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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F 2026

네오폰스, AI 퇴행성 뇌질환 분석 플랫폼 '마인드플러스' 공개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 언어·인지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네오폰스가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웰니스 플랫폼 '마인드플러스(MindPlus)'로 퇴행성 뇌질환 초기 증상 모니터링 시장에 본격 나선다.14일 네오폰스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에 참가해 마인드플러스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약 300개 기업이 참여하며, 병원 AI 전환(AX)과 의료 정보보안 등을 다루는 다수의 세미나가 함께 열린다. 네오폰스가 AI 기반 디지털 웰니스 플랫폼 '마인드플러스'로 퇴행성 뇌질환 초기 증상 모니터링 시장에 본격 나선다.마인드플러스는 웹 기반 언어·인지 검사를 통해 수집한 발화, 시선, 보행, 청력 데이터를 AI로 종합 분석하는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퇴행성 뇌질환의 초기 증상과 신경행동 데이터를 정량화해 모니터링한다. 기존 검사자가 수작업으로 채점하던 과정을 자동화해 소요 시간을 대폭 줄인 것이 특징이다.특히 발화 속도와 쉼 구조, 정보 전달력은 물론 시선 이동 패턴, 보행 및 청력 지표 등 사람이 수치화하기 어려운 요소들을 검사 직후 자동으로 산출한다. 지난해 12월에는 KOLAS 공인시험기관 성능시험을 거쳐 질환자 분류 정확도 0.91, 평균 곡선하면적(AUC) 0.98을 확보하며 성능을 입증했다.전시 기간 중 관람객은 부스에서 마인드플러스 검사를 직접 체험하고 AI 분석 리포트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언어재활 중재용 디지털 콘텐츠인 '토키랜드'의 시연도 함께 진행된다.현재 네오폰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AI 기반 의료시스템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 실증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칠곡경북대병원, 전남대병원, 대구의료원 등 전국 8개 의료기관에서 퇴행성 뇌질환, 뇌졸중, 외상성 뇌손상 환자를 대상으로 마인드플러스 실증을 진행 중이다.네오폰스 이지호 기술이사는 서로 다른 유형의 신경행동 데이터를 단일 웹 기반 흐름에서 수집해 독자적인 AI 파이프라인으로 분석하는 점을 자사 핵심 경쟁력으로 꼽았다.이어 "검사 중 데이터 품질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회복을 유도하는 품질관리 기술을 통해 고령 및 중증 이용자에게서도 안정적으로 지표를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네오폰스 박기수 대표는 "마인드플러스는 전국 8개 병원 실증을 통해 검사 절차와 분석 신뢰도를 현장에서 검증하며 다듬어 온 솔루션"이라며 "KHF 2026이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6-08-14 19:09:19진단

디알젬, 상반기 영업익 34% 급증…'고성장·고수익' 본궤도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글로벌 의료영상 솔루션 기업 디알젬이 해외 판매 확대와 제품 믹스 개선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동시에 끌어올렸다.디알젬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572억원, 영업이익 62억원, 당기순이익 7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3%, 33.9%, 267.2% 증가한 규모다. 영업이익률은 10.9%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약 1.7%포인트 상승했다.2분기에도 성장세가 이어졌다. 매출은 299억원, 영업이익은 35억원, 당기순이익은 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0%, 23.4%, 294.7%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1.7%로 전년 동기보다 1.3%포인트 개선됐다.당기순이익의 큰 폭 증가는 환율 효과도 영향을 미쳤다. 회사 측은 2026년 상반기 달러 강세에 따른 환율 효과로 금융비용이 감소하면서 순이익 증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실적 개선의 핵심은 디지털 방사선 영상(DR) 시장 성장과 주력 제품인 일반 디지털 방사선 촬영(General DR)의 안정적인 판매다. 특히 해외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시스템 제품군의 매출 비중이 확대되면서 제품 믹스가 개선됐고, 이는 영업이익률 상승으로 이어졌다.디알젬은 북미와 유럽 등 기존 주력 시장에서 판매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동시에 남미와 아시아 등 신흥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디지털 엑스레이 전환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인다는 전략이다.하반기 성장 모멘텀도 확보했다. 디알젬은 지난 7월 22일 193억원 규모의 터키 의료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해당 매출은 3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신제품을 통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도 추진한다. 상반기 미국 FDA 승인과 CE 인증을 획득한 신규 모바일 엑스레이 시스템 'RAYMO'를 비롯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AI 기반 C-Arm 엑스레이 장비 'PROVUE'를 앞세워 해외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초음파 사업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디알젬은 130여개국, 300여개 글로벌 파트너 채널을 활용해 초음파 제품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기존 엑스레이 사업과 글로벌 유통망을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중장기적으로는 산업용 엑스레이 장비와 기타 의료장비, 신규 소프트웨어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디지털 의료영상 솔루션 기업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박정병 디알젬 대표이사는 "상반기 실적은 글로벌 시장에서 디알젬의 제품 경쟁력과 수익성을 함께 보여주는 결과"라며 "신제품 출시와 신규 사업 추진을 통해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고, 품질 경쟁력과 원가절감으로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4 18:50:51진단

에스디바이오센서, 상반기 매출 3800억…수익성 '뚜렷'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글로벌 체외진단 전문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올해 상반기 비코로나 진단사업 확대와 비용 효율화, 차입금 감축에 힘입어 실적과 재무구조를 동시에 개선했다.에스디바이오센서는 14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3800억원, EBITDA 409억원, 순이익 38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2억원 증가했으며 EBITDA는 약 24% 늘었다. 영업손실은 18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손실 폭이 163억원 줄었다.영업손실에는 미국 메리디안 바이오사이언스 인수와 관련한 비현금성 무형자산상각비가 반영됐다. 이를 제외한 조정 기준 영업이익은 흑자를 기록해 실질적인 본업 수익성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순이익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흑자를 기록하며 상반기 386억원으로 집계됐다. 재무구조 개선도 가속화됐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1분기 교환사채 상환에 이어 외부 차입금을 두 차례 추가 상환했으며, 이에 따라 상반기 이자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77억원 감소했다.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38.8%에서 올해 상반기 말 20.6%로 18.2%포인트 낮아졌다.본사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한 152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원가율은 63%에서 58%로 5%포인트 개선됐으며, 판매관리비는 653억원에서 472억원으로 약 28% 감소했다.비코로나 제품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현장분자진단 플랫폼 '스탠다드 엠텐(STANDARD M10)'은 상반기 220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약 87% 성장했다. 1분기 112억원, 2분기 108억원으로 두 분기 연속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특히 결핵 진단 제품인 'M10 MTB-RIF/INH'와 'M10 MTB/NTM'의 판매 확대가 성장을 견인했다. 이 가운데 M10 MTB-RIF/INH는 국제 공공조달기관인 글로벌펀드(The Global Fund)의 조달 리스트에 등재되면서 국제 공공조달 시장 확대 기반도 확보했다.해외법인 역시 비코로나 제품을 중심으로 성장했다. 말라리아와 성매개 감염, 만성질환 진단 제품 판매 및 WHO·각국 정부 조달 물량 확대에 힘입어 인도 법인의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459억원을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생산법인과 판매법인의 매출도 각각 26%, 79% 증가했다.파나마 법인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4% 증가한 가운데 1·2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으며, 스페인 법인도 1·2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에스디바이오센서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성장과 2개 분기 연속 순이익 흑자를 이어가는 동시에 재무구조도 안정화되는 등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며 "본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과 수익 창출을 이어가는 한편 진단 토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중장기 성장 전략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4 18:48:57진단
KHF 2026

아크릴, 닥터앤서 3.0 아토피 AI 예후관리 서비스 공개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아크릴이 국가 의료 AI 사업인 '닥터앤서 3.0'을 통해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증상을 자동으로 기록하고 요약하는 예후관리 서비스 '더마 에이전트(Derma Agent)'를 선보인다.14일 아크릴은 가천대 길병원, 세종충남대병원, 강원대병원과 공동 개발 중인 더마 에이전트와 의료진용 소프트웨어 '더마 인덱스(Derma Index)'를 이달 열리는 KHF 2026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공동관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아크릴이 국가 의료 AI 사업인 '닥터앤서 3.0'을 통해 아토피피부염 환자 예후관리 서비스 '더마 에이전트(Derma Agent)'를 선보인다.중증 아토피피부염은 전신치료 시작 후 주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야 하지만, 외래 진료 시 환자가 그간의 증상 변화를 정확히 전달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아크릴이 길병원 피부과에서 치료 중인 환자를 조사한 결과, 대다수가 증상 악화 시기를 인지하고 있음에도 기존 기록 방식의 불편함으로 인해 증상을 남기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더마 에이전트는 환자가 챗봇과 대화하면 증상이 자동으로 남는 방식을 채택했다. 환자의 일상 표현을 자연어처리(NLP) 기술로 분석해 임상 용어로 구조화하며, 자가관리를 지속할 상황과 즉시 내원해야 할 상황을 분류한다.해당 서비스는 4개의 전문 에이전트로 구성돼 하루의 시점별 역할을 분담한다. 아침에는 주의 요인을 조합해 제시하고, 낮에는 질문 답변과 함께 증상을 기록한다. 저녁에는 대처 가이드를 제공하며, 내원 전날에는 자가관리 기록을 한 장의 요약 노트로 정리해 주치의에게 전달한다.주치의는 더마 인덱스를 통해 정리된 환자별 증상과 투약 추이, 관리 현황을 대시보드로 파악하고 진료를 준비할 수 있다. 분산된 기록을 하나로 묶어 임상 현장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구조다.서비스 검증을 위해 전국 25개 병원 피부과 전문의 30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이 참여했다. 실제 외래기록을 학습해 21개의 환자 페르소나를 구축했으며, 전문의들이 에이전트의 응답 품질을 서면으로 직접 평가해 개선 과제를 도출했다. 아크릴은 이달부터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시범사용에 돌입한다.아크릴 개발팀 관계자는 "환자들이 관리할 의지가 없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기록 방식이 맞지 않았던 것"이라며 "형식적인 응답이 아닌 진짜 의견을 받기 위해 전문의들의 직접 평가를 거쳤다"고 설명했다.이어 "평가와 현장 의견을 다시 에이전트 개선으로 되돌리는 순환 구조가 이 프로젝트의 운영 방식"이라며 "질환마다 처음부터 다시 만들지 않고 검증된 구조를 타 질환으로 확대 이식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아크릴은 이런 다중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구조를 전립선 비대증 분야에도 이식, 삼성서울병원 등과 함께 의료진용 모델 및 환자용 앱을 개발 중이다.
2026-08-14 16:53:09진단
KHF 2026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국제 박람회서 글로벌 판로 개척 나선다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이 지역 기업 5곳과 함께 KHF 2026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공동관에 참가해 뇌질환 특화 인공지능(AI) 의료 솔루션 성과를 선보인다.14일 DIP는 오는 8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병원의료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기업의 뇌질환 AI 의료 솔루션 사업 성과를 홍보하고 국내외 판로 개척을 돕는다고 밝혔다.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지역 기업 5곳과 함께 KHF 2026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공동관에 참가해 뇌질환 특화 AI 의료 솔루션 성과를 선보인다.이번 참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PA, 대구시가 지원하는 'AI 기반 뇌발달질환 디지털의료기기 실증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지역 특화 뇌질환 AI 의료 솔루션의 우수한 개발 및 인허가 성과를 알리고, 참여 기업들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박람회 현장에서는 뇌·정신질환 진단과 치료를 보조하는 5개 혁신 제품이 국내외 의료 관계자와 바이어들에게 공개된다.주요 출품작은 엘브이아이에스코리아의 뇌질환 분석 플랫폼 'NeuroMatch(뉴로매치)'와 이모티브의 아동 자폐스펙트럼장애(ASD) 치료 기기 '이리온' 등이다.신라시스템은 뇌종양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Walnut-DX'를 선보이며, 이튜는 특정학습장애 치료 기기 'NeuroWorld SLD'를 소개한다. 뉴다이브는 자폐스펙트럼장애 및 주의력결핍과다행동장애(ADHD) 디지털 치료 기기 '버디스텝'을 각각 전시한다.사업 관계자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갖춘 지역 기업들의 뇌질환 AI 의료 솔루션이 실제 병원 도입은 물론 글로벌 진출이라는 가시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겠다"며 "현장 중심의 실증 및 사업화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4 16:49:23진단
KHF 2026

개원가, 손 저림 감별 진단에 신경전도검사 도입…경영 돌파구 될까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 손 저림 증상 환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정확한 원인 감별과 환자 이탈 방지를 위한 메디레이서 신경전도검사(NCS) 장비가 눈길을 끈다.14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손 저림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손 저림은 경추질환뿐만 아니라 손목터널증후군, 척골신경병증 등 다양한 말초신경질환이 원인일 수 있어 정확한 감별 진단이 필수적이다.메디레이서 신경전도검사(NCS) 장비하지만 환자의 임상 증상만으로는 구체적인 질환을 구분하기 어려워 객관적인 검사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따라 상지와 하지의 운동신경 및 감각신경 기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메디레이서(Mediracer) NCS가 주목받고 있다. 이를 활용하면 목디스크와 말초신경질환을 효과적으로 감별할 수 있다.특히 기존 근전도(EMG) 검사와 비교해 진단 정확도가 높다. 관련 논문에 따르면 메디레이서 NCS는 민감도 94%, 특이도 98%의 성능을 입증했다.자동화 기능을 적용해 검사자 숙련도에 대한 의존도를 크게 낮춘 것도 특징이다. 별도의 고도 교육을 받지 않아도 검사 운영이 가능해 개원가의 장비 도입 부담을 줄였다.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가능해 환자의 검사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점도 강점이다.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비용에 부담을 느껴 진료를 미루던 환자들이 보다 쉽게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돼 잠재적 신경질환 환자의 조기 발견에도 기여할 전망이다.개원가 입장에서는 진단부터 치료까지 병원 내에서 해결하는 원스텝 진료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자체적인 검사가 가능해지면 환자가 타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고 다시 내원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 아울러 타 병원에서 치료가 이어지며 발생하는 환자 이탈 현상도 최소화할 수 있다.업계 관계자는 "신경전도검사는 단순히 말초신경 기능을 확인하는 검사를 넘어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개원가에서도 진료 효율성과 환자 편의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검사 시스템으로 활용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2026-08-14 16:05:42진단
KHF 2026

와이디코퍼레이션, AI 시대 병원 마케팅 맞춤형 전략 제시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 와이디코퍼레이션이 다가오는 국제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에서 특허 기반의 병원 전문 마케팅 서비스와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인다.14일 와이디코퍼레이션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3회 국제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 2026)에 참가해 병원 전문 마케팅 서비스 브랜드 '닥터세이프'와 특허 등록 서비스 '온라인진단서'를 공개한다고 밝혔다.와이디코퍼레이션이 다가오는 국제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에서 특허 기반의 병원 전문 마케팅 서비스와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인다.닥터세이프는 병·의원의 진료 과목과 지역, 상권, 병원 규모, 주요 환자층, 마케팅 경쟁도, 가용 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방향과 솔루션을 제안하는 서비스다.일률적인 패키지 방식에서 벗어나 병원의 입지와 규모, 진료 구조, 핵심 진료 분야, 브랜딩 방향에 따라 필요한 전략을 설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의원급 의료기관은 물론 다수 진료과와 센터를 운영하는 병원, 전문병원, 네트워크 병원 등 다양한 운영 구조에 맞춘 마케팅 방향을 제시한다.이번 전시에서 중점적으로 소개되는 온라인진단서는 병원의 현재 온라인 마케팅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특허 등록 서비스다. 병원 홈페이지와 블로그, 스마트플레이스, 검색 결과, 콘텐츠, 검색광고 등 주요 온라인 채널을 종합 분석한다.이를 통해 병원의 온라인 노출 현황, 주요 진료 분야 및 강점의 환자 전달력, 채널별 정보의 일관성을 확인한다. 또 지역과 진료과에 적합한 마케팅 진행 여부, 경쟁 병원 대비 보완점, 마케팅 비용 중 불필요하거나 중복되는 항목 유무를 점검한다.와이디코퍼레이션은 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최근 변화하는 인공지능(AI) 기반 검색 환경과 플랫폼별 노출 로직, 알고리즘 등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한다. 병원이 운영 중인 채널과 콘텐츠가 최신 검색 환경에 적합하게 구성돼 있는지 점검해 검색 결과에서 브랜드 강점이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돕는다.진단 이후에는 병원이 유지해야 할 부분과 보완해야 할 부분을 구분해 우선적으로 필요한 솔루션을 담은 '마케팅 솔루션 처방전'을 발행한다. 기존의 월 정액형 패키지와 달리 마케팅의 문제점과 예산 사용 현황을 선행 확인한 뒤 병원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안하는 방식이다.전시 현장에서는 온라인진단서의 주요 진단 체계와 활용 방법을 소개하며 병원 규모와 진료과, 지역 등에 따른 맞춤형 마케팅 전략 상담도 진행한다. 최근 의료기관들이 디지털 전환과 AI 기술 도입을 통해 스마트병원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내부 시스템뿐만 아니라 환자가 처음 접하는 외부 온라인 환경에서의 브랜드 경쟁력도 중요해지고 있다.와이디코퍼레이션은 이번 참가를 통해 온라인 환경에서 병원의 의료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구축하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2026-08-14 15:55:03진단
KHF 2026

마크노바, AI 시니어 홈케어 '노바케어 B2B'…실버타운 정조준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 마크노바가 실버타운과 요양시설에 특화된 인공지능(AI) 기반 시니어 홈케어 서비스 '노바케어 B2B'를 새롭게 공개하며 관련 시장 공략에 나선다.14일 마크노바는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에 참가해 입주형 시니어 시설을 위한 노바케어 B2B 모델을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노바케어는 마크노바가 신규 론칭한 시니어 AI 홈케어 서비스 브랜드다. 마크노바가 실버타운과 요양시설에 특화된 AI 기반 시니어 홈케어 서비스 '노바케어 B2B'를 새롭게 공개한다.이번에 공개된 노바케어 B2B는 AI 기반 입주자 케어와 관리자 관제 기능을 결합한 통합 플랫폼이다. 거주 공간에 설치된 AI 홈스테이션과 레이더 모듈을 통해 날씨 및 데일리 브리핑 등 일상 케어는 물론, 낙상 감지와 심박수·호흡수 모니터링 기반의 안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자유 대화와 인지 관리 등 고령층을 위한 정서 케어 기능도 함께 탑재됐다.시설 관리자를 위한 통합 관제 시스템도 구현됐다. 관리자는 별도 시스템을 통해 입주자의 기상 여부, 재실 상태, 활동량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기기 이상 여부까지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카메라 대신 비접촉 레이더 센싱 기술을 적용해 입주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도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도입 시설의 환경에 따라 레이더 모듈 중심의 A형, 홈스테이션 중심의 B형, 통합형인 C형으로 모델을 세분화했다. 사용자 규모에 맞춰 차등 적용되는 월 구독형 관제 서비스를 도입해 시설의 초기 구축 비용 부담을 낮췄다. 마크노바는 기존 스마트 병상간호 서비스인 케어비전과 신제품을 함께 전시하며, 병원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요양 시설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마크노바 김범곤 이사는 "실버타운과 요양시설은 입주자 안전관리뿐 아니라 운영 효율성과 서비스 차별화가 중요한 경쟁 요소가 되고 있다"라며 "노바케어 B2B는 AI와 레이더 센싱 기술을 활용해 입주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시설 운영자의 관리 부담을 줄이는 차세대 시니어 케어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14 15:30:19진단
KHF 2026

크림봇, 의료현장 특화 AI 서비스로봇 솔루션 공개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 AI 서비스로봇 전문기업 크림봇이 '2026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에 참가해 의료기관에 최적화된 AI 서비스로봇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최근 의료기관은 인력난과 운영비 증가, 서비스 품질 향상이라는 과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특히 병원 내 식음 서비스와 물품 운반 업무는 반복적이고 많은 인력이 필요한 분야로, 업무 자동화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크림봇이 '2026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에 참가해 의료기관에 최적화된 AI 서비스로봇 솔루션을 선보인다.크림봇은 이번 박람회에서 병원 식당, 재활병원, 요양병원, 종합병원, 의료시설 내 카페 및 휴게공간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AI 자율주행 서비스로봇을 전시한다. 해당 로봇은 자율주행 기술과 장애물 회피 기능을 기반으로 복잡한 병원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이동이 가능하며, 다수의 목적지를 효율적으로 방문하는 스마트 운행 기능을 제공한다.특히 위생과 안전성을 고려한 설계와 사용자 중심 인터페이스를 통해 식사 제공, 음료 서빙, 물품 전달 등 반복 업무를 로봇이 대신 수행함으로써 의료진이 진료와 의료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아울러 크림봇은 디지털 헬스케어 환경 확대에 맞춰 진료 안내, 의료진 호출, 의약품 및 의료물품 전달 등을 수행하는 비대면진료 지원 AI 의료 서비스 시스템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전시 현장에서는 실제 병원 운영 환경을 고려해 자율주행, 다중 목적지 서비스, 장애물 회피, 자동 복귀 기능 등을 시연한다. 크림봇은 병원뿐 아니라 호텔, 리조트, 프랜차이즈, 외식업 등 다양한 상업시설에 로봇을 공급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 현장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구상이다.크림봇 관계자는 "병원은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이 중요한 공간"이라며 "박람회를 통해 의료기관이 보다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로봇 솔루션을 제안할 계획"이라며 "현재 개발 중인 비대면진료 지원 로봇을 비롯해 AI 기반 의료 서비스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의료산업의 디지털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크림봇은 행사 기간 부스를 찾는 병원 관계자 및 의료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도입 상담과 제품 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6-08-14 15:15:10진단
KHF 2026

모션랩스, KHF 2026서 환자관리·검진센터 AI 자동화 솔루션 공개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환자 경험(PX) 기반 병원 경영 솔루션 기업 모션랩스가 'KHF 2026' 박람회에서 병원 환자 관리와 건강검진센터 업무를 자동화하는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선보인다.14일 모션랩스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 2026)에 참가해 자사 솔루션인 '리비짓'과 '넥스업AI'를 중심으로 병원의 인공지능 전환(AX) 방안을 제시한다고 밝혔다.모션랩스가 'KHF 2026' 박람회에서 병원 환자 관리와 건강검진센터 업무를 자동화하는 AI 솔루션을 선보인다.리비짓은 진료 전 예약 및 내원 안내부터 진료 후 검사 결과 안내, 예후 관리, 재내원 관리까지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카카오톡으로 자동화하는 솔루션이다. 환자의 진료 과정에 맞춰 사전에 설정된 시나리오와 콘텐츠를 발송하고, 병원은 발송 내역 및 환자 반응 데이터를 리포트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이를 통해 의료진이나 직원이 동일한 안내를 반복하는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필요한 정보를 적절한 시점에 전달해 진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환자 관계 관리를 돕는다. 이 솔루션은 현재 전국 600개소 이상의 병·의원에 도입돼 사용 중이다.함께 전시하는 넥스업AI는 건강검진센터의 검사 결과 정리와 리포트 작성, 환자 안내 과정을 AI로 자동화하는 솔루션이다. 의료진의 차팅 내용과 검사 결과를 분석해 환자가 이해하기 쉬운 형태의 시각화된 다국어 결과 리포트를 생성한다.해당 솔루션은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베트남 하노이에 설립한 H+ 인터내셔널 메디컬센터의 건강검진 시스템에 공급된 바 있다. 당시 모션랩스는 현지 임상 환경과 검진센터 운영 프로세스에 맞춰 AI 기반 건강검진 IT 시스템을 공동 설계해 적용했다.모션랩스는 이번 박람회 현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두 솔루션의 주요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품 데모 시연과 병원 관계자 대상 맞춤형 1대1 상담을 운영할 계획이다.모션랩스 이우진  대표는 "병원의 AI 전환은 진료실 내부의 업무 효율화를 넘어 진료 전후 환자가 경험하는 모든 과정으로 확장돼야 한다"며 "실제 병원 경영의 성과는 진료가 끝난 이후에도 환자와 어떤 관계를 이어가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KHF 2026에서는 환자 경험을 데이터로 관리하고 병원의 운영 및 경영 성과와 연결하는 방법과 함께, 건강검진센터의 반복 업무를 AI로 자동화하는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8-14 15:09:58진단
KHF 2026

메디라인파트너스, 기업 위한 AI·디지털 헬스케어 세미나 개최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 메디라인파트너스가 KHF 2026 박람회에서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을 위한 최신 규제 동향과 글로벌 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14일 메디라인파트너스는 오는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F 2026) 학술행사 프로그램으로 'AI·디지털 헬스케어의 최신 규제 동향과 투자 및 글로벌 진출 전략'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업계의 주요 난관인 규제 장벽 극복과 초기 투자 유치, 해외 시장 신속 진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AI·디지털 헬스케어의 최신 규제 동향과 투자 및 글로벌 진출 전략 세미나 포스터코엑스 3층 C홀 전시장 내 제1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총 2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은 국내 인허가 및 규제 대응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메디라인파트너스 김희진 상무이사가 AI·디지털 의료기기의 최신 규제 동향과 국내 인허가 전략을 발표하고, 강지윤 대표가 디지털 치료제 개발부터 허가까지의 최신 정책과 성공 전략을 공유한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기술 사업화와 해외 진출을 위한 다각적 지원 프로그램이 소개된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 최용원 본부장이 글로벌 프로그램을 포함한 팁스(TIPS) 지원 정책을 발표한다. 메디헬프라인 이정훈 상무이사는 중국 시장 패스트트랙 진출을 위한 규제 동향과 103개 병원 신속 론칭 전략을 제시한다.법무법인 린 소속 정동수 미국변호사는 미국 유타주의 생명과학 산업 환경 및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지밸리(G-Valley) 의료기기지원센터 손영태 센터장은 개발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스케일업 파트너스 이태규 대표이사는 스타트업 투자 동향 및 유치 전략을 강연해 참가 기업에 실질적인 투자 가이드를 제공한다.메디라인파트너스 강지윤 대표는 "AI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은 정교한 인허가 전략 수립과 초기 글로벌 시장 선점이 기업의 성패를 좌우한다"며 "이번 KHF 2026 세미나를 통해 인허가 규제부터 투자, 미국 및 중국 진출까지 아우르는 실전형 해법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한편, 메디라인파트너스는 약 30년간 다국적 제약사 및 의료기기 회사 등과 협력하며 연구개발 전 과정에 걸친 통합 컨설팅을 제공해 온 기업이다. 세미나는 KHF 2026 홈페이지 사전 등록 또는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석할 수 있다.
2026-08-14 14:55:22진단

라이튼테크놀로지, KHF 2026서 스마트병원 통합 플랫폼 공개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 스마트병원 및 의료기기 솔루션 전문기업 라이튼테크놀로지가 KHF 2026 박람회에서 병원 내 전 영역의 의료기기와 시스템을 연결하는 스마트병원 통합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라이튼테크놀로지는 개별 장비와 시스템에 분산된 의료 정보를 하나로 통합해 의료진의 반복적인 확인 업무를 줄이고 병원 운영 효율을 높이는 스마트병원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통합 플랫폼인 파인너스(FineNurse)를 중심으로 병동, 중환자실, 수술실 등 의료환경별 모니터링 서비스를 소개한다.라이튼테크놀로지가 KHF 2026 박람회에서 병원 내 전 영역의 의료기기와 시스템을 연결하는 스마트병원 통합 플랫폼을 선보인다.파인너스는 의료기기 및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연계해 대형 현황판과 PC, 태블릿, 모바일 기기 등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각 병원의 업무 환경과 도입 목적에 맞춰 필요한 기능을 구성할 수 있어 의료진이 여러 장비를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 플랫폼을 통해 일반병동 환자 현황부터 생체신호, 병동 업무 정보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집중적인 환자 관찰이 필수적인 중환자실과 수술실에서도 주요 정보를 신속히 파악할 수 있는 맞춤형 화면을 지원한다.수액의 투여 상태와 잔여량을 확인하는 의약품 주입량 감시기 파인드롭(FineDrop)도 함께 전시된다. 파인드롭에서 수집된 정보는 파인너스와 연동돼 병동 현황판이나 의료진용 기기에 표출되며 수액 확인 업무 및 환자 안전 관리를 돕는다.라이튼테크놀로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단순한 기기 연결을 넘어 실제 병원 업무 현장에 즉시 활용 가능한 스마트병원 구축 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다. 통합 현황판과 모바일 화면, 각 환경별 모니터링 시스템 연동 서비스를 직접 시연한다.라이튼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스마트병원은 단순히 새로운 장비를 도입하는 것을 넘어 기존에 존재하는 의료기기와 시스템을 실제 의료진이 활용할 수 있게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현장 중심의 통합 모니터링과 수액 안전관리 솔루션으로 의료진의 반복적인 업무를 줄이고 환자 안전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이어 "앞으로도 의료기관 내 실질적인 업무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는 스마트병원 통합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8-14 14:43:45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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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젠75, '서지컬 캡' 등 친환경 재사용 의료용품 공개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 기능성 친환경 의료용품 브랜드 리젠75(ReGen75)가 'KHF 2026' 박람회에서 수술실 및 청정구역용 신제품 서지컬 캡(Surgical Cap)을 비롯한 다수의 재사용 의료용품을 선보인다.14일 리젠75는 오는 19~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HF 2026 박람회에 참가해 수술실과 중앙공급실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재사용 의료제품을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서지컬 캡은 통기성이 우수한 메쉬 원단을 적용해 의료진의 머리카락과 두피에서 발생하는 미생물 및 입자 확산을 억제하는 개인보호용 제품이다. 75회 이상 세탁 후에도 성능을 유지해 기존 일회용 방식 대비 의료폐기물과 구매 비용을 줄일 수 있다.내시경실과 검사 및 검진실 등에서 폭넓게 쓰이는 경량 격리가운(Isolation Gown)도 함께 전시된다. 뒷면이 개방된 형태와 전신을 감싸는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무게를 각각 90g, 142g으로 낮춰 장시간 착용 시 발생하는 피로감을 줄였다. 폴리에스터 99%와 카본 1% 원단 배합으로 정전기 발생을 막고 방수 및 방오 기능을 갖췄다.기존 수술실에서 일회용으로 쓰이던 멸균포(Sterilization Wrapper)와 혈관조영실용 커버(Angio Protect Cover)도 재사용 제품으로 소개된다. 특히 멸균포는 크기별로 다른 색상의 테두리를 적용해 규격을 쉽게 구분하도록 해 중앙공급실과 수술실의 업무 효율을 높였다.최근 의료혁신위원회가 정부에 제출한 보건의료 분야 탈탄소화 실천방안 권고문과 맞물려 이러한 재사용 의료제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해당 권고문에는 의료기관의 친환경 조달 기준 도입과 일회용 고가 의료기기 중 재사용 가능 품목 지정, 친환경 인증 업체 가점 부여 등의 내용이 담겼다.리젠75 관계자는 "단순히 일회용 의료용품을 재사용 제품으로 대체하는 것을 넘어, 자원 소모를 줄이고 병원의 운영체계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전환하는 데 기여하겠다"며 "의료진과 보호자의 안전성을 높이고 수술실과 청정구역의 위생적인 환경 유지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일회용 제품 사용을 줄여 의료폐기물 발생을 저감해 병원의 ESG 경영과 탄소중립 실천을 지원하겠다"며 "전체 사용주기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통합적으로 관리해 장기적인 총소유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6-08-14 14:43:34진단
KHF 2026

세마컨설팅, KHF 2026서 '환자경험평가 PEI 솔루션' 선보인다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 세마컨설팅이 'KHF 2026' 박람회에 참가해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적정성평가 대비를 위한 '환자경험평가 PEI 솔루션'을 선보인다.14일 세마컨설팅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디지털 헬스케어 박람회 KHF 2026에 참가해 관련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밝혔다.현장에서 소개되는 PEI 솔루션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격년으로 실시하는 국가 공식 적정성평가인 환자경험평가에 특화된 서비스다. 환자경험평가는 입원 환자가 간호사 및 의사 응대, 투약과 치료 과정, 병원 환경, 권리 보장 등을 직접 평가하는 지표다. 결과가 국민에게 공개되고 1~5등급으로 산출돼 병원의 대외 신뢰도에 직결되는 만큼 현재 국내 대다수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이 해당 솔루션을 이용하고 있다.지난 7월 발표된 2025년 5차 환자경험평가 결과에서 PEI 솔루션 도입 병원들의 성과가 확인됐다. 1등급을 획득한 병원 57곳 중 24곳이 PEI 이용 병원이었으며 미이용 병원 대비 1등급 획득 확률이 약 2.8배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병원 유형별 1위인 계명대학교동산병원과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모두 해당 솔루션을 이용 중이며 전체 7개 평가 영역 중 6개 영역의 1위 역시 PEI 이용 병원이 차지했다.이번 박람회 부스에서는 솔루션 소개와 함께 2017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된 1~5차 전국 병원 환자경험평가 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가 무료로 제공된다. 연도별, 병원 종별, 병상수별 비교와 병원 간 순위 및 백분위 확인, 원본 데이터 다운로드 기능이 지원된다.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현장 코엑스 D홀 N04 부스에서 관심 병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개별 상담도 진행된다.세마컨설팅 관계자는 "최근 평가에서 솔루션 이용 병원들이 등급과 영역별 성적 모두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현장을 찾는 병원 관계자들에게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구체적인 개선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14 14:43:19진단

CT가 놓쳤던 골전이 영상...인공지능 돌려보니 탐지력 향상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CT 검사로도 놓치기 쉬운 골전이를 정확하게 찾아내는 국산 인공지능(AI) 모델이 나와 주목된다.MRI와 PET-CT를 활용해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병변까지 학습시킨 결과로 향후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판독을 돕는 안전망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영상의학과 김동현·김효진·서지운·채지원 교수 연구팀은 CT에서는 뚜렷하게 보이지 않지만 MRI나 PET-CT에서 골전이로 확인되는 병변까지 학습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암이 뼈로 전이됐는지를 정확히 확인하는 것은 암의 병기를 결정하고 치료 방향을 정하는 데 중요한 과정이다. 그러나 골전이는 CT 검사에서 놓치기 쉬운 병변 중 하나다. 특히 CT에서 변화가 뚜렷하지 않은 골전이는 발견이 어렵고, 진단이 늦어질 경우 병적 골절이나 척수 압박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기존 골전이 탐지 AI 연구는 단일기관 자료를 이용하거나 CT 영상 자체를 기준으로 골전이를 정의한 경우가 많았다. 문제는 CT에서 발견이 어려운 골전이가 실제 병변임에도 학습 데이터에서 빠질 수 있다는 점이다. 연구팀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MRI와 PET-CT를 기준 영상으로 함께 활용해 CT에서 명확하게 보이는 병변뿐 아니라 명확하게 확인하기 어려운 골전이까지 학습 데이터에 포함했다.연구는 국내 4개 의료기관 환자 332명의 흉부·복부 CT 502건과 총 4999개의 골전이 병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3차원 영상분할 알고리즘인 nnU-Net을 기반으로 CT에서 명확하게 보이는 골전이만 학습한 모델 1과 MRI·PET-CT를 통해 확인된 발견이 어려운 골전이까지 함께 학습한 모델 2를 개발했으며 별도 의료기관 자료를 이용해 외부검증을 실시했다.그 결과 발견이 어려운 골전이까지 학습한 모델 2의 병변 단위 재현율(recall)은 41.8%로 모델 1의 33.9%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01). CT에서 명확하게 보이는 골전이만 따로 분석했을 때도 모델 2의 재현율은 53.6%로 모델 1의 44.7%보다 높았다. 발견이 어려운 병변까지 포함해 보다 충실한 정답 데이터를 학습한 것이 전체적인 골전이 탐지 성능 향상으로 이어진 것이다.사람 판독자와 비교한 결과에서도 모델 2는 의미 있는 성능을 보였다. 병변 탐지 정밀도는 80.1%로 영상의학과 전공의 그룹의 66.6%, 근골격 영상의학 전문의 그룹의 66.5%보다 높았으며, 재현율은 모델 2가 41.8%, 전공의가 39.4%, 근골격 영상의학 전문의가 43.8%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이번 연구는 의료 AI의 성능을 높이는 데 알고리즘뿐 아니라 얼마나 정확하고 충실한 학습 데이터를 구축하느냐가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결과다. CT만을 기준으로 골전이를 정의하는 대신 MRI와 PET-CT를 함께 활용해 발견이 어려운 병변까지 학습 데이터에 포함하자 실제 탐지 성능도 향상됐다.특히 개발된 AI가 판독 과정에서 놓칠 수 있는 골전이를 추가로 확인해 영상의학과 의사의 판단을 보조하는 안전망(safety net)으로 활용될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AI 모델은 CT 한 건을 평균 49초 이내에 분석했으며, 향후 임상 영상 뷰어와 연동해 의심되는 골전이 병변을 표시하고 영상분할 결과를 이용해 골전이 부피와 치료 전후 변화를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교신저자인 김동현 교수는 "이번 연구는 CT에서 명확하게 보이는 골전이만을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MRI와 PET-CT를 활용해 CT에서는 발견이 어려운 골전이까지 정확한 정답 데이터로 구축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이러한 고품질 학습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모델이 근골격 영상의학 전문의와 유사한 수준의 골전이 탐지 성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이어 "향후 인공지능 모델을 실제 CT 판독 환경에 적용하면 영상의학과 의사가 놓칠 수 있는 골전이를 추가로 발견하는 보조적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순한 병변 발견을 넘어 골전이의 부피를 자동으로 측정해 치료 전후 종양 부담과 치료반응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방향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6-08-14 12:10:46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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