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일양약품, 중국 통화일양 미배당이익금 소송 최종 승소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 일양약품이 중국 합자법인 통화일양과의 미배당 이익금 분쟁에서 최종 승소한 사건이 중국 최고 사법기관의 공식 업무보고서에 대표 사례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이는 최근 중국 최고인민법원은 전국인민대표대회 업무보고를 통해 '중국 사법 분야 주요 5개 판례'를 발표했으며, 이 가운데 일양약품이 중국 합자법인에서 겪은 배당권 분쟁 사건이 포함됐다는 것이다.회사 측에 따르면 최고인민법원은 이 사건을 '평등한 보호를 통한 대외 개방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법 사례'이자 '외국인 투자자의 권익 보호와 국제 투자 분쟁 해결의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다.이번 최고인민법원에서 보고된 내용의 핵심은 통화일양 측이 보유했던 '미배당이익금 약 180억원을 배당 지급하라'는 판결로, 이를 통해 3년 이상 묶여 있던 미배당 이익금 전액을 회수하게 됐다.이와 관련해 회사 측은 '한국 주주의 이익을 침해하는 중국 주주의 권리남용 행위'로 간주한 판례는 중국에서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사법적 환경을 보여준 것으로 배당이익금 회수로 재무적 안정성을 높인 일양약품은 전략적 사업 확장을 통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특히, 중국 정부가 일양약품에 대한 신뢰도와 투명성을 인정한 주요 사례로서 단순한 기업 간 분쟁 해결을 넘어 중국 경제 협력 관계에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되어 향후, 일양약품의 중국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탄력을 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봤다. 
2026-03-18 15:59:47국내사

삼익제약, 숙명여대와 MRC 2단계 연구 진입…개발 협력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 삼익제약(대표이사 이충환, 권영이)은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근육피지옴연구센터(센터장 배규운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도연구센터(MRC, Medical Research Center) 사업 단계평가를 통과해 2단계 연구에 진입했다고 밝혔다.삼익제약은 MRC가 시작된 2022년 1단계 연구부터 협력기업으로 참여해 왔으며, 2026년 시작된 2단계도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근육피지옴연구센터 연구 개요 및 추진 체계(제공=삼익제약)MRC는 의약학 분야 집단연구 프로그램으로, 우수 연구집단의 세계적 수준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근육피지옴연구센터는 이번 단계평가를 통해 향후 3년간 약 42억원의 연구비를 추가 확보해 2단계 연구(2026년 3월~2029년 2월)를 수행하게 된다.근육피지옴연구센터는 근육다이나믹스 제어 기전을 규명하고 근감소증을 포함한 근육질환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삼익제약은 1단계에서 숙명여대의 산학협력기업으로 참여해 근육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후보물질 발굴 및 검토 등 연구 협력을 수행해 왔으며, 2단계에서는 애니머스큐어, 서울대병원 등과 함께 후보물질 발굴 및 검토, 임상 개발 가능성 평가 등 산업화 연계를 계획하고 있다.이에 삼익제약은 만성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 중견제약사로 숙명여대 근육피지옴연구센터와의 협력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2026-03-18 15:23:20국내사

고려대의료원, '동탄 제4고대병원' 건립 본격화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고려대학교의료원이 추진하는 '동탄 제4고대병원 건립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좌)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우)이 업무협약식에서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고려대의료원은 18일 오전 10시 동탄구청 대회의실에서 화성특례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업 컨소시엄 대표사들과 함께 '동탄 제4고대병원 건립 지원 및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행사에는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권운혁 LH경기남부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컨소시엄 대표사로는 시행사 리즈인터내셔날, 시공사 우미건설, 금융사 미래에셋증권이 각각 자리했다.이번 협약은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화성특례시와 수도권 남부 지역의 의료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형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은 향후 병원 건립을 위한 공동 협력을 본격화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동탄 제4고대병원은 700병상 이상 규모의 최상급 종합병원으로 건립된다. 단순한 종합병원을 넘어 스마트 의료 시스템과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미래형 의료 플랫폼을 지향한다.특히, AI 기반 진료지원 시스템, 초연결 스마트 인프라, 디지털 트윈, 정밀의학 기반 진료 체계 등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새로운 의료 경험을 제공하는 '미래병원'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환자 중심의 맞춤형 정밀의료와 데이터 기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차세대 의료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또한, 기존 안암·구로·안산병원과의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동탄 제4고대병원을 수도권 남부의 핵심 의료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중증응급환자 대응, 감염병 대응, 산업재해 대응 등 국가 필수의료 기능도 강화할 방침이다.윤을식 의무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병원 건립을 넘어 화성 시민의 더 나은 건강한 삶과 대한민국 의료의 새로운 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약속"이라며, "고려대의료원의 혁신적인 의료역량이 화성시의 비전과 만나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탄 제4고대병원을 통해 안암·구로·안산병원의 역량을 집약한 수도권 남부 미래의료 허브를 구축하고, 환자 맞춤형 정밀의료와 전 생애주기 복합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미래 병원 모델을 구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6-03-18 14:53:28대학병원

'피부 보충' 넘어 '세포 조절'로…바이오플러스 휴그로 부각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최근 피부 산업이 '무엇을 채울 것인가'에서 '세포를 어떻게 조절할 것인가'로 관심 축이 이동하고 있다. 화장품과 스킨부스터,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에서 단순 물질 보충을 넘어 세포의 생물학적 신호에 주목하는 흐름이 확산되는 모습이다.이 같은 변화 속에서 바이오플러스가 개발한 성장인자 기반 바이오 원료 플랫폼 '휴그로(HUGRO)'가 새로운 접근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휴그로는 인간 성장인자(Human Growth Factor)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 원료 플랫폼으로, 세포의 증식과 분화에 관여하는 단백질 신호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성장인자는 인체 내에서 세포 활동을 조절하는 신호 단백질로 알려져 있다. 바이오플러스는 이를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통해 외부에서 구현하고, 미생물 발효 및 정제 공정을 통해 원료화하는 기술을 확보했다. 여기에 단순 생산을 넘어 작용 효율을 높이기 위한 기술을 결합해 플랫폼 형태로 확장했다는 점이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휴그로 플랫폼에는 단백질 안정성을 높이는 AUT(Anti-Ubiquitination Technology)와 전달 효율을 고려한 BMTS(Biological Materials Transdermal System) 기술이 적용됐다. AUT는 단백질의 분해 과정을 억제해 작용 지속성을 높이는 개념의 기술이며, BMTS는 특정 아미노산 서열을 기반으로 전달 효율을 높이도록 설계된 기술이다. 이처럼 성장인자와 안정화·전달 기술이 결합된 구조라는 점에서 기존 원료와 차이를 보인다.바이오플러스는 현재 32종의 성장인자 라이브러리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피부 세포 환경에 적용 가능한 16종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성장인자들은 세포 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기능에 관여하는 단백질로, 세포 환경 설계 관점에서의 활용 가능성이 검토되고 있다.업계에서는 이러한 접근을 '세포 중심 접근(Cell-based approach)'으로 보고 있다. 기존 피부 산업이 콜라겐이나 히알루론산 등 물질 보충에 초점을 맞췄다면, 최근에는 세포의 작용 환경과 신호 전달에 주목하는 연구가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휴그로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등장한 기술 집약형 바이오 원료로 평가된다. 유전자재조합 기반 생산과 고난도의 발효·정제 공정, 그리고 독자 기술이 결합된 구조로, 단순 단백질 원료를 넘어 플랫폼 형태로 확장된 점이 특징이다.바이오플러스는 히알루론산(HA) 필러와 스킨부스터, 바이오 소재 등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이다. 최근에는 재조합 단백질과 성장인자 기반 바이오 소재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기존 미용 중심 사업에서 바이오 소재 기반 사업으로의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김진환 바이오플러스 연구부문장은 "피부 산업이 점차 세포 단위의 생물학적 이해를 기반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성장인자와 같은 신호 단백질을 활용한 기술은 향후 재생의학과 바이오 소재 분야에서도 활용 가능성이 주목된다"고 말했다.업계에서는 피부 산업이 '물질 중심'에서 '세포 중심'으로 이동하는 과도기에 들어섰다고 보고 있다. 휴그로와 같은 성장인자 기반 바이오 원료가 향후 관련 시장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2026-03-18 14:29:41궁금하닥doc

루닛 미국암연구학회 연구 6편 공개...루닛스코프 활용성 입증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 의료 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오는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2026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 참가한다. 18일 루닛은 AACR 2026에서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Lunit SCOPE)'를 활용한 6편의 연구 성과를 공개한다고 밝혔다.루닛이 4월 17~22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2026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 참가한다. 구체적으로 루닛은 ▲전이성 유방암 임상 샘플에서 HER2 저발현/초저발현 정량 분석을 위한 디지털 및 AI 알고리즘 비교 연구 ▲AI를 활용한 비소세포폐암에서의 c-MET 발현과 종양미세환경 간 연관성 연구 ▲HER2 양성 전이성 대장암에서 HER2 발현 및 종양침윤림프구(TIL)를 활용한 투카티닙+트라스투주맙 병용치료 반응 예측을 발표한다.이와 함께 ▲AI를 활용한 비소세포폐암에서의 종양·기질 내 종양침윤림프구(iTIL, sTIL) 정량 평가 및 면역항암제 치료 반응과의 연관성 분석 ▲AI 기반 수백만 건의 면역조직염색(IHC) 이미지 분석을 통해 이중특이항체 개발을 위한 단백질 공동발현 쌍 19종 발굴 ▲AI 기반 IHC 분석을 활용한 간암 환자 내 약물 반응 예측 바이오마커 연구 등의 연구를 발표할 예정이다.서범석 루닛 대표는 "8년 전 처음 AACR에 섰을 때는 'AI가 암 치료에 쓰일 수 있는가'를 증명해야 했지만, 이제는 'AI 바이오마커로 어디까지 할 수 있는가'로 질문 자체가 바뀌었다"며 "AI 바이오마커가 실제 환자의 치료 결정에 기여하는 핵심 도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연구의 질과 속도를 함께 높여가겠다"고 말했다.한편, 1907년에 첫 설립된 미국암연구학회(AACR)는 암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 성과를 전 세계에 소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암 관련 의과학 학술단체다. 약 140여 개국으로부터 6만 1,0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매년 개최하는 학술대회에는 전 세계 의료 산업 및 학계 인사 수만 명이 참가하며, 지난해에는 85개국에서 2만 2000명 이상이 참가했다.이와 함께 루닛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유럽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 학회 중 하나로 꼽히는 AACR에 2019년부터 8년 연속으로 참가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루닛 스코프 관련 연구 결과를 지속 선보이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글로벌 빅파마 및 의료기관과의 공동연구 성과를 잇달아 발표하며, AI 바이오마커 기술이 실제 암 환자의 치료 결정에 기여할 수 있음을 꾸준히 입증해오고 있다.
2026-03-18 11:49:24진단

K-바이오, AACR 2026서 '차세대 항암 기술' 대거 공개

[메디칼타임즈=임수민 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암 관련 학술 행사인 미국암연구학회(AACR) 연례학술대회에 국내 주요 바이오텍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연구 성과를 발표할 전망이다.올해 AACR은 내달 17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다.이번 학회에서 오름테라퓨틱,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파로스아이바이오 등은 독자적인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 중인 항암 신약 후보물질들의 전임상 데이터를 공개하고 글로벌 임상 진입을 위한 근거를 제시한다고 밝혔다.미국암연구학회(AACR) 연례학술대회에 국내 주요 바이오텍 기업들이 대거 참가할 전망이다.오름테라퓨틱은 이번 학회에서 두 건의 포스터 발표를 통해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치료제 후보물질인 'ORM-1153'의 전임상 결과를 공개한다.ORM-1153은 CD123을 표적으로 하며 오름의 독자적인 GSPT1 분해 페이로드를 결합한 항체-분해약물접합체(DAC) 후보물질이다.오름은 비인간 영장류를 대상으로 한 반복 투여 연구를 포함해 전임상 효능과 약리학, 안전성 데이터를 발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기존 세포독성 항체-약물 접합체(ADC)를 넘어 치료지수를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한다는 방침이다.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는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로 개발 중인 차세대 BCMA 표적 ADC 파이프라인 2종(LCB14-2524, LCB14-2516)의 연구 결과를 내놓는다.이번에 발표되는 물질들은 리가켐바이오가 추진하는 'BioBest' 전략의 핵심 프로젝트로, 현재 회사가 보유한 여러 파이프라인 중 가장 빠른 개발 단계를 나타내고 있다.리가켐바이오는 기존 BCMA 표적 치료제의 한계로 지적되는 안구 독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체 ADC 플랫폼인 'ConjuAll'을 활용했다. 전임상 단계에서 대조군 대비 우수한 세포 독성과 효능을 확인한 리가켐바이오는 현재 글로벌 임상 시험 진입을 위한 IND 신청 준비에 주력하고 있다.파로스아이바이오는 핵심 파이프라인 3건에 대한 연구 성과를 포스터 발표한다.주요 발표 내용은 FLT3 저해제 '라스모티닙'과 메닌 저해제의 병용 전략, 차세대 메닌 저해제 'PHI-601'의 내성 변이 극복 가능성, 난치성 고형암 치료제 'PHI-501'의 면역 신호 조절 기전 규명 등이다.특히 라스모티닙 병용 전략 연구에서는 동물 모델에서 최대 93.9%의 종양 성장 억제 효과가 나타났으며, PHI-501은 면역관문억제제와의 병용 요법에서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번 발표를 통해 개발 중인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의 임상적 가치를 강조할 계획이다.참여 기업들은 이번 AACR 발표를 기점으로 전임상 데이터의 신뢰도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및 후속 임상 개발 단계 진입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6-03-18 11:45:56바이오벤처

비뇨기 분야 강자 한미약품 방광 라인업 추가로 영역 확장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 한미약품이 펜토산캡슐을 허가 받으며 소수의 품목이 구성하고 있던 400억원 규모의 간질성 방광염 치료제 시장에 진입했다.특히 한미약품은 이미 비뇨기과 치료제 분야에서 강자로 꼽히는 만큼 시장에서의 입지 확보에 빠르게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한미약품 전경. 식약처 품목허가 현황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지난 17일 '한미펜토산캡슐(펜토산폴리설페이트나트륨)'을 새롭게 허가 받았다.해당 품목은 희귀의약품으로 간질성 방광염으로 인한 방광통, 배뇨곤란에 쓰이는 품목이다.현재까지 관련 성분 제제는 3개 품목에 불과한 상황이었으나 이번 한미약품의 등장으로 인해 옵션이 새롭게 추가된 것이다.현재 해당 시장은 수입의약품인 젤미론캡슐의 제이텍바이오팜과 함께 국내 제조를 진행 중인 종근당의 펜폴캡슐, 한국팜비오의 게그론캡슐 등이 존재한다.간질성 방광염은 진단이 까다로워 그동안 방치된 환자가 많았으나, 최근 진단 기술의 발달로 환자 수가 늘고 있다.또한 펜토산폴리설페이트나트륨은 방광 벽의 손상된 점막층을 보충해 통증을 줄여주는 원리로,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보통 3~6개월의 장기 복용이 필요하다.해당 성분 제제의 경우 원외처방실적을 기준으로 약 473억원 규모를 형성하고 있으며 매년 성장해 나가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한미약품이 새롭게 진출을 예고한 만큼 시장의 확대 속도 및 향후 경쟁 구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이는 한미약품은 이미 비뇨기과계 치료제 시장에서 강자로 꼽히는 제약사라는 점이다.처방의약품 시장의 강자인 한미약품은 한미탐스 등을 비롯한 비뇨기과 치료제 라인업을 확대했으며, 이에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 잡았다.특히 한미약품의 매출 상위 품목 중에는 비뇨기 치료제가 이미 자리 잡고 있는 상황이다.실제로 전립선비대증 치료인 '한미탐스/오디'의 경우 지난해 45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또한 발기부전 치료제인 '팔팔'은 368억원, '구구'는 226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여기에 과민성방광 치료제 '미라벡서방정' 등도 170억원 규모의 매출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에 한미약품의 비뇨기과계 치료제의 총 매출은 이미 지난 2021년 1000억원을 넘어선 상태다.이에 비뇨기계 치료제 시장에서 강자로 자리 잡은 한미약품이 새로운 옵션으로 시장에서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도 관심이 쏠린다.
2026-03-18 11:45:27국내사

중국 진출 카운트다운 들어간 제테마…내년 품목허가 가시화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제테마가 마침내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임상시험을 마치고 본격적인 허가 절차에 돌입한다.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 진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임상 3상 데이터락(Data Lock)을 완료한 것으로 제테마는 이르면 내년 초 허가를 기대하고 있다.제테마가 5년에 걸친 임상을 마치고 마침내 중국 품목 허가에 돌입한다(사진=AI 생성).18일 의료산업계에 따르면 제테마가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JTM201'에 대한 임상 3상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허가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데이터락은 임상시험에서 수집된 데이터의 입력 및 수정을 마감하고 분석에 돌입하는 단계로 사실상 임상 결과 도출이 임박했음을 의미한다. 제테마는 이번 데이터 분석이 완료되는 대로 현지 파트너사인 화동에스테틱(Huadong Aesthetics)을 통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제테마는 이번 중국 임상 3상을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엄격한 설계를 채택했다는 점에서 허가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번 임상은 현지 10개 의료기관에서 중등증 및 중증의 미간주름 개선이 필요한 환자군을 대상으로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Double-blind) 방식을 적용했다.또한 보툴리눔 톡신의 원조로 꼽히는 엘러간의 '보톡스(Botox)'를 활성 대조군으로 설정해 평행 비교 임상을 설계해 JTM201의 유효성과 안전성이 오리지널 제품과 동등 수준 이상이라는 것을 입증하는 데 주력했다. 제테마 관계자는 "단순한 허가용 임상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드문 '출처가 명확한 오리지널 균주'의 우수성을 데이터로 증명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특히 제테마는 화동에스테틱과 협력하며 현지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허가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실제로 제테마는 2020년 화동에스테틱과 10년간 약 5500억 원 규모의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임상1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024년 중국 NMPA로부터 임상 3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획득한 제테마는 화동에스테틱과  공조를 통해 임상 3상을 진행해 왔다.화동에스테틱은 과거 LG화학의 '이브아르'를 중국 필러 시장 1위로 등극시킨 에스테틱 유통의 거상으로 알려져 있다. 제테마는 이미 현지 허가를 획득한 필러 라인인 '에피티크(e.p.t.q.)'의 영업망에 톡신 라인업을 추가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제테마 관계자는 "이번 데이터락 완료는 5년여에 걸친 중국 프로젝트가 성공적인 마침표를 찍고 수익 창출 단계로 진입했음을 의미한다"며 "2030년 약 7조 원 규모로 추산되는 중국 톡신 시장에서 K-바이오의 자존심을 세우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제테마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A, B, E형의 오리지널 균주를 모두 보유한 기업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저가 공세가 치열한 중국 시장에서 '프리미엄 K-톡신'의 지위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을 세운 상태다.골드만삭스 등 주요 기관에 따르면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 규모는 2025년 약 2.4조 원(126억 위안)을 넘어 2030년에는 7.4조 원 규모로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제테마 관계자는 "이번 데이터락 완료는 중국 내 정식 허가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마일스톤"이라며 "미국 임상에서 확인된 독보적인 제품력을 바탕으로 중국 내 유통 거상인 화동과 협력해 출시 첫해부터 시장을 압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18 11:44:24마케팅·유통

AI·전자약·원격모니터링…KIMES서 산업 전환 '한눈에'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오는 19일 개막하는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6이 단순 전시회를 넘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헬스케어가 의료 현장의 표준으로 자리 잡는 변곡점을 드러낼 전망이다.나흘간 코엑스 전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진단·치료·환자관리 전 과정에 AI를 접목한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병원 밖까지 확장된 의료'라는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을 제시한다.제41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6)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돼 국내외 의료 산업의 최신 흐름을 조명한다.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정밀 의료를 구현하는 기업들이 참여해 그간의 연구 성과와 상용화된 제품군을 대거 공개한다.먼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이노는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성과홍보관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 원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인 '메모큐(MEMO Cue)'를 선보인다. 이 플랫폼은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과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됐으며, 원내뿐만 아니라 퇴원 이후 원외 환경에서도 실시간 생체신호를 관찰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마련했다. 휴이노는 기존 외산 장비 의존도가 높았던 원격 모니터링 체계의 국산화를 추진하며, 심혈관질환 환자의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관리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리메드는 전자약 기술을 기반으로 한 통합 헬스케어 플랫폼 '메디스파(Medispa)'를 중심으로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세계 최초의 재택용 경두개 자기자극(TMS) 장비인 'ViBrain'을 공개해 병원 중심의 치료를 가정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최근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뇌-장-근육-피부 축' 관점의 임상 활용 가능성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치료 지점을 자동으로 찾아 자극하는 로봇 가이드 기술 등 차별화된 솔루션을 소개, 미국과 중국 등 글로벌 시장 바이어들과의 미팅을 통해 해외 진출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인공지능 메드테크 전문기업 웨이센은 한층 고도화된 AI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의 최신 버전을 발표한다. 이번 버전에는 맹장 인식 기능과 시술 시간 카운트 등 내시경 검사의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CADq'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웨이센은 국내 대학병원을 비롯한 다수의 의료기관에서 확보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도입이 내시경 선종 발견율(ADR)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는 임상적 가치를 강조한다. 또한 베트남과 태국 등 동남아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 UAE 등 중동 시장에서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고압산소치료기 제조기업 인터오션은 최신 설계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출품한다. 인터오션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안전 기준에 따라 산소 농도를 23.5% 이하로 유지하고 이산화탄소와 습도를 정밀하게 조절하는 환경 관리 시스템을 제품에 적용했다. 공기가압방식을 통해 내부 압력을 형성하고 사용 환경에 따라 호흡 기체를 전환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으며, 비상 상황에 대비한 소화 설비 등 안전 장치를 보완했다. 현재 인터오션의 장비는 국내 대형 종합병원과 요양병원 등 여러 의료 현장에 공급돼 운용되고 있다.영인바이오텍은 압전 방식을 활용해 조직에 기계적 자극을 전달하는 충격파 장비 '올라젠(Ollagen)'을 출시하며 전시에 참여한다. 올라젠은 비열 방식의 에너지 전달 구조를 채택해 피부와 미용 영역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영인바이오텍은 2022년부터 자체적인 충격파 측정 시스템을 구축해 제조 과정에서 의도한 출력값이 정확하게 발생하는지 확인하는 품질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 기간 동안 협력사와 함께 장비 시연을 진행하며 의료진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운용 방식과 임상 프로토콜을 공유할 예정이다.KIMES 2026에 참가하는 이들 기업은 고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의료 현장의 수요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전시 기간 동안 이뤄지는 제품 시연과 기술 세미나는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도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6-03-18 11:42:25치료

로킷헬스케어, 미국 시장 진출 잭팟…기대감에 주가 고공행진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 AI 초개인화 장기 재생 플랫폼 전문기업 로킷헬스케어(대표 유석환)의 솔루션이 다음 달 미국에서 정식 상용화된다. 주가 역시 전일 대비 30% 급증하는 등 미국 진출에 대한 주주들의 기대감이 큰 모습이다.18일 로킷헬스케어는 전날 자사 AI 신장 질환 예측 솔루션인 'AI Kidney'에 대해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인증을 완료하고 상용화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솔루션은 다음 달 미국에서 정식 상용화 런칭한다. 이에 따라 로킷헬스케어 주가 역시 이날 오전 11시 기준 12만 8700원으로 전일 대비 30% 증가했다.로킷헬스케어가 높은 로열티로 미국 신장 재생 시장에 진출하면서 주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업계에선 로킷헬스케어가 AI 기반 장기 재생 플랫폼 기업에 '글로벌 AI 장기진단 예측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융합하며 수익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특히 이번 계약은 단순 기술 수출을 넘어, 파격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했다. 이번 계약의 핵심은 18%에 달하는 고율의 로열티 조건이다. 통상적인 바이오·의료기기 라이선스 계약이 한 자릿수 로열티에서 책정되는 것과 비교하면 매우 이례적인 수준의 조건이다. 이용자 1인당 약 5만 원의 진단 로열티가 발생하는 것.미국 CDC에 따르면 미국 내 만성신장질환 환자는 약 3550만 명에 달한다. 로킷헬스케어는 이 시장에서 우선 5%의 점유율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산술적으로 수천억 원의 고부가가치 매출이 발생할 수 있는 구조다.이번 사업은 세계 최고 권위인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 랩 출신들이 주축이 된 20/20 바이오랩스와의 인증 및 전략적 협력을 통해 추진됐다. 솔루션은 미국 내 신규 신장 투석 환자 발생을 일부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미국 MAHA(Make America Health Again) 정책과도 맥락을 같이 한다.양사는 미국에서 인증된 AI 신장기능예측 플랫폼을 향후 전략적 협력을 통해 한국 등 전 세계 7억 명 만성신장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장 전개할 예정이다.또 이 솔루션은 혈액 한 방울 만으로 검사가 가능해 환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AI 알고리즘을 통해 향후 5년간의 신장 기능 및 추정 사구체 여과율 등의 추세를 높은 정확도로 예측한다. 환자는 5년 신장 예측치를 바탕으로 개인별 생활 패턴, 음식 섭취, 고혈압, 비만 등을 관리 및 개선해 신장 기능 저하 혹은 신장 투석을 막을 수 있다.회사는 이번 솔루션을 통해 확보되는 방대한 의료 데이터를 자사의 핵심 역량인 'AI 신장 재생 플랫폼'과 결합할 계획이다. 내년까지 AI 예측 데이터로 선별된 고위험군 환자에게 즉각적인 재생 치료 솔루션을 연결하는 'Full-Stack 신장 관리 모델'을 완성할 예정이다.로킷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라이선스 아웃은 당사의 AI 기술력이 미국 및 글로벌 표준이자 게임 체인저임을 입증한 결과"라며 "미국 시장을 발판으로 전 세계신장 질환의 패러다임을 '사후치료'에서 '사전 예측 및 예방'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18 11:42:05진단

리센스메디컬 공모가 1만 1000원 확정…19일 일반 청약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정밀 냉각 기술 기업 리센스메디컬(공동대표 김건호, 최의경)이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공모가 밴드(9000원~1만 1000원) 상단인 1만 1000원에 최종 확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261개 기관이 참여해 1352.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모든 참여 기관이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총 공모 금액은 약 154억 원,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1194억 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또한 전체 신청 물량 가운데 63.9%가 15일 이상의 의무보유 확약을 제시했다. 리센스메디컬은 오는 19일~20일 양일간 일반 청약을 진행하고 3월 중 코스닥 시장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상장을 주관한 KB증권 관계자는 "이번 수요예측에서는 대다수의 기관투자자가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하는 등 리센스메디컬의 정밀 냉각 기술과 글로벌 시장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관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리센스메디컬은 이번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신규 공정 내재화와 소모품 생산 자동화 ▲신규 적응증 관련 임상 및 인허가 ▲글로벌 마케팅 강화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리센스메디컬 김건호 공동대표는 "높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수요예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투자자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정밀 냉각 플랫폼 기반의 의료기기 사업을 더욱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리센스메디컬은 오는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KIMES 2026에 참가할 예정이다.
2026-03-18 11:42:04마케팅·유통

캐논 메디칼, 전북대병원에 에퀼리언 원 인사이트 CT 공급

캐논 메디칼이 전북대병원에 캐논 애쿠리리언 원 인사이트를 공급했다.[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대표 김영준)가 최근 전북대병원(병원장 양종철)에 환자 안전성과 진단 정확성을 극대화한 하이엔드 CT 모델인 '캐논 애퀼리언 원 인사이트 (Aquilion ONE INSIGHT, TSX-308A)'를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전북대병원이 새로 도입한 CT는 초고해상도 재구성 기술인 피크(PIQE)를 탑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미세 구조를 정밀하게 보강해 검출기의 최대 해상도를 완전히 활용하도록 설계된 기술로 기존 심장 검사에만 적용되었던 것이 애퀼리언 원 인사이트에서는 폐와 복부까지 확대 적용됐다. 영상의 노이즈나 선량을 증가시키지 않으면서 기존의 CT로 보기 어려웠던 작고 미세한 병변을 더 정확히 발견할 수 있어 조기 발견에 매우 유리하다.방사선 노출에도 더 안전해졌다. 캐논의 독자적인 영상 기술을 통해 방사선에 취약한 소아 환자들도 초저선량으로 CT를 찍을 수 있게 됐다. 한 번의 회전으로 심장 전체를 촬영할 수 있어 심·뇌혈관질환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도 유리하다.또한 검사 위치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기능이 탑재돼 검사의 정확도를 높이면서 감염 위험도 낮춘다. 자동 검사범위설정 기능 역시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과 검사의 정밀도를 높여준다.김영준 캐논 메디칼 대표는 "이번 장비 공급을 통해 의료 현장에서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상 현장의 높은 기준에 부합하는 기술을 제공해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신뢰받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18 11:25:41마케팅·유통

지멘스, 삼성서울병원과 3D 심장 초음파 임상 협력 업무협약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이 삼성서울병원과 4D 심장내 초음파 임상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은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과 4D 심장내 초음파 (4D Intra-Cardiac Echocardiography, 4D ICE) 기술 및 임상 활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력과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4D 심장내 초음파 기술의 임상 활용을 확대하고, 공동연구와 영상기술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4D 심장내 초음파는 실시간 3차원 영상을 통해 심장 내부 구조를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시술 과정에서 의료진의 보다 정확한 판단을 지원하는 영상기술로 주목받고 있다.지멘스 헬시니어스와 삼성서울병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4D 심장내 초음파 기술 및 임상 활용 관련 정보 교환과 기술 자문 ▲공동 연구 수행 및 학술대회 개최 ▲연구에 필요한 기초 데이터와 임상 경험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지멘스 헬시니어스 초음파 사업부 아시아태평양·일본 지역 영업 총괄 차이타냐 메로트라(Chaitanya Mehrotra)은 "삼성서울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4D 심장내 초음파 기술의 임상적 활용 가능성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의료진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료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초음파 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 박성지 이미징센터장은 "심혈관 질환 치료에서 시술의 정확도를 높이고 환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정밀한 영상 기술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4D 심장내 초음파 기술의 임상 적용이 확대되고 연구 경쟁력도 한층 강화돼 궁극적으로 환자 치료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3-18 11:19:54진단

레이언스, 치과용 구강센서 누적 생산 20만대 돌파

레이언스의 치과용 구강센서 누적 생산량이 20만대를 돌파했다.[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레이언스(대표 서재정)는 치과용 구강센서(Intra Oral Sensor, IOS)의 누적 생산량이 20만대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IOS(Intra Oral Sensor)는 환자의 구강 내부에 직접 삽입해 치아와 주변 조직을 촬영하는 디지털 엑스레이 영상 센서로 치과 진단에서 핵심적인 영상 디텍터 역할을 하는 장치다. 필름 기반 촬영을 대체하는 디지털 치과 진단 장비의 핵심 부품으로 글로벌 치과 영상 장비 시장에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레이언스는 IOS 분야에서 꾸준한 생산 확대를 이어오며 주요 성장 이정표를 단계적으로 달성해왔다. 2015년 누적 생산량 5만대를 돌파한 데 이어 2020년 10만대를 넘어서며 IOS 생산 글로벌 1위로 자리매김한 것. 이후 글로벌 치과 시장의 디지털 전환과 함께 생산 규모가 빠르게 확대되면서 2025년 누적 생산량 20만대를 기록했다. 회사의 개별 매출 기준으로 IOS는 최근 수년간 전체 매출의 약 20% 내외를 차지하며 주요 매출원으로 성장했다.레이언스 IOS는 전세계 100여 개 국가에 공급되고 있다. 북미와 유럽 등 선진 치과 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요 기반을 확보하고 있으며 인도 등 신흥 시장에서도 치과 디지털화 확산에 따른 신규 설치와 교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레이언스는 엑스레이 영상 장비의 핵심 기술인 디텍터 설계와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구강센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특히 환자의 구강 구조에 맞게 부드럽게 휘어지는 센서 구조 등 차별화된 기술을 적용해 영상 품질과 환자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4년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며 제품 혁신성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인정받았다.IOS는 치과 진단 장비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레이언스의 센서 기술은 동물 진단과 산업용 검사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되고 있으며 항공우주 분야에서도 활용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레이언스의 IOS는 동물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이자 자회사인 우리엔의 유통망을 통해 미국 등 선진 시장의 동물 병원에도 납품되고 있다.레이언스 서재정 대표는 "치과용 구강센서는 디지털 치과 진단 환경에서 핵심적인 영상 센서로, 글로벌 치과 시장의 디지털화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분야"라며 "레이언스는 축적된 디텍터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구강센서 기술을 개발, 디지털 치과 진료의 미래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8 11:16:07진단

CSL, 한국 법인에 황세은 신임 대표 선임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CSL은 황세은 전 바이오젠코리아 대표를 한국 법인의 신임 대표이사(General Manager)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지난 17일부로 CSL코리아의 경영 전반을 총괄하며 국내 사업 전략 수립과 조직 역량 강화, 환자 중심의 기업 운영을 이끌 예정이다.CSL 한국 법인 황세은 신임 대표 황 대표는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다양한 리더십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 상업 전략과 시장 접근(Market Access), 메디컬 전략 등에서 폭넓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국내 복잡한 규제 환경 속에서 경쟁력 있는 조직을 구축하고 제품을 성공적으로 런칭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성장을 이끌어 왔다.황 대표는 CSL 합류 전 바이오젠코리아 대표를 역임하며 국내 법인을 설립하고 조직을 성장시켰다. 재임 기간 동안 희귀질환 치료제의 국내 급여 전략 수립과 시장 진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전에는 한독에서 희귀질환 프랜차이즈 상무, 한국애보트에서 마케팅 이사를 역임했으며, 중외제약(JW)과 한일약품 등에서도 주요 직책을 맡으며 제약 산업 전반에 걸친 경험을 쌓았다. 황 대표는 약사 출신으로 서강대학교에서 경영학석사(MBA)를 취득했으며, 이후 중앙대학교에서 보건 사회 임상 약학을 전공으로 약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황세은 신임 대표는 "CSL의 혁신적인 치료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한국의 희귀·중증질환 환자들의 삶에 기여할 수 있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매우 기쁘고 책임감을 느낀다"며 "환자 중심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조직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CSL코리아의 새로운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6-03-18 11:12:30외자사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