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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ES 2026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 진출 서둘러야…올해 규제 강화 예상"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최근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최우선 수출 공략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베트남 시장의 허들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진출을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올해 말 규제 강화가 예정돼 있다는 점에서 만약 진출 의지가 있는 경우 빠르게 진행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는 제언이다.베트남 의료기기 허가와 관련한 법령 개정이 임박한 만큼 올해 안에 허가를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20일 코엑스에서 진행중인 KIMES 2026에서 베트남 시장 진출 및 인허가 세미나를 열고 진출 전략을 제시했다.이날 발표를 맡은 베트남센터 신영효 센터장은 현재 베트남 시장 변화를 소개하며 현재 시장 진출에는 허들이 낮다고 설명했다.신영효 센터장은 "현재 베트남 보건부 의료기기국에서 기기 허가를 받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라며 "이르면 10일 이내에도 허가가 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이는 현재 베트남 의료기관의 대부분이 국영 의료기관이라는 점에 있다.실제로 현재 베트남은 국영 의료기관이 대부분으로 전국의 종합병원 46개 중 38개가 국영으로 운영되고 있다.또한 대부분의 의료기관이 하노이와 호치민에 위치해 환자 쏠림 현상으로 과밀화가 이뤄지고 있는 상태다.이로 인해 베트남은 민간으로 의료 기능을 넘기기 위한 사업을 진행중에 있다.민간 의료기관을 마들 경우 4년간 세금을 면제해주고 그 후 4년간 세금 50%를 면제하는 방식 등이 대표적이다.그러한 면에서 베트남은 여전히 매력적인 시장이라는 것이 신영효 센터장의 설명이다. 민간 의료기관이 늘고 있는데다 베트남 국민들의 건강보험 가입률이 95.15%로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신영효 센터장은 "특히 베트남 정부는 코로나 대유행 이후 원격진료를 전격 허용하고 디지털헬스케어 전환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며 "이에 대한 법령도 대대적으로 준비중으로 올해부터 적용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하지만 베트남의 땅값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만큼 직접 진출보다는 간접 진출로 가능성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그의 의견이다.신 센터장은 "현재 베트남 지역에 공장을 설립하는데 보통 100억원 정도의 예산이 들어가는 상황"이라며 "VIKOMED 등 이미 진출해 있는 한국 기업들을 활용해 위탁 생산을 도모하는 것도 매우 좋은 선택"이라고 말했다.더욱이 현재 베트남은 수입 의료기기의 대부분에 관세를 0~8% 밖에 매기지 않고 있으며 수출, 수입물량에 제한이 없다는 점도 강점 중의 하나다.그러나 이러한 기회도 시효가 다해가고 있다는 것이 신영효 센터장의 설명이다.신 센터장은 "지금 한국 의료기기는 거의 모든 제품이 패스트트랙으로 처리되고 있으며 허가율도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또한 관세도 거의 0%게 가깝게 혜택을 보고 있다"고 전했다.그는 이어 "하지만 베트남 정부에서 의료기기에 대한 규제 방안을 마련중에 있으며 이르면 올해 10월 정도 강력한 법령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며 "베트남 진출을 계획중에 있다면 혜택을 최대한으로 받기 위해 이전에 허가를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03-20 12:03:33마케팅·유통
KIMES 2026

코스닥 상장 앞둔 리센스메디컬…KIMES서도 관심 집중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는 리센스메디컬이 제41회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26)에 나서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특히 KIMES 개막날에 일반 공모 청약이 시작됐다는 점에서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 이에 맞춰 리센스메디컬은 주력 제품인 타겟쿨을 전면 배치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리센스메디컬이 일반 공모 청약과 동시에 KIMES 2026  부스를 내고 홍보에 나섰다.리센스메디컬은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KIMES 2026에 부스를 내고 주요 라인업에 대한 홍보에 들어갔다.특히 19일 일반 공모 청약이 시작된다는 점에서 리센스메디컬은 아예 부스를 주력 제품인 타겟쿨(Target cool)로 구성해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타겟쿨은 리센스메디컬의 독자적 정밀 냉각 기술을 활용한 피부 냉각 기기로 피부과에서 주로 활용되는 보조 기기다.수술이나 시술을 할 때 보통 국소 마취를 진행하지만 마취가 진행되는데 최소 10분에서 1시간까지 소요되고 마취가 풀린 후에도 불편감이 남아있다는 점을 감안해 개발한 제품.타겟쿨을 이용하면 극저온 냉매를 통해 피부가 급속도로 냉각돼 감각이 없어진다는 점에서 이를 활용해 빠르게 마취 효과를 내면서도 부작용을 없앤 것이 핵심이다.리센스메디컬 김건호 대표는 "급속 냉각을 활용하되 피부에 후유증이 없도록 하는 것이 핵심 기술"이라며 "너무 저온으로 냉각시킬 경우 동상 등의 우려가 있는 만큼 최적의 온도를 맞추는 것이 타겟쿨의 원리"라고 설명했다.리센스메디컬은 냉각 기기 소모품 판매로 지속적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이러한 기술성을 인정받아 리센스메디컬은 국내 의료기기 기업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처(FDA)로부터 드 노보(De Novo) 승인을 획득했다.드 노보 승인은 기존에 허가된 선행 기술이 없다는 점을 전제로 신속하게 허가를 내주는 제도다.이를 기반으로 리센스메디컬은 타겟쿨 하나만으로 올해 1월 기준 44개국과 네트워크를 확보하며 세계적인 공급망을 확보했다.중요한 점은 이러한 정밀 냉각 기술이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이에 따라 리센스메디컬은 핵심 기술에 대한 특허를 기반으로 타겟쿨을 넘어 안구 냉각 기기 오큐쿨(OcuCool)과 분사식 주사기 타겟쿨 플러스(TargetCool+), 동물용 냉각 의료기기 벳이즈(VetEase)로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특히 리센스메디컬은 이를 기반으로 약물 전달 기술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리센스메디컬의 일반 공모 청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약물을 급속 냉각시키면 미세 동결 입자가 응축되는 만큼 이를 바로 피부에 시술해 물리적 침투를 노리는 기전이다.김건호 대표는 "이 기술을 활용하면 단순히 약물을 주사하는 것보다 진피층에 약물을 두배 더 침투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이러한 기술을 기반으로 재무 상태도 좋아지고 있다. 리센스메디컬의 2025년 3분기 누적 연결 매출은 75억원으로 2024년 연간 실적을 넘어선 상태다. 이를 기반으로 리센스메디컬은 올해 19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KIMES 전시와 동시에 진행되는 일반 공모 청약 결과도 초미의 관심사다.앞서 이뤄진 기관 수요 예측에서는 국내외 2261개 기관이 참여해 1,352.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올해 진행한 수요예측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이를 기반으로 최종 공모가도 희망 밴드인 9000원에서 11000원 중 최상단인 1100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상장이 순조롭게 이뤄지면 리센스메디컬의 시가 총액은 1194억원 규모가 된다.이에 따라 과연 20일까지 진행되는 일반 공모 청약에서 과연 리센스메디컬이 어떠한 성과를 거둘지 또한 KIMES 2026의 참가가 이에 대한 도화선이 될지 산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26-03-20 05:30:00마케팅·유통
KIMES 2026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개막…K-헬스 바람 이어질까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제41회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6)이 19일 개막식을 갖고 나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올해 전시회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K-헬스케어의 위상을 증명하듯 코엑스 전관을 열고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KIMES 2026이 19일 개막했다.전시 면적만 4만 1952㎡에 달하는 만큼 참가 업체수만 1500개 기업에 달하며 전시되는 제품도 4만개에 이른다. 참가국 수도 무려 40개국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그만큼 19일 개막식이 열리기도 전에 이미 부서와 전시장 입구에는 구름 관중이 몰려들며 명실공히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라는 점을 증명하고 있다.이에 맞춰 국내외 주요 의료기기 기업들도 참관객을 맞기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실제로 GE헬스케어와 필립스 등 글로벌 대기업들도 대형 부스를 마련해 참관객 맞이에 들어갔고 삼성과 LG도 부스를 열었다.또한 유비케어, 비트컴퓨터, 디알젬, 리메드, DK메디칼 등 국내외 주요 의료기기 기업들도 부스를 전면에 배치했고 에이아이트릭스와 웨이센 등 인공지능 기업들도 자리했다.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디지털헬스케어와 피부 미용 분야에 대한 특별관이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인스파이어 디지털 헬스케어관에는 의료 인공지능은 물론 웨어러블, 의료 데이터 분석 기업 등 50개 기업이 부스를 마련했다.코로나 대유행과 의정갈등 등으로 위축됐던 전시회가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 특별관에서는 오프닝 세션인 의료 분야의 피지컬 AI(구글)을 시작으로 스타트업 투자 발표, 투자자 네트워킹, 사이버 보안, 뷰티 산업과 시니어 산업의 AI 적용, 기술 세미나가 이어진다.또한 피부 미용 특별관인 뷰티앤더마 서울관에는 레이저 장비를 비롯해 필러, 스킨케어, 피부 관리 기기 등 80개 기업이 한데 모였다.이 특별관은 지난해 KIMES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관심이 폭발하자 올해는 코엑스 전시장 3층 E홀·E홀 로비와 1층 A홀 로비로 공간을 확대해 운영된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키노트 강연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이 자리에서는 네이버, 카카오헬스케어, 삼성전자, 아모레퍼시픽, 구글 딥마인드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AI, 데이터, 라이프 헬스케어 등 미래의 핵심 아젠다를 제시할 예정이다.이처럼 다양화된 컨텐츠로 국내외 참관객들이 몰려들면서 참가 기업들도 기대감을 내보이고 있다.글로벌 A기업 임원은 "여러가지 측면에서 전시회 참가에 고민이 많았는데 상황을 보니 최근 수년전과는 다른 것 같다"며 "코로나 대유행과 의정갈등 등 대내외 사정이 나아졌으니 더 많은 바이어들을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3-19 12:11:20마케팅·유통
KIMES 2026

디지털헬스케어 방점 찍은 KIMES 2026…관전 포인트는?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제41회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6)가 오늘(19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전관에서 막을 올린다.K-헬스케어의 위상을 증명하듯 이미 1500개 부스와 4만여개의 출품 기기가 준비된 가운데 올해는 특별관과 키노트 등으로 컨텐츠가 다양화됐다는 점에서 과연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KIMES 2026이 19일 3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한다(사진=자료사진).19일 의료산업계에 따르면 한국이앤엑스가 주하는 KIMES 2026이 3일간의 일정으로 19일 개막한다.코엑스 전관에서 각 기업들이 마련한 1500개 부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KIMES에는 약 4만여 점의 출품 기기가 전시되며 참관객 또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일단 이번 KIMES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디지털헬스케어 특별관과 피부미용 특별관이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분야이니 만큼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디지털헬스케어 특별관에는 의료 인공지능(AI) 분야는 물론 웨어러블,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의 50여개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피부미용 특별관은 레이저 장비를 주축으로 피부 관리 기기와 스킨케어, 필러 등 다양한 분야의 80개 기업들이 전시에 나설 예정이다.한국을 대표하는 의료기기 전시회답게 글로벌 의료기기 대기업들도 전면에 부스를 차리고 참관객을 맞는다.GE헬스케어는 이번 KIMES에서 LOGIQ 시리즈 신규 소프트웨어 R5를 비롯해 포터블 현장 초음파 베뉴 스프린트(Venue Sprint)를 전면에 내세웠다.또한 심장·혈관 초음파 비비드(Vivid) AI 플랫폼도 새롭게 공개되며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케어스케이프 캔버스TM(CARESCAPE CanvasTM)도 신기술로 소개한다.필립스는 이번 KIMES에서 신속한 임상 판단을 지원하는 현장 진단(PoC) 초음파 신제품 플래시 5100(Flash 5100)을 최초로 공개한다.플래시 5100은 검사 중 획득한 영상을 저장해 사후 분석과 측정을 수행할 수 있는 후처리(Post-processing) 기능을 지원하며, 최대 3개의 트랜스듀서를 동시에 연결해 다양한 임상 영역의 검사를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또한 필립스의 퓨어웨이브(PureWave)와 엑스매트릭스(xMatrix) 트랜스듀서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임상 환경에서 일관된 고품질 영상을 제공한다.삼성메디슨도 KIMES에서 차세대 초음파 솔루션 '원 플랫폼'을 공개한다.원 플랫폼(ONE Platform)은 삼성의 고성능 반도체·컴퓨팅 기술 기반의 새로운 아키텍처를 적용해 AI 기능의 확장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신 윈도우 11 OS를 선제적으로 적용해 장기적인 기능 확장과 보안 업데이트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를 통해 원클릭 솔루션으로 검사 시간이 77%나 단축됐으며 하트어시스트(HeartAssist), 너브트랙(NerveTrack) 등 AI 진단 보조 기능으로 사용자 숙련도에 따른 진단 결과의 편차를 최소화했다.이번 행사에는 디지털헬스케어 기업들도 대거 참여한다. 에이아이트릭스와 웨이센 등이 대표적이다.에이아이트릭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AI 증상 체크를 통해 누구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브이닥(V.Doc)과 의료진용 코파일럿 AI 솔루션 브이닥 프로(V.Doc Pro)를 전면에 내세웠다.이번 전시의 핵심인 브이닥 프로(V.Doc Pro)는 진료 전 단계에서 환자 증상에 따른 핵심 임상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해 의료진이 환자 상태를 미리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진료 중에는 의사와 환자 간 대화를 실시간 음성-텍스트 변환(STT, Speech-to-Text) 기술로 기록하고 임상 기록 형식으로 자동 요약한다.이를 통해 의료진은 차팅(Charting) 업무 부담 없이 환자에게 집중할 수 있다. 진료 후에는 진료 결과에 맞춘 사후 관리 안내를 자동 생성해 환자의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돕는다. 이를 통해 반복적인 문서화 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임으로써 진료 워크플로우 전반을 혁신한다.웨이센은 이번에 고도화된 인공지능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의 신규 버전을 공개한다.새롭게 선보이는 버전에는 맹장인식 기능 및 시술시간 카운트과 같은 'CADq' 기능이 추가돼 병변 탐지뿐 아니라 내시경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인공지능 기능을 제공한다.또한 인공지능 내시경 도입을 고려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상담 신청을 받아 전시 기간 동안 현장에서 심층적인 상담을 진행하는 프로모션도 운영한다.AI 내시경 도입이 국내외 의료기관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이번 전시를 계기로 병원 레퍼런스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이번 KIMES에서 또 하나 주목할만한 컨텐츠는 바로 46년만에 최초로 열리는 공식 키노트 프로그램 'First Pulse: AI in Healthcare'다.이 자리에는 서울대병원, 네이버, 카카오헬스케어, 삼성전자, 아모레퍼시픽, 구글 딥마인드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AI, 데이터, 라이프 헬스케어 등 미래의 핵심 아젠다를 제시할 예정이다.키메스 관계자는 "AI를 활용한 정밀 질병 예측과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ICT 융복합 의료기술이 이미 현실로 다가왔다"며 "키메스를 통해 거대한 흐름의 중심에서 대한민국이 가진 우수한 IT 인프라와 의료 기술이 결합해 어떤 혁신과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19 05:30:00마케팅·유통

중국 진출 카운트다운 들어간 제테마…내년 품목허가 가시화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제테마가 마침내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임상시험을 마치고 본격적인 허가 절차에 돌입한다.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 진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임상 3상 데이터락(Data Lock)을 완료한 것으로 제테마는 이르면 내년 초 허가를 기대하고 있다.제테마가 5년에 걸친 임상을 마치고 마침내 중국 품목 허가에 돌입한다(사진=AI 생성).18일 의료산업계에 따르면 제테마가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JTM201'에 대한 임상 3상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허가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데이터락은 임상시험에서 수집된 데이터의 입력 및 수정을 마감하고 분석에 돌입하는 단계로 사실상 임상 결과 도출이 임박했음을 의미한다. 제테마는 이번 데이터 분석이 완료되는 대로 현지 파트너사인 화동에스테틱(Huadong Aesthetics)을 통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제테마는 이번 중국 임상 3상을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엄격한 설계를 채택했다는 점에서 허가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번 임상은 현지 10개 의료기관에서 중등증 및 중증의 미간주름 개선이 필요한 환자군을 대상으로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Double-blind) 방식을 적용했다.또한 보툴리눔 톡신의 원조로 꼽히는 엘러간의 '보톡스(Botox)'를 활성 대조군으로 설정해 평행 비교 임상을 설계해 JTM201의 유효성과 안전성이 오리지널 제품과 동등 수준 이상이라는 것을 입증하는 데 주력했다. 제테마 관계자는 "단순한 허가용 임상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드문 '출처가 명확한 오리지널 균주'의 우수성을 데이터로 증명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특히 제테마는 화동에스테틱과 협력하며 현지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허가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실제로 제테마는 2020년 화동에스테틱과 10년간 약 5500억 원 규모의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임상1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024년 중국 NMPA로부터 임상 3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획득한 제테마는 화동에스테틱과  공조를 통해 임상 3상을 진행해 왔다.화동에스테틱은 과거 LG화학의 '이브아르'를 중국 필러 시장 1위로 등극시킨 에스테틱 유통의 거상으로 알려져 있다. 제테마는 이미 현지 허가를 획득한 필러 라인인 '에피티크(e.p.t.q.)'의 영업망에 톡신 라인업을 추가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제테마 관계자는 "이번 데이터락 완료는 5년여에 걸친 중국 프로젝트가 성공적인 마침표를 찍고 수익 창출 단계로 진입했음을 의미한다"며 "2030년 약 7조 원 규모로 추산되는 중국 톡신 시장에서 K-바이오의 자존심을 세우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제테마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A, B, E형의 오리지널 균주를 모두 보유한 기업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저가 공세가 치열한 중국 시장에서 '프리미엄 K-톡신'의 지위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을 세운 상태다.골드만삭스 등 주요 기관에 따르면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 규모는 2025년 약 2.4조 원(126억 위안)을 넘어 2030년에는 7.4조 원 규모로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제테마 관계자는 "이번 데이터락 완료는 중국 내 정식 허가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마일스톤"이라며 "미국 임상에서 확인된 독보적인 제품력을 바탕으로 중국 내 유통 거상인 화동과 협력해 출시 첫해부터 시장을 압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18 11:44:24마케팅·유통

리센스메디컬 공모가 1만 1000원 확정…19일 일반 청약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정밀 냉각 기술 기업 리센스메디컬(공동대표 김건호, 최의경)이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공모가 밴드(9000원~1만 1000원) 상단인 1만 1000원에 최종 확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261개 기관이 참여해 1352.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모든 참여 기관이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총 공모 금액은 약 154억 원,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1194억 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또한 전체 신청 물량 가운데 63.9%가 15일 이상의 의무보유 확약을 제시했다. 리센스메디컬은 오는 19일~20일 양일간 일반 청약을 진행하고 3월 중 코스닥 시장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상장을 주관한 KB증권 관계자는 "이번 수요예측에서는 대다수의 기관투자자가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하는 등 리센스메디컬의 정밀 냉각 기술과 글로벌 시장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관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리센스메디컬은 이번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신규 공정 내재화와 소모품 생산 자동화 ▲신규 적응증 관련 임상 및 인허가 ▲글로벌 마케팅 강화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리센스메디컬 김건호 공동대표는 "높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수요예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투자자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정밀 냉각 플랫폼 기반의 의료기기 사업을 더욱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리센스메디컬은 오는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KIMES 2026에 참가할 예정이다.
2026-03-18 11:42:04마케팅·유통

캐논 메디칼, 전북대병원에 에퀼리언 원 인사이트 CT 공급

캐논 메디칼이 전북대병원에 캐논 애쿠리리언 원 인사이트를 공급했다.[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대표 김영준)가 최근 전북대병원(병원장 양종철)에 환자 안전성과 진단 정확성을 극대화한 하이엔드 CT 모델인 '캐논 애퀼리언 원 인사이트 (Aquilion ONE INSIGHT, TSX-308A)'를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전북대병원이 새로 도입한 CT는 초고해상도 재구성 기술인 피크(PIQE)를 탑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미세 구조를 정밀하게 보강해 검출기의 최대 해상도를 완전히 활용하도록 설계된 기술로 기존 심장 검사에만 적용되었던 것이 애퀼리언 원 인사이트에서는 폐와 복부까지 확대 적용됐다. 영상의 노이즈나 선량을 증가시키지 않으면서 기존의 CT로 보기 어려웠던 작고 미세한 병변을 더 정확히 발견할 수 있어 조기 발견에 매우 유리하다.방사선 노출에도 더 안전해졌다. 캐논의 독자적인 영상 기술을 통해 방사선에 취약한 소아 환자들도 초저선량으로 CT를 찍을 수 있게 됐다. 한 번의 회전으로 심장 전체를 촬영할 수 있어 심·뇌혈관질환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도 유리하다.또한 검사 위치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기능이 탑재돼 검사의 정확도를 높이면서 감염 위험도 낮춘다. 자동 검사범위설정 기능 역시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과 검사의 정밀도를 높여준다.김영준 캐논 메디칼 대표는 "이번 장비 공급을 통해 의료 현장에서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상 현장의 높은 기준에 부합하는 기술을 제공해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신뢰받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18 11:25:41마케팅·유통

렌사 인수전 제동 걸린 알콘…사업 다각화 전략 흔들리나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글로벌 대형 의료기기 기업인 알콘(Alcon)과 렌사(Lensar)의 합병이 결국 무산됐다.5300억원 규모의 빅딜로 관심을 모았지만 정부 기관의 규제 허들을 넘지 못한 것. 이로 인해 알콘의 다각화 전략도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5300억원 규모의 빅딜로 관심을 모았던 알콘의 렌사 인수합병이 결국 원점으로 돌아갔다.17일 의료산업계에 따르면 알콘과 렌사가 지난해 체결했던 인수 합병 계약을 해지하는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알콘은 렌사를 약 3억 5600만 달러(한화 약 5300억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하고 지난해 3월 이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주당 14달러의 현금을 지급하는 것을 골자로 성과 연동 조건을 포함하는 게약으로 렌사가 보유한 차세대 백내장 수술 기술 확보가 핵심 목적이었다.렌사는 로봇 기반 백내장 레이저 시스템인 'AALY'와 자동화 수술 워크플로우(Streamline)을 결합한 플랫폼으로 독자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기업이다.이 기술을 흡수해 현재 알콘의 주력 사업인 펨토초 레이저 보조 백내장 수술(FLACS) 분야를 확장하며 사업을 다각화하겠다는 것이 알콘의 계획.그러나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이러한 인수 계약에 대해 제동을 걸면서 상황이 달라졌다.FTC가 독점 의혹을 제기하며 추가 자료 제출을 지속적으로 요구하면서 계획에 차질이 빚어진 것.당초 인수 계약은 2026년 4월까지 모두 마감할 계획이었지만 이에 대한 자료 보완 요청이 이어지며 결국 해를 넘기자 양측이 모두 마감일 이전에 규제 승인이 이뤄질 수 없다는데 합의한 셈이다.알콘이 렌사 인수를 추진한 배경에는 안과 수술 시장의 구조 변화가 자리 잡고 있다.기존 안과 시장은 인공수정체(IOL)와 수술 장비 중심이었지만 최근에는 디지털 영상과 자동화 수술 워크플로우 등이 결합된 톱합 수술 플랫폼 경쟁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세계적으로 백내장 수술은 연간 약 3000만건 이상이 시행되는 대형 시장으로 고령화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이로 인해 이 시장을 놓고 글로벌 기업들이 단순 장비 경쟁을 넘어 플랫폼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는 상황이다.대표적으로 칼자이스 메디텍(Carl Zeiss Meditec)이 디지털 수술 현미경·영상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으며 존슨앤드존슨 비전(J&J Vision)도 백내장 수술 장비와 레이저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다. 또한 바슈롬(Bausch Lomb)도 최근 통합 안과 솔루션을 확장하고 있다.이 가운데 알콘 역시 수술 장비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데이터와 자동화가 결합된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시도해 왔다.렌사의 로봇 기반 레이저 시스템은 이러한 변화 흐름에 부합하는 기술로 평가된다. 특히 수술 정확도 향상과 워크플로우 자동화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알콘에게는 탐나는 물건이 아닐 수 없다.알콘 입장에서는 렌사 인수가 단순한 제품 추가가 아니라 수술 기술 패러다임 전환 흐름에 따라가기 위한 핵심 투자였던 셈이다.이번 사례는 의료기기 산업에서 인수합병(M&A)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사건으로 풀이된다.지속적으로 독점 우려가 확산되면서 FTC가 시장 경쟁 제한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최근 글로벌 규제 환경이 강화되고 있는 흐름과도 맞물린다.특히 의료기기 분야는 기술 장벽과 시장 집중도가 높은 특성상 대형 기업 간 인수에 대해 규제 당국이 보다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는 상태다.국내 A의료기기 기업 임원은 "과거에는 사실상 포지티브 경향이 강해 기술 확보를 위한 인수 합병에 제동이 걸리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며 "하지만 독과점 이슈가 크게 부각되면서 최근에는 규제 리스크가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2026-03-18 05:30:00마케팅·유통

냉각 의료기기 기업 리센스 IPO 돌입…19일 일반 청약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리센스메디컬(공동대표 김건호, 최의경)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일반 청약을 실시한다. 공모주는 140만주로 희망 공모가 범위는 9,000원에서 11,000원이며 총 공모 예정 금액은 126억 원~154억 원이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다.2016년 설립된 리센스메디컬은 의료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돼 온 통증·비효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밀 냉각 기술을 개발한 의료기기 기업이다. 회사의 핵심 기술은 극저온 냉매의 온도를 수초 내 정밀 제어해 목표 부위를 원하는 온도로 빠르게 냉각하는 기술로 냉각 조건을 정량화해 일관된 치료 효과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회사는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했다.특히 리센스메디컬의 OcuCool은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아 국내 의료기기 기업 최초로 미국 FDA De Novo 승인을 획득했다. De Novo는 기존에 허가된 선행 기술이 없는 새로운 유형의 의료기기에 적용되는 허가 제도다. 리센스메디컬의 모든 제품은 동일한 정밀 냉각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핵심 기술은 공유하면서 적용 목적에 따라 기능을 확장하는 모듈 구조다. 이에 따라 ▲의료용 저온기·냉동 수술기 TargetCool ▲안구 냉각 마취 기기 OcuCool ▲분사식 주사기 TargetCool+ ▲동물용 냉각 의료기기 VetEase 등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다.주요 제품인 TargetCool은 2026년 1월 기준 44개국과 거래하며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했다. VetEase도 미국, 일본, 태국, 중국 등 8개국에 대리점 네트워크를 확보한 데 이어 2024년 출시 2개월 만에 연간 목표 매출을 달성했다.회사는 FDA De Novo 승인을 확보한 OcuCool을 앞세워 2027년부터 미국 IVT(유리체강 내 주사)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리센스메디컬의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63억 원으로 전년(58억 원) 대비 8.5% 증가했다. 2025년 3분기 누적 연결 매출액은 75억 원을 기록해 전년도 연간 실적을 이미 넘어섰다. 리센스메디컬은 이러한 성장 흐름을 바탕으로 2026년에는 190억 원 이상의 매출액을 거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리센스메디컬은 공모자금을 소모품 생산 자동화 설비 구축, 신규 공정 내재화에 투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냉각 플랫폼을 바탕으로 탈모, 당뇨성 피부 궤양 등으로 적응증을 확대하고 프리미엄 피부 시술기 TargetCool Pro, 올인원 OcuCool, 홈 뷰티 디바이스 등 후속 제품 개발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글로벌 시장 공략도 강화한다. 전략 국가별 전문 영업인력을 확보하고 현지 시장 특성에 맞춘 영업 활성화 전략을 수립해 해외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를 고도화하고 장기 독점 공급 계약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리센스메디컬 김건호 공동대표는 ""리센스메디컬은 의료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돼 온 미충족 수요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기업"이라며 "정밀 냉각 플랫폼을 기반으로 치료 패러다임을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냉각 의료기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7 12:25:39마케팅·유통

갈더마코리아, 바이오스티뮬레이터 스컬트라 글로벌 캠페인 공개

갈더마가 스컬트라의 실제 환자 시술 여정을 기록한 글로벌 캠패인을 공개했다.[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이재혁)는 PLLA 성분 바이오스티뮬레이터 스컬트라의 실제 환자 시술 여정을 2년간 기록한 글로벌 캠페인 'We Are All Sculptra'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스컬트라는 갈더마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PLLA-SCA(Poly-L-lactic acid) 성분 기반의 바이오스티뮬레이터로 25년 이상 임상 현장에서 사용되며 주름 개선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해 온 제품이다.이번에 공개된 캠페인은 에스테틱 주사 시술 경험이 없는 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스컬트라 시술을 진행하고 이후 2년 간의 실제 변화를 장기적으로 기록한 글로벌 프로젝트다. 시술 대상은 서로 다른 연령과 인종, 피부 타입을 가진 다양한 참가자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이 직접 기록한 비디오 일지와 의료진의 임상적 평가를 함께 수집했다. 이를 통해 스컬트라가 실제 환자들에게 어떤 맞춤형 효과를 제공하는지 시술 전후 변화 뿐만 아니라 환자들의 주관적 소회와 만족도까지 보다 입체적으로 확인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또한 캠페인 전 과정에 갈더마의 맞춤형 에스테틱 진단 기술인 AART(Assessment, Anatomy, Range, Treatment)와 HIT(Holistic Individualised Treatment) 프로토콜을 적용해 체계화된 임상 진단을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했다.실제 캠페인에 참여해 스컬트라 시술을 받은 참여자 전원에서 자연스러운 주름 개선 효과가 장기간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신감, 자존감 등 정서적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관찰됐다.갈더마의 최고과학책임자이자 피부과학혁신센터장인 앨런 D. 위저로우(Alan D. Widgerow)는 "이번 캠페인은 갈더마가 추구해 온 과학 기반의 맞춤 시술 철학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대표 프로젝트"라며 "스컬트라가 다양한 피부 타입과 시술 목표, 치료 접근 방식에 맞춰 어떻게 효과를 발휘하는지를 실제 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갈더마코리아 이재혁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과학적 진보를 넘어 환자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스스로의 모습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며 만족감을 경험하는 전 과정을 함께 보여준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며 "맞춤형 에스테틱 케어가 삶의 질과 정서적 회복에도 기여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2026-03-17 11:10:03마케팅·유통

에이아이트릭스, KIMES에서 AI 솔루션 브이닥 프로 공개

에이아이트릭스가 KIMES 2026에서 브이닥과 브이닥 프로를 선보인다.[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에이아이트릭스(대표 김광준)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1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6)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에이아이트릭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AI That Understands You — Reshaping the Flow of Care(나를 이해하는 AI, 진료의 흐름을 바꾸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10년간 축적해온 독보적인 임상 AI 기술력과 확장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이 자리에서 에이아이트릭스는 ▲AI 증상 체크를 통해 누구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V.Doc(브이닥)과 ▲의료진용 코파일럿 AI 솔루션 브이닥 프로(V.Doc Pro)를 중심으로 선보인다.이번 전시의 핵심인 '브이닥 프로(V.Doc Pro)'는 진료 전·중·후 전 과정을 아우르는 의료진용 솔루션이다. 진료 전 단계에서 환자 증상에 따른 핵심 임상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해 의료진이 환자 상태를 미리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진료 중에는 의사와 환자 간 대화를 실시간 음성-텍스트 변환(STT, Speech-to-Text) 기술로 기록하고 임상 기록 형식으로 자동 요약한다.이를 통해 의료진은 차팅(Charting) 업무 부담 없이 환자에게 집중할 수 있다. 진료 후에는 진료 결과에 맞춘 사후 관리 안내를 자동 생성해 환자의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돕는다. 이를 통해 반복적인 문서화 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임으로써 진료 워크플로우 전반을 혁신한다.여기에 환자 상태 악화 예측 솔루션인 AITRICS-VC(바이탈케어)를 함께 소개하며 병원 내 환자 안전망을 강화하는 AI 기술의 가치를 강조한다. 에이아이트릭스는 이번 라인업을 통해 의료 전 과정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통합 생태계를 선보일 방침이다.또한, 자체 개발한 의료 특화 거대언어모델(LLM)인 'MOCA'의 기술적 가치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특별 공간을 운영한다. 복잡한 기술 원리를 직관적으로 전달함과 동시에, 그간의 권위 있는 논문 성과를 함께 전시해 제품 도입의 객관적 타당성을 뒷받침하고 브랜드 신뢰도를 제고할 예정이다.현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한 'Connected Care 체험존'도 마련된다. 방문객은 직접 증상을 입력하고 AI 증상 체크를 거쳐 결과표를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에이아이트릭스의 기술이 실제 환자 여정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B2B뿐만 아니라 B2C 고객 접점을 확보하고 의료 AI에 대한 대중적 인지도를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에이아이트릭스 관계자는 "창립 10주년을 맞는 시점에서 이번 전시는 에이아이트릭스의 기술력이 환자의 의료 전주기 여정 전반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검증된 임상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의료진에의 효율을 높이고 환자 안전을 제공하며 AI 리딩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7 11:04:43마케팅·유통

마침내 숨통 트인 메디픽셀…심혈관 AI 비급여 트랙 진입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메디픽셀의 심혈관 인공지능(AI)이 마침내 비급여 트랙에 올라서면서 최소 5년간 숨통을 트일 수 있게 됐다.신의료기술 평가 유예 트랙에 올라서며 검사 비용을 청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료기관에 제안할 수 있는 길이 열렸기 때문이다.메디픽셀의 관상동맥 조영영상 기반 기능평가 AI 솔루션 MPFFR이 신의료기술 평가 유예 대상에 선정됐다.17일 의료산업계에 따르면 메디픽셀의 관상동맥 조영영상 기반 기능평가 소프트웨어 MPFFR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으로부터 신의료기술 평가 유예 기술로 선정된 것으로 확인됐다.MPFFR은 관상동맥 조영영상(Coronary Angiography)을 분석해 분획혈류예비력(FFR) 값을 산출하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다.관상동맥 협착 병변의 기능적 허혈 여부를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  FFR은 관상동맥 중재시술(PCI) 시행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지표다.과거 FFR 검사는 압력센서가 장착된 가이드와이어를 혈관에 삽입하고 혈관 확장 약물을 투여해야 하는 침습적 검사로 검사 시간과 비용 부담이 크다는 한계가 있었다.하지만 MPFFR은 시술 중 획득한 관상동맥 조영영상만으로 FFR 값을 계산할 수 있어 추가적인 침습적 행위나 약물 투여 없이 기능적 협착 평가를 수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최근 심혈관 중재 치료에서는 해부학적 협착뿐 아니라 기능적 허혈 평가 기반 치료 전략이 강조되면서 비침습적 FFR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MPFFR은 인공지능 기반 영상 분석 기술을 통해 관상동맥을 자동으로 분할하고 3차원 혈관 모델을 재구성한 뒤 혈류역학 계산을 수행해 병변의 기능적 중증도를 분석한다.이를 통해 의료진은 해부학적 협착 정도와 기능적 허혈 정보를 함께 고려한 치료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이번에 신의료기술 평가 유예 제도 트랙에 올라서면서 MPFFR은 일정 기간 임상 현장에서 비급여로 환자에게 검사 비용을 청구할 수 있게 된다.의료기관 입장에서는 메디픽셀의 MPFFR을 구매할 수 있는 수요가 생겨난 셈이다.이에 따라 메디픽셀은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활용이 확대되는 것은 물론 AI 기반 심혈관 기능평가 시장에서 본격적인 사업화 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메디픽셀 송교석 대표는 "MPFFR은 관상동맥 조영영상만으로 기능적 허혈 평가를 수행할 수 있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라며 "이번 평가 유예 선정을 계기로 의료기관에서의 실제 사용을 확대하고 임상 데이터를 축적해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3-17 10:53:52마케팅·유통

초음파부터 플랫폼까지…GE헬스케어가 제시한 미래 의료는?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세계 3대 영상 의료 기업으로 꼽히는 GE헬스케어가 제시하는 미래 의료는 어떠한 모습일까.이를 엿볼 수 있는 자리가 오는 19일 KIMES 2026에서 마련된다. 진단부터 치료, 모니터링에 이르는 통합 솔루션과 신 기술이 대거 공개되기 때문이다.GE헬스케어가 오는 19일부터 KIMES 2026에 참가해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인다.GE헬스케어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KIMES 2026 C홀 C200 부스에서 초음파와 MRI, 환자 모니터링 기술을 대거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제품 중 가장 눈에 띄는 기기는 LOGIQ 시리즈 신규 소프트웨어 R5다. R5는 범용 초음파 진단기기 로직(LOGIQ) 시리즈의 신규 소프트웨어로 지방간 정량화 측정을 초음파로 구현하는 UGFF(Ultrasound Guided Fat Fraction) 기능을 탑재했기 때문이다.또한 오토 메저먼트 알고리즘(Auto Measurement Algorithm)을 적용해 측정 시 불필요한 혈관 및 구조물을 자동으로 배제한다. 아울러 이번 전시에서는 ver. R5가 적용된 로직 토투스(LOGIQ Totus)도 함께 공개한다. 로직 토투스는 GE헬스케어의고사양 제품인 로직E10 시리즈와 동일한 빔포밍 기술인 cSound Imageformer를 기반으로 고해상도 영상을 구현한다. 아울러 올해는 근골격계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로직 F를 중심으로 연간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웨비나 및 초음파 핸즈온 워크숍을 통해 의료진이 임상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전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정밀한 진료를 지원할 예정이다.베뉴 스프린트(Venue Sprint)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새롭게 론칭한 베뉴(Venue) 시리즈 신제품으로 현장 진단(Point-of-Care)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동형 초음파 장비다. GE헬스케어의 브이스캔 에어(Vscan Air) 무선 프로브와 연동이 가능하며 베뉴 시리즈의 AI 기반 자동화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심장·혈관 초음파 비비드(Vivid) AI 플랫폼도 새롭게 공개된다.AI 기술 기반cSound 소프트웨어 빔포밍 방식은 심장 진단 특화 초음파 비비드 울트라 에디션(Vivid Ultra Edition)에 적용돼 별도의 포커스 설정 없이도 영상을 균일하게 획득할 수 있는 기술이다. 특히 고사양 모델인 비비드 E95 (Vivid E95)에는 씨사운드 아답트(cSound Adapt) 기술이 탑재돼 있다.인기 제품인 산부인과 및 여성 진단 분야를 위한 볼루손(Voluson) 시리즈도 이번 KIMES 2026에 나온다.  고사양 라인업인 볼루손 엑스퍼트(Voluson Expert) 시리즈는 울트라HD 기술을 지원하며 볼루손 퍼포먼스(Voluson Performance) 시리즈는 다양한 AI 기반 기능을 지원한다. SonolystLive를 비롯해 난임 진료에 활용되는 Sono AVC, 자궁근종을 3D로 시각화해 의사소통을 돕는 Fibroid Mapping 등 다양한 AI 기반 기능을 지원하는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포켓 사이즈 휴대용 무선 초음파 진단기기 브이스캔 에어(Vscan Air는 2-in-1 듀얼 프로브 시스템을 적용한 무선 초음파 장비로 포켓형 디자인에 무선 스캔 및 충전이 가능한 휴대성을 갖췄으며 브이스캔 에어 CL (Convex & Linear)와 브이스캔 에어 SL(Sector & Linear) 두 가지 라인업을 선보인다.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방광 용적을 자동으로 측정하는 Auto Bladder Volume ▲AI 기반 심장 초음파 가이드 및 분석 기능인 Caption AI(Caption Guidance 및 Caption Interpretation AutoEF) ▲영상 선명도를 향상시키는 HD-SRI 영상 필터링 기능 등 신규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전시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신개념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케어스케이프 캔버스TM(CARESCAPE CanvasTM)도 주목받는 신 기술이다. 이는 병원 전체 생태계를 아우르는 표준화된 통합 모니터링 플랫폼으로 GE헬스케어의 임상 파라미터와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병원 환경 전반에서 일관되고 확장 가능한 모니터링 체계를 지원한다. 특히 케어스케이프 캔버스에 적용된 FlexAcuity 솔루션은 하나의 모니터로 환자 개별의 치료 요구와 병상 중증도에 맞춘 유연한 모니터링을 구현한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최근 신의료기술로 등재된 SPI(수술통증반응지수) 모니터링 솔루션은 전신마취 중 환자의 통각 반응과 혈역학적 스트레스를 정량적으로 보여주는 SPI 지표를 통해 의료진은 마취 깊이와 진통 상태를 평가할 수 있다. 특히 GE 헬스케어의 SPI는 환자 상태 변화와 반응을 직관적으로 시각화해 제공함으로써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GE헬스케어 관계자는 "초음파부터 영상 진단 장비, 통합 플랫폼까지 GE헬스케어가 제시하는 통합 솔루션을 KIMES 2026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16 11:13:51마케팅·유통

덱스콤-카카오헬스케어, 공동 DynamiK 심포지엄 개최

덱스콤과 카카오헬스케어가 공동으로 DynamiK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덱스콤은 카카오헬스케어와 서울과 부산에서 처음으로 DynamiK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2026년 1월 공식 파트너십 출범 이후 양사가 처음으로 공동 개최한 학술 행사로 연속혈당측정기(CGM)를 중심으로 한 당뇨병 관리의 최신 임상 근거를 공유하고 덱스콤의 혈당 바이오센싱 기술력과 카카오헬스케어의 디지털 플랫폼이 만들어낼 시너지에 대해 국내외 의료진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양일간 진행된 행사에는 건국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박경수 교수와 인제대 부산백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박정현 교수를 비롯한 국내 주요 당뇨병 전문가들이 좌장 및 연자로 참여했다. 또한 미국 콜로라도 의과대학 내분비내과 할리스 악튀르크 교수(Dr. Halis Akturk)가 연자로 나서 CGM의 임상적 가치와 치료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쳤다. 할리스 악튀르크 교수는 다수의 무작위 대조군 연구(RCT) 결과를 근거로 실시간 연속혈당측정기(rtCGM) 사용이 당화혈색소(A1C) 감소 목표 혈당 범위 유지 시간(TIR, Time in Range) 증가 고혈당 노출 시간(TAR, Time Above Range) 감소에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고 강조했다.특히 DIaMonD 연구(T2D)에서는 평균 당화혈색소(A1C) 수치가 8.5% 이상이었던 다회 인슐린 주사(MDI) 치료 제2형 당뇨병 환자군에서 약 1.1%의 유의미한 당화혈색소 감소가 확인됐다.또한 MOBILE 연구에서는 기저 인슐린 치료를 받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도 3개월 만에 TIR 및 A1C가 유의하게 개선된 결과가 소개돼 주목받았다.악튀르크 교수는 "제1형 당뇨병에서 조기 CGM 도입이 장기 예후에 중요한 차이를 만들며 제2형 당뇨병 역시 초기 1년 관리가 향후 질병 경과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며 "실시간 CGM은 이제 선택이 아닌 당뇨병 관리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연속혈당측정기(rtCGM)의 임상적 성과와 경제성 평가 결과가 상세히 공유됐다. 특히 다회 인슐린 주사 요법이 필요한 제2형 당뇨병(T2 IIT) 환자를 대상으로 한 급여 확대의 필요성과 이를 통한 장기적인 의료비 절감 효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재현 교수는 "국내 1형 및 2형 당뇨병 환자들의 리얼월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rtCGM 사용이 당화혈색소(A1C) 감소와 목표 혈당 범위 유지 시간(TIR)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또한 김 교수는 국내 환경을 반영한 경제성 평가 모델을 제시하며 제2형 당뇨병 환자 중 다회 인슐린 주사(MDI) 및 기저 인슐린 투여 환자군에서 rtCGM 사용은 합병증 발생률을 낮춰 장기적으로 매우 비용 효과적인(Cost-effective) 선택임이 입증됐다고 강조했다.김 교수는 "현재 국내 2형 당뇨병 환자 중 췌장 기능이 저하돼 인슐린 치료가 필수적인 환자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제도적 한계로 rtCGM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합병증 예방을 통한 국가적 의료비 재정 절감을 위해서라도 인슐린 치료 환자에 대한 급여 확대와 체계적인 교육 수가 마련이 시급하다"고 제언했다.덱스콤의 G7은 피부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측정된 세포 간질액의 혈당 농도를 연속적으로 측정하여 혈당 모니터링에 도움을 제공하는 CGM 기기다. 실시간 혈당 데이터와 저·고혈당 경고 알림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혈당 변화를 확인할 수 있으며 20분 이내에 심한 저혈당(55mg/dL 이하)이 예측될 때 사전 경고를 제공해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도록 돕는다.세션에서는 덱스콤 G7(Dexcom G7)의 정확성과 임상적 성과도 주요하게 다뤄졌다. 특히 'Urgent Low Soon' 알림 기능은 향후 20분 이내 혈당이 55mg/dL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될 경우 사전 경고를 제공해 환자가 선제적으로 저혈당에 대응할 수 있게 돕는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덱스콤 APAC 총괄 제니퍼 조 부사장은 "CGM은 모든 유형의 당뇨병 관리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도구"라며 "덱스콤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카카오헬스케어의 강력한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국내 의료진 및 환자들의 접근성을 대폭 확대하고, 한국 당뇨병 관리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2 12:56:48마케팅·유통

영역 확장하는 KIMES…디지털헬스케어·미용 분야 정조준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키메스(KIMES)가 디바이스를 넘어 디지털 헬스케어와 피부 미용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최근 헬스케어 분야의 축이 해당 분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 전략적 배치로 이번 KIMES 2026에서는 각 특별관의 규모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올해 KIMES 2026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피부 미용 특별관이 확대 운영된다(사진=한국이앤엑스).12일 한국이앤엑스에 따르면 키메스 2026(KIMES 2026)이 오는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올해 키메스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디지털 헬스케어 특별관인 '인스파이어 디지털 헬스케어관'과 피부미용 특별관 '뷰티앤더마 서울(BEAUTY & DERMA Seoul by KIMES)'이 크게 확되된다는 점이다.두 특별관은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직접 연결하고 화장품을 넘어 피부 의료 분야로 진화하는 K-뷰티의 산업 흐름을 조망하는 공간으로 의료기기 전시를 넘어 융합과 비즈니스 연결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KIMES의 변화를 보여주는 부분이다.인스파이어 디지털 헬스케어관에서는 헬스케어 분야의 첨단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혁신기술 기업을 집중 소개한다. 기존 전시 서비스에 더해 혁신기술 소개와 투자 연결까지 지원하는 키메스만의 차별화 프로그램으로 올해 코엑스 전시장 1층 그랜드볼룸에서 나흘간 운영될 계획이다.특별관에는 ▲의료 AI ▲디지털 헬스케어 ▲웨어러블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의 50여 개 기업이 참여해 각 기업의 핵심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한다.핵심 프로그램인 인스파이어 오픈 스테이지는 나흘 내내 주제를 달리해 운영된다. 오프닝 세션인 의료 분야의 피지컬 AI(구글)을 시작으로 스타트업 투자 발표, 투자자 네트워킹, 사이버 보안, 뷰티 산업과 시니어 산업의 AI 적용, 기술 세미나가 이어지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접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대표 참가기업 에이트스튜디오(AIT Studio)는 아이패드 카메라로 5m 왕복 보행을 촬영하면 1분 내 40종 지표 분석 리포트를 생성하는 보행분석 의료기기 메디스텝(MediStep)을 개발한 기업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근감소증 SPPB 검사, 2채널 카메라 연동, 무게중심 이동 분석 등의 기능을 강화한 신제품을 선보인다.또 다른 참가기업 클레버러스(Cleverus)는 병원·요양 현장에서 사용되는 비전 AI 기반 이상행동 탐지 전문 기업으로 대표 솔루션 비클레버(BeClever)를 통해 낙상 의심·병상 이탈·폭행 및 자해 등 위험 행동을 엣지 디바이스에서 실시간 감지하고 즉시 알림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선보인다.뷰티앤더마 서울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국 뷰티 산업이 화장품을 넘어 의료 분야로 진화하는 흐름을 보여주는 특별관이다. 지난해 키메스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관심이 높아지자 주최측은 올해 코엑스 전시장 3층 E홀·E홀 로비와 1층 A홀 로비로 공간을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특별관에는 ▲피부 관리 기기 ▲스킨케어 ▲필러 ▲레이저 장비 등 다양한 분야의 8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제품 및 기술을 선보인다.대표 참가기업 엘피지오(LPHYSIO)는 의료기관과 에스테틱을 대상으로 의료기기와 웰니스 장비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극초단파(Microwave) 기반 장비 써마웨이브(Thermawave)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또 다른 참가기업 스페클립스(Speclipse)는 레이저 광원 기술 기반의 기업으로 AI 피부 진단 기술과 레이저 미용 치료 장비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피코초 레이저 장비 피코케이(PICO-K)와 벨루스큐(BELLUS-Q)를 선보인다.한국이앤엑스 관계자는 "지난해 특별관을 새롭게 개관하면서 많은 관심와 문의가 이어졌다"며 "최신 의료기기 산업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국내외 바이어와 의료 전문가 간 새로운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관 확대 운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2026-03-12 11:07:13마케팅·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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