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히 알면서 왜 계속 그럴까. 참 어리석네요.
서울은 동네의원이 미용실보다 더 많을 지경입니다.
그저, 내가 개원하면 환자들이 기존 의원에서 다 내 의원으로 올테지...하는 막연한 자신감(?)으로 업자들과 건물주 좋은 일만 하고 있는 신규 개원의사들을 보면 답답..합니다. 물론 개원 외엔 답이 없는 분도 계시겠지만, 그렇다고 서울만이 답은 아니죠. 와이프가 죽어도 서울에 살아야 한다고 고집을 부리거나 혹은 자식교육 때문에 이런줄 알면서도 서울에 개원을 한다는 건 업자들과 건물주한테 돈을 그냥 주는 것과 같아요. 자신은 손해보면서.. 왜 알면서 계속 그 짓을 합니까.
아직도 지방 중소도시나 외곽지역엔 개원 여건이 서울보단 더 나은 곳이 있을겁니다. 주말 부부를 하더라도 돈낭비하지 않을, 개원 성공률이 더 높은 곳에 가서 하셔야죠.
근거2011.03.21 16:24:16
통계의 근거를 밝히시오 개원의 통계가 정확히 내기가 쉽지않죠
의협은 의협등록 의원수 기준
심평원은 청구기관수 기준, 둘다 정확하진 않아요.
보건소 통계를 통합하는 것이 젤 정확할텐데
기자양반은 뭘로 통계를 인용한건지 밝혀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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