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L, 대한임상화학회서 내부정도관리 최신 동향 발표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최근 진행된 '대한임상화학회 2026년 춘계학술대회'에 참여해 진단검사 분야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고 15일 밝혔다.대한임상화학회는 지난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검사실 자동화 및 활용 사례, 임상화학 검사에서의 정도관리 실무지침, 신장질환 진단을 위한 소변검사의 활용 등 임상화학 분야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강연을 마련했다.SCL은 최근 대한임상화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여해 신의료기술 등재 및 질량분석법의 내부정도관리 최신 동향을 발표했다.SCL은 학회 기간 동안 전시 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들이 학술대회 세션 연자로 참여해 참석자들과 최신 지견을 교류했다.14일 '임상화학분야 건강보험 현안' 세션에서 SCL 박현경 부원장(진단검사의학과)은 '신의료기술 등재 및 급여화 관련 질의응답 사례'를 주제로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주요 기관의 의견 요청 사례를 소개하며 신규 검사의 급여 결정 구조와 학회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박현경 부원장은 "신규 검사의 식약처 허가부터 5년 주기 선별급여 재평가에 이르기까지 각 정책 단계마다 여러 기관이 학회에 의견서를 요청하고 있다"며 "일관된 학회 의견과 근거의 축적이 임상화학 분야 급여 정책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보험위원회 활동에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같은 날 '임상질량분석 단기과정 II: 검사법 검증 및 질관리' 세션에서는 SCL 오종원 부원장(진단검사의학과)이 '질관리 방법: 내부정도관리'를 주제로 질량분석법의 품질 관리 중요성과 내부정도관리 운영 방안에 대해 강연했다.오종원 부원장은 "질량분석법은 여러 검사항목에서 표준 측정법으로 알려져 있으나, 장비 운용과 품질 관리가 미흡할 경우 오히려 기존 자동화 검사법보다 더 큰 결과 차이를 보일 수 있다"며 "임상질량분석 검사의 질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국제 표준 지침에 근거한 다각적인 내부정도관리 기법을 표준작업절차서에 명문화하고 준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