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유유제약 박노용 대표 재선임되나…신사업 드라이브 주목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유유제약이 내달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박노용 대표이사 재선임안 및 주상언 사외이사 재선임 안건을 올린다. 재선임안이 통과되면 최근 수년간 추진해온 재무 체질 개선의 성과를 인정받는 동시에, 반려동물 의약품 등 신사업을 연속성을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유유제약은 26일 열린 정총에서  박노용 대표이사, 주상언 사외이사 연임이 확정했다.재무통 박노용, 부채비율 40%대 안착…신사업 실탄 확보지난 2023년 3월 대표이사에 오른 박노용 대표는 유유제약 내 대표적인 재무·전략 전문가로 꼽힌다. 바르샤바 경제대 경영학 석사 출신인 그는 2014년부터 CFO(최고재무책임자) 격인 경영지원본부장을 맡아 약 9년간 회사 자금과 경영 인프라를 총괄했다.박 대표 취임 이후 유유제약의 재무 지표는 가시적으로 개선됐다. 부채비율은 2023년 60%대에서 최근 40%대로 낮아졌으며, 수익성 중심의 경영 기조는 '실적 턴어라운드'로 이어졌다.특히 74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소각 등 주주친화 정책을 병행하면서도 현금성 자산을 400억원대로 회복시킨 점은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이처럼 재정 안정화를 기반으로 향후 반려동물 의약품 및 건기식 생산 설비 확대를 위한 공격적 투자를 이어갈 예정이다. 오너 3세인 유원상 대표가 R&D와 영업에 집중하는 구조 속에서 박노용 대표가 경영 내실을 다지는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의학박사 주상언 사외이사 연임…R&D 자문·인허가 네트워크 기대주상언 사외이사(1955년생)의 연임도 내달 주총에서 정해진다.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박사 출신인 주 이사는 태준제약 사장(2008∼2010년)을 비롯해 알앤엘바이오 사장 등을 거쳤으며, 현재 강남구 보건소 의사로 활동하며 현장 감각을 유지해왔다.유유제약은 고양이 건선 신약 등 반려동물용 바이오 의약품 개발에 주력하는 가운데, 의·약학 전문성과 규제기관 네트워크를 갖춘 주 이사의 역할은 파이프라인 검증과 식약처 인허가 과정에서 실질적인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유유제약은 미국 지주사 '유유벤처'를 설립하고 동물 건기식과 의약품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한편, 유유헬스케어 횡성 제2공장을 가동해 연 700억원 규모의 건기식 생산 능력을 갖추겠다는 구상이다.여기에 AI 도입과 오픈 이노베이션(외부 협력) 강화를 통한 기술 경쟁력 제고도 주요 과제다. 단순 의약품 제조사에서 벗어나 건기식 및 반려동물 헬스케어를 아우르는 복합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유유제약 관계자는 "내달 임원 재선임을 통해 2025년 흑자 전환의 성과를 이어받아 2026년을 외형 성장의 원년으로 삼으려는 경영진의 의지를 높다"고 전했다. 
2026-02-27 12:08:13국내사

보툴리눔 톡신 '국가핵심기술' 해제 기로…업계 찬반 '팽팽'

[메디칼타임즈=임수민 기자] 최근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국가핵심기술 지정 해제 여부를 둘러싼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이를 둘러싼 제약·바이오 업계의 찬반 양론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최근 제약업계 등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조만간 생명공학 분야 전문위원회를 열고 지난 2010년과 2016년 각각 지정된 보툴리눔 톡신 생산 공정 및 균주의 국가핵심기술 지정 해제 안건을 심의할 전망이다.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국가핵심기술 지정 해제 여부를 두고 제약·바이오사간 입장 차를 보이고 있다.현재 보툴리눔 톡신은 국가 안보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하다는 판단 아래 국가핵심기술로 관리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기술 보편화에 따른 규제 실효성 논란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요구가 거세지자, 정부가 지정 16년 만에 기술적 가치와 안보적 중요성을 원점에서 재평가하기로 결정하면서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우선 해제를 찬성하는 쪽은 규제 완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핵심 근거로 내세우고 있다.업계는 이러한 규제가 글로벌 투자 유치를 가로막는 '행정 장벽'으로 작용하며, 수출 승인에만 평균 4~6개월, 길게는 1년 가까이 소요돼 연간 900억~1000억 원의 기회 손실이 발생한다고 추산한다.특히 톡신 배양·정제 기술은 이미 1940년대에 확립됐고 1970년대 이후 관련 공정이 문헌으로 공개된 만큼, 기술적 희소성이 낮아진 상황에서 기업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과도한 통제는 실익이 없다는 주장이다.반면, 해제를 반대하는 기업들은 현재의 보호 체계가 산업 성장을 저해하고 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하고 있다.제약 업계 관계자 A씨는 "기술 보호와 규제 제도가 산업 발전을 저해한다는 주장은 최근 다년간 주요 기업들의 매출 성장률을 볼 때 설득력이 떨어진다"며 "정부가 이미 수출 활성화를 위해 심사 기간 단축 방안을 추진 중인 만큼, 핵심기술 해제만이 유일한 정답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오히려 국가핵심기술 보호 체계를 통해 보안을 강화하는 것이 해외의 무허가 제품이나 가짜 의약품 유통을 근절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K-뷰티의 신뢰성과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특히 보툴리눔 톡신이 산업과 안보에 동시에 영향을 미치는 '이중 용도(dual-use)' 물질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무분별한 기술 유출을 막기 위한 최소한의 통제 장치는 유지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기술적인 측면에서도 단순히 균주가 공개됐다는 사실보다 해당 균주를 상업적 이용이 가능한 수준으로 고도화했는지 여부가 더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보툴리눔 톡신은 단순한 균주가 아니라 정제, 배양, 제형화가 결합된 고도 전략기술이며, 이는 보호받아야 마땅한 지적 자산이라는 주장이다.A씨는 "보툴리눔 톡신 관련 일부 적응증에 대한 특허가 2014년에 만료된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이 기술의 전면 공개나 누구나 모방 가능한 상태를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톡신은 화학 제제가 아닌 고난도 생물학적 제제로, 추출과 정제, 제형 안정화 같은 핵심 기술은 대부분 특허가 아닌 영업비밀이나 제조 노하우로 보호되고 있기 때문이다.그는 "실제 세계 1위 기업인 애브비 역시 공정 핵심 내용을 철저히 비공개로 유지하며 기술 격차를 지키고 있다"며 "단순히 자연계에 존재하는 균주라는 이유로 지정을 해제하자는 논리는 기술의 특수성과 위험성을 간과한 것"이라고 강조했다.익명을 요구한 또다른 제약계 관계자 역시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공정 노하우 같은 무형의 자산을 보호하는 것이 기업의 장기적 생존과 직결된다"며 "수출 절차의 불편함은 행정적 보완으로 해결할 문제이지, 국가핵심기술이라는 보호막 자체를 걷어내는 방식은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026-02-27 11:50:00국내사

호흡기분야 부진에 영업이익 반토막난 삼아…활로 찾을까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 삼아제약이 지난해 뚜렷한 매출 감소의 영향으로 영업이익 역시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며 실적 부진에 직면했다.이는 주력 품목인 씨투스정의 제네릭 출시 등의 영향으로 호흡기계 매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삼아제약이 지난해 주력 품목의 부진 등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 감소에 직면했다.삼아제약은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지난해 778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대비 18.6% 감소했다고 밝혔다.또한 영업이익의 경우 110억원 수준으로 전년 244억원에 비해 55.6%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 역시 130억원으로 전년 221억원 대비 41.4%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이와 관련해 회사 측은 전기 대비 매출 감소의 영향으로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즉 매출 하락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와 원가 구조 악화로 인해 영업이익 감소 폭이 더욱 큰 것으로 해석된다.이같은 매출과 영업이익의 감소는 주력 분야의 부진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지난해 3분기 분기보고서를 확인해봐도 전반적인 매출 감소 속 호흡기계의 부진이 확인됐다.삼아제약의 경우 매출의 70% 이상이 주력 분야인 호흡기계에서 나온다.삼아제약의 호흡기계 약물로는 간판 품목인 '씨투스'를 비롯해 '베포린', '코데날', '아토크' 등이 있다.하지만 지난해 공개된 3분기 실적 자료를 보면 호흡기계 매출은 제품군의 경우 345억원, 상품은 42억원 수준으로 전년 동기(522억원, 61억원)에 비해 큰폭의 감소를 나타냈다.이는 호흡기 질환 환자 감소로 인한 영향에 더해 씨투스 제네릭 등장으로 인한 매출 부진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이미 지난해 1월부터 녹십자, 다산제약, 동국제약, 대웅바이오 등에서 생산하는 제네릭 품목들이 급여 진입한데다, 이후 우판권 종료에 따른 추가 진입 역시 이어지고 있다.여기에 최근에는 씨투스정 외에도 건조시럽에 대한 생동 등도 이어지고 있어 주력 품목에 대한 도전이 이어지는 상황이다.결국 삼아제약의 경우 매출 증가 및 성장을 위해 추가적인 동력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 됐다.다만 이미 부채비율이 낮고 현금 보유량이 풍부한 기업으로 꼽히는 삼아제약은 실적 하락 속에서도 재무 건전성은 오히려 강화했다.삼아제약의 부채는 지난해 189억 원으로 전년(287억 원) 대비 약 34% 감소했다. 이에  수익성 하락에도 불구하고 예년과 유사한 수준의 현금 배당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삼아제약은 위기 돌파를 위한 사업 다각화도 추진한다.삼아제약은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원료의약품 제조업 및 판매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이처럼 삼아제약은 매출 감소에도 여전히 여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호흡기계 부진 등이 겹쳐 직면한 매출 감소 속에서 활로를 찾아낼 수 있을지도 관심이 쏠린다.
2026-02-27 11:47:44국내사

이노퓨틱스, 알츠하이머병 유전자치료제 1상 임상시험 승인

[메디칼타임즈=임수민 기자] 유전자치료제 전문 개발 기업인 ㈜이노퓨틱스는 알츠하이머병 유전자치료제(IPS102)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상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치매는 노년기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의 하나이며, 이 중에서 알츠하이머병은 약 70%를 차지한다.이노퓨틱스가 알츠하이머병 유전자치료제 1상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알츠하이머병은 뇌 내 아밀로이드 베타(Aβ)의 축적, 타우(Tau) 단백질의 과도한 인산화와 응집, 그리고 만성 면역염증 반응으로 인한 독성 환경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신경세포가 퇴행하며, 이로 인해 기억력과 인지기능이 점차 저하되는 대표적 퇴행성 신경질환이다.이번 승인된 1상 임상시험은 중등도(Moderate)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뇌 내 1회 투여 후 안전성과 유효성, 약동학을 평가하는 연구다.알츠하이머병 환자는 국내 60만명 이상, 미국 600만명 이상이 있으나, 지금까지 중등도나 중증(Severe) 환자에 적용할 치료제는 아직 개발되지 않고 있다.다만 최근 항체 치료제가 경도인지장애(MCI)와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허가되었으나, 알츠하이머병의 진행 속도를 몇 달 늦추는 제한적 유효성을 보였다. 따라서 중등도 이상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미충족 의료 수요는 여전히 높은 편이다.IPS102는 Nurr1과 Foxa2 치료 유전자를 아데노 부속 바이러스(AAV) 벡터로 전달하는 유전자치료제다.이노퓨틱스는 IPS102를 여러 알츠하이머병 질환모델에 1회 투여하였을 때 기억력과 인지기능이 유의하게 향상되는 효과를 선명하게 보였다고 밝혔다. 관련 비임상 연구는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KDRC)의 지원을 통해 수행됐다.IPS102 유전자치료제의 발명자인 한양대 의대 이상훈 교수는 "IPS102 투여는 뇌에서 병리물질인 Aβ의 축적을 억제하고, 타우 단백질의 과인산화와 응집을 유의하게 감소시켰다"고 설명했다. 또한 "뇌 내 염증으로 인한 독성 상태를 정상 환경으로 돌리고, 신경영양인자 발현 증가를 통해 신경세포를 보호하는 등 다중(Multiple) 작용기전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김태균 이노퓨틱스 대표이사는 "알츠하이머병은 '24년 국내 사망원인 6위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한 질환이고, 노인 인구의 증가로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하며, "IPS102는 1회 투여로 질병의 진행을 멈추거나 개선시킬 목표로 개발된 혁신 신약이며, 이를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알츠하이머병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싶다"고 밝혔다. 
2026-02-27 10:22:27국내사

"글로벌 협력 확대 및 산업·정책 연계…생태계 고도화"

[메디칼타임즈=임수민 기자] 한국바이오협회는 지난 26일 양재 엘타워에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기업협의회 '2026년도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협의회 회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년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예산 및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2026년 첫 공식 정기행사다.한국바이오협회는가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기업협의회 '2026년도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정기총회는 ▲개회선언 ▲부의안건 심의 ▲기타 중요사항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2025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안), 2026년도 예산(안)과 사업계획(안)이 심의 및 의결됐다.협의회는 2026년도 주요 활동 계획으로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국제 협력 강화'를 핵심 목표로 설정했다.특히 오는 6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컨소시엄(International Human Microbiome Consortium, IHMC 2026 Seoul)을 한국이 세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및 산업 협력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이에 협의회는 IHMC 2026 Seoul에 적극 참여해 산업계 관점의 논의를 확대하고, 인더스트리 세션을 통해 협의회의 역할과 기여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또한 국내 기업의 AI 분석 역량과 데이터 기반 연구 인프라 등 우수한 기술력을 국제무대에 체계적으로 소개함으로써 산업 간 협력과 글로벌 연계를 한층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주요 연자 및 협의회 회장·운영위원장사를 중심으로 한 언론 소통을 추진하는 등 산업 인지도 제고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협의회 회장인 고바이오랩 고광표 대표는 "마이크로바이옴은 단순한 유망 기술을 넘어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패러다임을 전환할 핵심 분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특히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분석 기술의 발전에 따라 방대한 마이크로바이옴 유전체 및 임상 데이터를 정밀하게 해석할 수 있는 유기적 접목 기반을 마련하면서, 신약 후보물질 발굴과 기전 규명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2026년은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이 연구 중심 단계를 넘어 데이터 기반 산업 경쟁력까지 갖춘 고도화 단계로 진입하는 전환점의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끝으로, 그는 "본 협의회는 정부·학계·산업계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중심적으로 수행함과 동시에,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근거 중심 산업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K-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의 부흥과 글로벌 신뢰 확보를 현실화 하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운영위원장인 에이치이엠파마 지요셉 대표는 "최근 글로벌 빅파마들의 특허 만료와 공급망 재편으로 인해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한국 바이오 기업들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이라며, "이러한 우호적인 환경 속에서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산업이 글로벌 무대의 주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이어 "올해는 회원사들이 보유한 혁신 기술이 실제 사업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약 개발부터 생산, AI 기술 접목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에 걸친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여 K-마이크로바이옴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2-27 10:15:49국내사

종근당건강, 골프선수 장유빈과 스폰서십 재계약 체결

[메디칼타임즈=임수민 기자] 종근당건강(대표 정수철)은 26일 서울 용산구 종근당건강 빌딩에서 프로 골프선수 장유빈과 스폰서십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장유빈 선수는 2024년에 이어 종근당건강과 다시 손을 맞잡으며, 종근당건강 대표 브랜드인 '락토핏'과 '아임비타' 로고를 부착하고 2026년 시즌의 모든 공식 대회 및 행사에 참가한다.종근당건강(대표 정수철)은 26일 서울 용산구 종근당건강 빌딩에서 프로 골프선수 장유빈과 스폰서십 재계약을 체결했다.이번 파트너십은 철저한 자기관리와 꾸준한 루틴으로 정평이 난 장유빈 선수의 이미지와 종근당건강의 브랜드 철학이 맞닿아 추진됐다. 이를 통해 트렌드에 민감하고 건강에 관심이 높은 MZ세대 소비자와의 접점을 자연스럽게 넓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종근당건강과 장유빈 선수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다. 장유빈 선수는 2024년 종근당건강과 스폰서십을 맺고 KPGA 투어 6관왕과 상금 10억원 돌파라는 쾌거를 거뒀다.이후 장유빈 선수가 LIV 골프에 도전하던 시기에도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왔으며, 2026년 국내 복귀를 맞아 공식 파트너로 재출발하게 됐다.장유빈 선수는 2024년 KPGA 투어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하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한국 선수 최초로 LIV 골프에 도전하며 글로벌 무대를 경험했다.2026년 국내 무대로 복귀하는 이번 시즌은 세계 무대에서 담금질한 기량을 국내 팬들에게 다시 선보이는 무대인 동시에 더 큰 도약을 위한 재정비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장유빈 선수는 시즌 중에도 엄격하게 자기관리에 집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평소 종근당건강의 프리미엄 비타민 브랜드 아임비타를 꾸준히 섭취하며 컨디션 관리를 이어가고 있으며, 장시간 훈련과 해외 투어 일정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유지하기 위해 자신만의 건강 관리를 실천하고 있다.장유빈 선수는 "2024년 종근당건강과 함께하며 제 인생 최고의 시즌을 보냈기에 다시 인연을 맺게 되어 각별한 마음"이라며, "국내 복귀 시즌인 만큼 팬들에게 최고의 경기를 보여드리고 싶고, 락토핏·아임비타와 함께 몸과 마음 모두 최상의 상태로 임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종근당건강 정수철 대표는 "이번 재계약은 단순한 마케팅 협약을 넘어 서로에 대한 검증된 신뢰를 기반으로 맺은 파트너십"이라며, "건강기능식품 선두 기업으로서 장유빈 선수가 오직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27 09:53:25국내사

동광제약, 오는 3월 슈가셀 프리필드주사제 출시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동광제약(대표이사 장만식)은 신경근 차단 역전제 '슈가셀 프리필드주사제(성분명 슈가마덱스나트륨)'를 오는 3월 출시한다고 밝혔다.슈가셀 프리필드주사제 제품사진. 이번에 출시되는 슈가셀 프리필드주사제는 사전에 주사기에 충진된 프리필드(Prefilled) 제형으로, 의료진의 투약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기존 바이알 제형 대비 투약 준비 시간을 단축하고 투여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어 수술실 환경에서 효율성을 제공한다.슈가마덱스나트륨은 수술 시 사용되는 근이완제인 로쿠로늄 또는 베쿠로늄의 효과를 역전시켜 환자를 마취에서 신속하게 회복시키는 약물이다. 평균 3분 이내 근이완 효과를 회복시켜 기존 역전제 대비 빠른 작용 속도와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슈가마덱스나트륨 시장은 국내에서 연간 500억원 규모로 추정되며, 수술 건수 증가와 함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출처: IQVIA, 2025 기준). 오리지널 제품은 2012년 국내 허가 이후 마취 전문의들 사이에서 필수 약물로 자리잡았으며, 2022년 4월 물질특허 만료 이후 다수의 제네릭 제품이 시장에 진입했다.동광제약 관계자는 "자사 생산제품인 슈가셀 프리필드주사제는 프리필드 제형의 편의성과 동광제약의 품질 관리 역량을 결합한 제품"이라며 "의료 현장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마취 회복을 지원하여 환자 안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7 08:46:31국내사

삼천당제약, 또 상한가…바이오시밀러·GLP-1 타고 '퀀텀점프'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삼천당제약이 연초부터 연이은 계약에 성공하면서 가파른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이는 바이오시밀러에 이어 GLP-1까지 본격적인 성과가 가시화되는 만큼 기업 가치 역시 재평가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삼천당제약이 연이은 계약체결로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26일 삼천당제약은 유럽 소재 글로벌 제약사와 개발 중인 경구용 GLP-1에 대해 영국 등 11개국을 대상으로 하는 독점 라이선스 및 상업화 본계약(Definitive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이는 경구용 당뇨 치료제 리벨서스 제네릭 및 경구용 비만 치료제 위고비 경구용 제네릭(세마글루타이드)에 대해 영국, 벨기에, 룩셈부르크, 핀란드, 그리스, 아일랜드, 네덜란드, 노르웨이, 포르투갈, 스웨덴 등 11개 국에서 상업화를 추진하는 내용이다.특히 이번 계약은 총 금액 3000만 유로(약 508억원)로 순이익을 분기별로 정산해 분배하는 이익 공유(Profit Sharing) 방식을 채택했으며 삼천당제약이 60%의 비중을 갖는다.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삼천당제약의 주가는 상한가로 직행하며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우며 75만7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이에 연초 대비 3배 이상의 상승을 기록하며, 시가총액은 17조 7573억원에 달하는 규모로 성장했다.이번 기업가치 상승은 경구용 GLP-1 뿐만 아니라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등 삼천당제약의 새 성장 동력들이 연이은 계약 성과를 내며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우선 경구용 GLP-1의 경우 삼천당제약의 플랫폼 기술인 S-PASS를 활용해 개발 중인 품목으로 경구용 인슐린과 함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지난 3개월간 주가 흐름특히 최근 일본 시장 진출 및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소식은 경구용 인슐린 시장이 기존 주사제 시장의 3배 이상(약 120조원)으로 커질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는 상황이다.또한 황반변성 치료제인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인 'SCD411'과 관련해서도 공급 국가 및 추가 계약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앞서 지난 19일에는 추가 계약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외 5개 국가에 대한 신제품 공급 추가 계약 소식을 알리며 주가가 급등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결국 삼천당제약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내세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와 경구용 GLP-1의 성과가 기업가치 상승을 이끈 것으로 해석된다.여기에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경우 이미 삼천당제약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도 확인됐다.삼천당제약의 지난해 매출액은 2318억원으로 전년 대비 9.9%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또 영업이익은 8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20.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 역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그런만큼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로 한 차례 성장한 이후 주춤하던 주가가 이번 GLP-1 공급 계약으로 다시 한번 급등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이는 결국 그간 삼천당제약의 독자적 제형 기술력과 끈기에 대한 신뢰가 한층 더 탄탄해진 것으로 분석된다.이에 연이어 계약을 체결하며 그동안 쌓인 잠재력을 풀어놓고 있는 삼천당제약이 상승하는 주가만큼 그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도 관심이 쏠린다.
2026-02-27 05:30:00국내사

식약처, 급성 간성 포르피린증 치료제 '기브라리주' 허가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성인에서의 급성 간성 포르피린증 치료에 사용하는 수입 희귀의약품인 '기브라리주(기보시란나트륨)'을 2월 26일 허가했다고 밝혔다.급성 간성 포르피린증(Acute hepatic porphyria, AHP)은 간에서 체내 산소운반에 필수 물질인 헴(Heme) 합성에 필요한 효소가 결핍되어 아미노레불린산, 포르포빌리노겐 등 독성 중간체가 쌓여 심한 복통, 신경 손상 등을 초래하는 유전성 희귀질환이다.이 약은 간에서 아미노레불린산 합성효소 1(ALAS1)에 대한 메신저 리보핵산(mRNA)을 분해하여 신경독성 중간체인 아미노레불린산, 포르포빌리노겐의 생성을 억제해 급성 간성 포르피린증의 증상을 감소시킨다.식약처는 이 약이 급성 간성 포르피린증 희귀질환 성인 환자에게 기존 치료제로 충족되지 않는 의료 수요에 대한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 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성·효과성이 확인된 치료제를 신속하고 면밀히 심사‧허가해 환자의 치료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2026-02-26 16:31:01국내사

유나이티드제약, 유엔에스바이오와 비만치료제 라인업 강화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서울대 기술지주와 합작 설립한 연구개발 전문 계열사인 유엔에스바이오(대표 강원호)와 손잡고 급성장하는 비만치료제 시장을 겨냥한 밸류체인 구축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유엔에스바이오는 서울대 약학대학 연구진과 함께 소분자 GLP-1 신약 개발을 위해 긴밀한 연구 협력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이기 위해 펩타이드 방식이 아닌 소분자 GLP-1 물질 신약을 개발 중이다. 경구용 제형으로 현재 물질 설계 단계에 있으며 올해 내로 최종 후보 물질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이 외에 유엔에스바이오는 독자 기술로 월 1회 투여가 가능한 장기지속형 GLP-1 주사제 개량신약을 개발 중 이다. 자체 보유한 핵심 제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약물의 방출 속도를 조절하여 환자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다는 전략이며, 현재 제제연구 단계에 있다.한편, 유엔에스바이오가 개발한 비만치료제의 상업화 및 생산, 판매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전담한다. 이를 위해 세종2공장 내 일반제동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하여 개량신약뿐만 아니라 비만치료제 생산을 위한 전초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새롭게 리뉴얼 되는 세종2공장 일반제동은 지상 6층 규모의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갖추게 된다. 공사가 완료되면 이곳에서 연간 3억 정의 정제와 300만 관의 주사제 생산이 가능해진다. 이는 매출액 기준 약 2,000억 원 규모의 생산 능력(CAPA)에 해당하며, 향후 비만치료제 상용화 시 회사의 외형 성장을 견인할 핵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 관계자는 "유엔에스바이오에서 개발 중인 비만치료제가 실제 환자에게 전달되기까지 필요한 임상 디자인과 생산 시설 완비, 판매 채널 운용 등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직접 수행할 예정"이라면서 "이미 구축된 강력한 영업망을 활용해 출시 직후 즉각적인 시장 점유율 확대를 꾀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6-02-26 16:18:59국내사

에스티젠바이오, 글로벌 본격 진출 위한 생산설비 증설 결정

에스티젠바이오가 바이오의약품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 설비 증설을 결정했다.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 에스티젠바이오(대표이사 이현민)는 고역가(High Titer) 바이오의약품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제1공장 증설을 결정했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이번 증설은 고역가 제품 수요 증가에 따라 다품종생산에 적합한 Mid-size 설비를 추가 증설하는 것으로 에스티젠바이오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확장과 수주 대응력 강화를 위해 결정했다.투자 금액은 약 1,100억원으로 DS(Drug Substance) 및 DP(Drug Product) 생산설비 증설 및 관련 인프라 구축에 투입될 예정이다. 투자 기간은 2026년 1분기부터 2028년 1분기까지 약 27개월로, 증설 완료 시 연간 생산 규모는 기존 9,000L에서 14,000L로 확대된다.에스티젠바이오는 이번 증설에서 바이오리액터(Bioreactor) 2기, 하베스트(Harvest) 1기를 설치한다. 이를 통해 다품목 수용 능력을 확대하고 생산 효율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특히 아이솔레이터라인(Isolator Type DP Filling Line) 1기도 배치한다. 아이솔레이터는 충전 공정 중 작업자 개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무균성(Aseptic) 리스크를 근본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게 특징으로 최근 높아진 글로벌 회사들의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위한 전략적 투자이다.이번 증설로 DS 최대 생산능력은 44% 증가하고, DP 최대 생산능력은 170% 확대된다.에스티젠바이오 관계자는 "글로벌 규제기관 인증과 상업화 경험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품목에 선택과 집중 전략을 강화 할 예정"이라면서 "생산 역량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고객사의 다양한 개발 단계부터 상업 단계까지 유연하게 대응하는 CMO로서 안정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에스티젠바이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 등 10개국 규제기관의 인증을 획득했으며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의 글로벌 생산 기지로 활약하고 있다.
2026-02-26 15:01:55국내사

삼천당제약, 유럽 11개국 대상 경구용 GLP-1 상업화 계약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 삼천당제약은 26일 유럽 소재 글로벌 제약사와 개발 중인 경구용 GLP-1(당뇨 치료용 리벨서스 및 비만 치료용 위고비 제네릭)에 대해 영국 등 11개국을 대상으로 하는 독점 라이센스 및 상업화 본계약(Definitive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공시에 따르면 계약은 경구용 당뇨 치료제 리벨서스 제네릭 및 경구용 비만 치료제 위고비 오럴 제네릭(세마글루타이드)에 대해 영국 외 유럽 10개 국가의 독점 라이선스 및 상업화에 대한 것이다.계약국가는 총 11개 국가로 영국, 벨기에, 룩셈부르크, 핀란드, 그리스, 아일랜드, 네덜란드, 노르웨이, 포르투갈, 스웨덴 등이다.특히 이번 계약은 총 금액 3000만 유로(약 508억원)로 순이익을 분기별로 정산해 분배하는 이익 공유(Profit Sharing) 방식을 채택했으며 삼천당제약이 60%의 비중을 갖는다.
2026-02-26 13:46:52국내사

경쟁 치열해진 스타펜 후발약 시장…대원제약, 서방정 승부수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피타바스타틴·페노피브레이트 복합제 시장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대원제약이 서방정 제형으로 승부수를 던졌다.이는 기존 캡슐 제형으로 선두권을 형성한 상황에서 제형 다변화를 통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25일 대원제약은 '업타바서방정(피타바스타틴칼슘, 페노피브레이트콜린)'을 새롭게 허가 받았다.피타바스타틴+페노피브레이트 복합제의 오리지널인 한림제약의 스타펜캡슐과 위수탁 품목인 대원제약의 업타바캡슐 제품사진.피타바스타틴과 페노피브레이트 복합제의 오리지널은 한림제약이 개발한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제 '스타펜캡슐'이다.스타펜캡슐은 관상동맥심질환(CHD) 고위험이 있는 성인환자에서 피타바스타틴 2mg 단일치료 요법시 LDL-콜레스테롤 수치는 적절히 조절되지만 트리글리세라이드 수치는 높고 HDL-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은 복합형이상지질혈증의 치료에 사용된다.스타펜캡슐의 경우 대원제약을 비롯한 7개사의 품목을 수탁생산하며 관련 시장을 개척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 국내 제약사들의 관심을 받았다.이에 후발주자들이 다수 뛰어들었고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품목 허가가 이어지면서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됐다.특히 기존의 캡슐제형의 제네릭은 물론 제형을 변경한 품목부터 염변경, 용량 변경 등 다양한 시도가 이어졌다.이런 상황에서 대원제약이 기존 캡슐제형에서 서방정 제형을 새롭게 허가 받으며 다시 경쟁에 참여한 것.주목되는 점은 대원제약이 이미 관련 시장에서 상대적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다.실제로 유비스트를 기준으로 대원제약의 업타바캡슐은 지난해 약 84억원의 실적을 기록, 오리지널인 스타펜캡슐의 68억원 보다 많은 실적을 기록한 리딩 품목이다.결국 이번 서방정의 허가는 기존 캡슐제형의 시장 입지에 더해 추가적인 라인업 확보로 해당 시장에서의 우위를 지키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또한 후발주자들이 이미 제형 변경 및 염 변경, 용량 변경을 통해 복용 편의성 개선에 나서고 있는 만큼 대원제약의 이같은 노력 역시 복약순응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성장세 속에 후발주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경쟁이 치열해져가는 시장에서 대원제약이 우위를 확고히 할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2026-02-26 12:03:01국내사

시지바이오 디클래시, 인도네시아 상륙…글로벌 확장 시동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시지바이오의 프리미엄 에스테틱 브랜드 DCLASSY가 인도네시아 공식 판매 개시를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확장에 나섰다.시지바이오 프리미엄 에스테틱 브랜드 DCLASSY시지바이오는 피부 재생과 콜라겐 생성을 동시에 유도하는 CaHA(칼슘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기반 프리미엄 에스테틱 필러 'DCLASSY CaHA'의 인도네시아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DCLASSY CaHA는 입자 내부에 층층이 미세공이 배열된 특허 구조인 Lattice-Pore Formation(LPF™) Technology를 적용한 제품이다. 체내 주입 후 겔 성분이 흡수된 후 CaHA 입자가 천천히 분해되며 섬유아세포를 자극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한다. 이처럼 점진적으로 작용하는 구조는 장기적인 피부 재생 효과로 이어진다. 약 30㎛의 균일한 입자와 매끄러운 표면은 시술 후 퍼짐과 염증 가능성을 줄이고, 정밀한 디자인과 안전한 결과를 가능케 한다.시지바이오 인도네시아는 이번 출시를 전후로 현지 의료진 대상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특히 복합시술 전략을 주제로 'DEEP Master Course'에서 콜라겐 벨벳 프로토콜(DCLASSY CaHA + 나보타), 듀얼 리프트 프로토콜(DOOTH + DCLASSY HA) 등을 국내 본사에서 트레이너 과정을 이수한 현지 강사진이 현지 의료진에게 강의 및 라이브 시연을 진행한 바 있다.아울러 디클래시는 최근 KLPGA 기대주 박혜준 프로를 브랜드 첫 스포츠 홍보대사로 선정해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디클래시는 박혜준 프로와의 협업을 통해 골프 팬 등 신규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존재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DCLASSY CaHA는 기존 필러와는 차별화된 작용기전과 임상 효용을 갖춘 프리미엄 솔루션"이라며, "인도네시아 고객이 더욱 안전하고 예측 가능한 결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현지 의료진 교육과 기술 확산에 지속 투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지바이오 인도네시아는 이번 출시를 계기로 2026년에도 DEEP Master Course를 포함한 다양한 고급 술기 교육을 확대 운영하며, CaHA 시장 내 프리미엄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2026-02-26 09:36:15국내사

분쟁 그늘 벗어난 씨티씨바이오…자회사 털고 반등 신호탄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 장기간 경영권 분쟁으로 몸살을 앓았던 씨티씨바이오가 독자 경영 체제 완성과 함께 실적 부진에서도 벗어난 모습이다.이는 경영 정상화를 위한 사업 구조 개편 및 자회사 청산 등의 효과가 나타난 것이라는 점에서 올해 상승세가 이어질지도 주목된다.씨티씨바이오는 지난해 경영권 분쟁 종료 및 자회사 청산으로 경영 정상화에 성공했다. 25일 씨티씨바이오는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지난해 실적을 공개했다.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1238억원으로 전년 1444억원 대비 14.3% 감소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62억원, 당기순이익은 32억원으로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이번 흑자 전환과 관련해 회사는 사업구조 재편 및 조직 효율화에 따른 고정비 절감 효과를 봤으며 자회사 청산에 따라 매출은 감소했으나 이익은 정상화됐다고 설명했다.씨티씨바이오는 지난 2022년 매출 1652억원에 영업이익 112억원을 기록한 이후 2023년에는 매출 1379억원으로 매출 감소 및 45억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다.이어 지난 2024년에는 매출은 144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증가했으나 3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이에 지난해에는 매출은 감소했으나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수익 개선의 성과를 거둔 것이다.이는 결국 지난해 경영권 분쟁을 모두 마무리하고 독자 경영 체제로 전환한 이후 시도한 자회사 청산 및 본업 집중의 성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된다. 실제로 씨티씨바이오는 지난해 2월 경영권 분쟁 종료 이후 본격적인 경영 정상화에 나섰다.또한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협력했던 파마리서치와 바이오노트 등의 지분 역시 정리됐다.지난해 10월 파마리서치가 보유 지분을 바이오노트에 매각하면서 경영권을 정리하고 11월 조창선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하며 독자 경영이 완성됐다.이 같은 경영권 정리와 함께 씨티씨바이오는 자회사 청산 등 본격적인 경영 정상화에 나섰다. 씨티씨바이오는 지난해 7월 인체의약품 판매 자회사인 비앤케이사이언스의 청산 절차를 완료했다.여기에 건초‧보조사료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던 씨티씨그린 등에 대한 추가 청산 절차 역시 추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 같은 청산 절차는 적자 계열사를 정리해 수익성 개선 효과를 누리는 한편, 씨티씨바이오의 본업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으로 분석됐다.즉 지난해 실적은 이같은 경영 정상화에 따른 변화의 사실상 첫 성적표인 셈이다.결국 사업구조 개편 등에 따른 조직 효율화 및 이익 정상화가 이뤄진 만큼 남은 숙제는 매출 반등만이 남은 상태다.이에 지난해 경영권 분쟁을 마무리하고 경영 정상화에 성공한 씨티씨바이오가 올해에는 본업을 발판으로 한 성장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6-02-26 05:00:00국내사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