국 요양병원의 견학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서울과 광명, 용인, 포항, 부산 등의 8개 요양병원 대표자들이 대정요양병원을 방문했다. 대정요양병원 욕창 통합치료 시스템을 벤치마킹 하고자 견학을 진행 중인 모습.A요양병원 병원장은 "대정요양병원의 욕창치료 시스템과 환자 중심의 병원 운영 방식을 직접 보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견학하게 됐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대정요양병원이 오랜 기간 쌓아온 욕창 관리 경험부터 환자를 위한 병실 환경, 의료진과 간호 인력이 함께 만들어가는 치료 과정까지 두루 둘러보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번 견학에서 요양병원 대표자들이 가장 관심을 보인 부분도 바로 '통합적 욕창치료 시스템'이었다.  대정요양병원은 10년 이상 검증된 통합 욕창치료 시스템을 통해 과학적인 평가부터 습윤 치료, 압력 관리, 한방 치료, 전신 건강 관리까지 5가지 핵심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욕창의 모든 원인을 체계적으로 통제하고 회복을 앞당기고 있다.이지원 병원장은 "욕창 치료는 환부 관리도 중요하지만 영양 상태, 혈액순환, 감염 관리, 압력 관리, 재활 치료 등 다양한 요소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면서 "대정요양병원은 이를 시스템으로 연결해 환자 상태에 맞는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 요양병원 외에도 대정요양병원의 욕창치료를 견학하고 싶다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 1월 한국산업경영자협회, ㈜웰페어롯(Welfarelot) 관계자들이 몽골에 요양병원을 건립하기 위해 대정요양병원을 방문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이지원 병원장은 "욕창은 단순히 상처를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전반적인 상태를 종합적으로 살펴야 하는 영역"이라며 "대정요양병원이 쌓아온 경험과 시스템이 다른 요양병원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6-19 22:12:43중소병원

서남병원, 폭염 속 반지하 독거노인 위한 '방문진료'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서울시립 서남병원이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후재난에 대비해 서울 서남권의 의료취약계층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인 공공의료 활동에 나선다.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표창해)은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등 서울 서남권 지역의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방문진료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진료는 서울시와 함께 지난 2020년부터 6년 연속 추진해온 '서울케어-서남병원 건강돌봄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지난 4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여름철 종합대책 점검회의에서 강조한 '취약계층 보호'와 '현장 중심 대응' 기조를 적극 반영한 행보이기도 하다.서울시립 서남병원이 독거노인 대상 방문진료서비스 모습 반지하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고령층은 폭염과 집중호우 발생 시 고립되거나 건강이 급격히 악화될 위험이 크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2025년) 온열질환자는 총 4,460명으로 전년 대비 20.4% 증가했으며, 이 중 65세 이상 고령층이 30.1%를 차지해 선제적 건강관리의 필요성이 커진 상황이다.보건복지부 지정 서울 서남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서남병원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다학제 전문인력으로 방문진료팀을 구성했다. 이들은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기초 신체검진과 활력징후 측정 등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질환별 맞춤형 건강교육과 자가 건강관리 상담을 진행한다.또한, 폭염 대응을 위한 '건강관리KIT'를 제공하며, 필요 시 의료기관, 복지시설, 행정기관 등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통합돌봄서비스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의료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주거환경과 생활안전 요소까지 종합적으로 살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한다는 취지다.서남병원 장영수 공공의료본부장은 "폭염과 집중호우는 의료취약계층에게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이 될 수 있다"며 "공공의료는 환자가 병원을 찾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가장 도움이 필요한 현장을 먼저 찾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표창해 서남병원장은 "공공병원은 진료실 안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삶 속으로 찾아가는 의료기관이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재난 상황에서도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공공의료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건강안전망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6-06-12 23:18:02중소병원

논산 대정요양병원, 와상환자 위해 '침상 가족 글램핑'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부모님 모시고 평생 글램핑 한 번 가보지 못했는데, 이렇게 좋은 경험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충남 논산시 대정요양병원(병원장 이지원)은 최근 총 3차례에 걸쳐 와상환자와 가족을 위한 '침상에서 떠나는 가족 글램핑' 행사를 열었다. 행사 장소는 병원 내 '함께방'으로, 회당 4가족(환자 12명, 보호자 5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 프로그램 공간을 통째로 캠핑장으로 꾸며 와상환자들이 침대에 누운 채로 가족과 글램핑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사진제공: 대정요양병원요양병원에 입원한 와상환자는 일반적인 사회복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렵고,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것은 면회 시간의 짧은 대화가 거의 전부다.  대정요양병원 사회복지팀은 이 현실에서 출발했다. 사회복지팀 관계자는 "우리가 이런 어르신들에게 할 수 있는 게 뭘까 고민하다가 아주 단순한 생각에 이르렀다. 몸을 움직이기 어려우시다면 병원을 캠핑장으로 만들어 드리자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지원 병원장의 오랜 로망이기도 했던 이 아이디어는 곧 구체적인 행사로 이어졌다. '함께방' 천장에는 누워서도 밤하늘을 바라볼 수 있도록 은하수 별빛 장식이 가득 수놓아졌고, 가랜드와 캐노피 텐트, 모닥불 소품이 어우러져 병실이 아닌 숲속 글램핑장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가족들은 아로마 오일로 어르신의 두 손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며 온기를 나누고, '도란도란 캠프파이어'에서는 낭만적인 통기타 라이브 공연이 펼쳐졌다. 가족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부모님께 노래를 불러드리는 즉석 노래방 코너까지 더해져 뭉클한 순간이 연출됐다.프로그램 후에는 달콤한 피크닉 간식을 함께 나누며 여운을 즐겼다.글램핑에 참여한 보호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평생 처음 엄마랑 글램핑을 가봤다. 생각지도 못했고 해보려 한 적도 없었는데, 너무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고맙다", "늘 면회 와서 얼굴 보고 이야기하다 가는 게 전부였는데, 부모님과 더 친밀해지고 몰랐던 모습을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부모님 앞에서 노래 부를 기회가 평생 없었는데, 이번에 직접 불러드릴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 대정요양병원은 조금이라도 움직일 수 있는 환자들을 위한 '가족동행 봄나드리' 행사도 별도로 진행했다.  '휠체어를 타고서라도 진짜 자연을 만나게 해드리자!'라는 취지에서 마련된 봄나드리 행사는 6가족(환자 6명, 보호자 8명)이 참여해 논산 탑정호 수변생태공원으로 떠났다. 가족들은 탑정호 수변 산책로를 거닐며 추억을 만들었고, 한 어르신은 휠체어에서 스스로 일어나 아들의 손을 잡고 한 발짝씩 걸음마 연습을 하는 장면이 펼쳐지기도 했다. 이 행사를 위해 충남남부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버스를 지원했고, 늘푸른재단의 후원으로 안전하게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대정요양병원 개원 12년 만에 처음으로 이뤄진 환자 외부 나들이였다.나들이 행사에 참여한 보호자는 "휠체어에 의지하신 부모님을 모시고 외출한다는 것은 엄두도 내지 못할 일이었다"면서 "진짜 세상으로 나오게 해 준 대정요양병원 덕분에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을 받았다"고 감사를 표했다. 담당 사회복지사는 "글램핑을 마치고 딱 한 달 만에 하늘나라로 소천하신 어르신이 계셨다"면서 "생의 마지막 자락에 영영 놓치고 지나갈 뻔했던 가족들과의 가장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드린 것 같아 보람찼다"고 말했다. 대정요양병원 이지원 병원장은 "이번 글램핑과 봄나들이는 환자 한 분 한 분의 존엄한 삶을 지키겠다는 우리 병원의 약속이었고,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간병인이 한마음으로 함께해 준 덕분에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 병원장은 "환자 곁에 있어야 할 곳이 어디인지, 우리 직원들이 몸소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남은 삶을 온전히 존엄하게 누리실 수 있도록, 이런 시도를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6-12 23:11:12중소병원

부천 가은병원, 전 직원 대상 인권교육 실시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부천 가은병원(병원장 기평석)은 최근 건강보험공단 보건의료인력인권지원센터 강사를 초청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가은병원 관계자는 11일 "인권침해를 당하고도 참고 넘어가면 그만이라고 생각하지만, 법은 이미 의료 현장의 폭력을 심각하게 다루고 있다"며 인권교육을 실시한 배경을 설명했다.부천 가은병원은 전 직원 대상 인권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2021년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조사에 따르면, 보건의료 종사자의 절반 이상이 지난 1년 안에 폭언·폭행·성폭력 중 하나 이상을 경험했다. 현직 간호사의 52%는 이 때문에 이직을 고려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인권교육은 실제 의료현장에서 발생한 인권침해 사건에 대한 실제 법원 판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검사 중 담당 간호사에게 "야 XX같은 X야, 내가 민원 넣으면 너 짤려"라고 협박하며 폭언을 쏟아낸 환자는 징역 10월을 선고받았다. 피해 간호사가 자살을 시도할 만큼 심각한 정신적 충격을 받은 정황이 판결에 반영됐다. 척추센터 진료실에서 쇠지팡이로 담당 의사의 어깨를 내리친 환자에 대해 법원은 특수폭행죄를 적용해 징역 6월을 선고했다. 보건의료인력인권지원센터 장지연 강사는 "열악한 인권 환경은 불안·불면·만성피로에 그치지 않고, 심할 경우 자살로 이어진다"면서 "친절한 미소 뒤에 얼마나 많은 직원들이 소진되고 있는지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설명했다.  장지연 강사는 "인권침해 예방 실천의 출발점은 '감정 존중'"이라며 "관리자가 먼저 존대어를 사용하고, 갈등이 쌓이기 전에 업무 배치를 조정하며, 주기적으로 원내 인권 현황을 점검하는 것이 핵심 실천 과제"라고 밝혔다.  가은병원 기평석 병원장은 "환자에게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직원이 먼저 안전해야 한다"면서 "이번 교육이 '참아야 한다'는 문화를 '알고 대응한다'는 문화로 바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6-06-12 09:12:44중소병원

욕창에 대한 3가지 오해…잘 낫지 않는 6가지 이유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충남 논산시 대정요양병원 이지원 병원장은 대한노인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중증 욕창 환자 151명을 2년간 추적 분석한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하면서 "욕창은 단순한 피부 상처가 아니라 환자의 몸이 한계에 다다랐다는 전신적 신호"라고 강조했다. 대정요양병원 이지원 병원장은 최근 대한노인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욕창치료, 실제 진료현장에서 중요한 것들'을 주제로 임상 경험과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지원 병원장은 발표를 통해 요양병원 현장에서 흔히 접하는 욕창 치료의 오해를 짚고, 실제 치료 성과를 뒷받침하는 연구 데이터와 증례를 공개했다.  ■ 중증 욕창 치유율, 해외 선행연구보다 우수이태종·김미한·김동수·목서희·김선미 연구진은 대정요양병원에 입원한 3·4단계 욕창 환자 151명을 대상으로 치유율과 영향요인을 분석한 결과를 최근 동의생리병리학회지에 발표했다.분석 결과 50% 치유 도달 기간은 평균 170일, 365일 내 치유율은 80.1%였다. 입원 당시 환자의 79.5%가 영양 부족, 64.2%가 발병 3개월 이후 만성화된 상태로 치료 여건이 매우 불량함에도 해외 선행연구 대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대정요양병원 전경 치유를 방해하는 요인으로는 △다제내성균 유무 △낮은 평균 동맥압 △잠식(undermining) 여부 △발병 후 치료 시작 지연 등 네 가지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확인됐다. 이 병원장은 "드레싱 선택보다 감염 관리, 혈류 유지, 조기 치료 시작이 욕창 회복의 진짜 열쇠"라고 설명했다.대정요양병원은 욕창 전문 치료를 포함한 노인 중증 질환 집중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의료기관으로, 변연 절제술, OPWT, 한방 외용제, 침 치료, 다학제 욕창 집중치료 병동 운영 등 종합적인 욕창 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특히 지난 달에는 '욕창환자 맞춤형 투석 시스템'을 갖춘 인공신장실을 개소했다. 혈액투석을 하기 위해서는 장시간 고정된 자세를 유지해야 하는데 중증 욕창환자는 이 과정에서 환부 압박이 심해져 상태가 악화되기 일쑤다. 이 때문에 투석치료가 필요하지만 중증 욕창까지 있는 환자들은 큰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대정요양병원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신장실에 '3모션 고사양 전동침대'와 '통기성 매트리스'를 도입해 투석 중에도 혈관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상체와 하체의 높낮이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체위를 수시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 의료 현장의 세 가지 오해이지원 병원장은 의료, 요양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관찰되는 세 가지 오해를 지적했다.첫째, "좋은 드레싱재만 붙이면 낫는다"는 오해다. 드레싱은 습윤 환경 유지와 압력 분산에 기여하지만, 같은 부위에 압력이 계속 가해지는 한 어떤 드레싱도 효과를 낼 수 없다. 드레싱보다 압력 제거가 먼저다.둘째, "에어매트리스만 깔면 예방된다"는 오해다. 에어셀의 압력이 부적절하면 오히려 뼈 돌출 부위에 직접 압력이 가해지거나 반대로 과잉 공기로 압력이 집중될 수 있다. 손가락 굽힘 테스트(약 2.5cm 굽혔을 때 뼈가 닿지 않는 상태가 적정)를 통해 주기적으로 에어셀 압력을 확인해야 한다.셋째, "2시간마다 체위변경만 하면 된다"는 오해다. 중요한 것은 빈도가 아니라 압력 분산의 질이다. 발뒤꿈치처럼 면적이 좁아 압력이 집중되는 부위도 쿠션으로 받쳐야 하며, 자세 변경 후 환자복의 주름 하나도 압력 원인이 될 수 있어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자세 변경 원칙이지원 병원장은 올바른 자세 변경 원칙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바로 누운 자세(앙와위, supine position)에서는 몸이 좌우로 기울지 않도록 일자로 정렬하고, 발목 아래에 쿠션을 받쳐 발 뒤꿈치가 침대에 닿지 않게 해야 한다. 식사나 호흡 문제로 상체를 올릴 때는 최대 30도를 넘지 않아야 천골 압력 집중과 피부 마찰을 예방할 수 있다.옆으로 눕는 자세인 측와위는 완전히 90도로 눕히면 골반 옆쪽(대전자)에 압력이 집중되어 욕창이 생기기 쉽다. 30도 기울기로 등 뒤에 쿠션을 받쳐 비스듬히 눕히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며, 위쪽 다리는 아래쪽 다리와 겹치지 않도록 쿠션으로 분리해야 한다.이 병원장은 "욕창 예방은 특별한 기술이 아니라 작은 압력을 꾸준히 줄여주는 과정"이라며 "자세 변경 후 환자복 주름 하나까지 확인하는 사소한 행동이 욕창을 막는다"고 강조했다.■ "건조 금지, DTI 우선 관찰, 압력 분산의 질이 핵심"이 병원장은 최근 욕창 치료 영역에서 달라진 핵심 패러다임 변화도 소개했다. 상처를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은 더 이상 권고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습윤 환경에서 상처가 건조한 상태보다 50% 빠르게 회복된다는 것이 연구로 입증됐다. 과도한 건조는 세포를 죽이고, 과도한 습윤은 피부를 짓무르게 하므로 최적의 수분 균형 유지가 핵심이다.피부 표면 상처보다 심부조직손상(DTI, Deep Tissue Pressure Injury)을 더 중요하게 관찰해야 한다. DTI는 피부 겉은 멀쩡해 보이지만 안쪽 깊은 조직이 이미 심하게 손상된 상태로, 놓치면 작아 보이는 상처가 갑자기 크게 악화된다. 이중 발적, 경결, 부유감, 온도 차이, 통증이 나타나면 즉시 적극적인 처치가 필요하다.■ 자운고·침 치료 병행으로 4단계 중증 욕창 완치 이날 이지원 병원장은 한방 외용제인 자운고(재생고)와 침 치료를 병행한 치료 성과도 발표했다.99세 여성 환자의 천골 부위 4단계 중증 욕창을 자운고와 침 치료로 223일 만에 완전 치유한 증례가 동의생리병리학회지에 논문으로 게재됐다. 초기 욕창 크기 14.5×6.5cm, PUSH 점수 17점(최중증)에서 시작해 단계적으로 호전, 완전 상피화에 이르렀다.또한 침 치료와 OPWT(Open Wet Dressing Therapy)를 병행해 3·4단계 욕창 환자 9례 모두를 완치한 증례도 있다. 치유 기간은 최단 66일에서 최장 274일로, 평균 170일이었다.이 병원장은 "욕창 치료는 드레싱 하나, 매트리스 하나로 해결되지 않는다"며 "변연 절제, 드레싱, 외용제, 침 치료, 물리치료, 영양 관리, 감염 조절, 압력분산이 팀으로 협력하는 다학제적 접근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욕창 치료는 환자의 시간을 지켜주는 과정"이 병원장은 욕창을 바라보는 근본적인 관점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지원 병원장은 "욕창은 단순한 상처가 아니라 환자의 몸이 더 이상 버티기 어렵다는 신호"라면서 "욕창 치료는 상처만 치료하는 과정이 아니라, 환자 전체를 돌보고 환자의 시간을 지켜주는 과정이며 치료 원칙의 출발점은 압력 재분산"이라고 단언했다. 이지원 병원장은 강의 후 어느 의료진이 "오랜 기간 누워 있는 상태에서 욕창 4기는 나을 수가 없는데, 낫는다는 것은 기적 아닌가?"라고 질문하자 "기적은 이미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답했다.
2026-06-08 10:30:29중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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