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뉴캐슬 연구팀, Nature Medicine지 논문 게재
림프절의 기능을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는 연고를 바르는 것이 독사에 물린 사람의 생존 시간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호주 뉴캐슬 대학 연구팀은 최근 산화질소(nitric oxide) 연고가 뱀독이 혈액내로 들어오는 것을 지연시킨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산화질소 연고를 사용하면 독사의 뱀독 들어간 림프절의 기능이 저하돼 혈액으로 들어오는 시간이 지연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실제로 이에 대한 동물실험에서도 독사의 독을 주입한 쥐에 산화질소 연고를 투여한 경우 그렇지 않은 쥐에 비해 50% 더 오랫동안 호흡을 유지하는 것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산화질소가 독사에 물린 사람들을 위한 응급조치 약물이 될 수 있는 것을 규명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그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아 26일자 Nature Medicine지에 게재됐다.
호주 뉴캐슬 대학 연구팀은 최근 산화질소(nitric oxide) 연고가 뱀독이 혈액내로 들어오는 것을 지연시킨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산화질소 연고를 사용하면 독사의 뱀독 들어간 림프절의 기능이 저하돼 혈액으로 들어오는 시간이 지연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실제로 이에 대한 동물실험에서도 독사의 독을 주입한 쥐에 산화질소 연고를 투여한 경우 그렇지 않은 쥐에 비해 50% 더 오랫동안 호흡을 유지하는 것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산화질소가 독사에 물린 사람들을 위한 응급조치 약물이 될 수 있는 것을 규명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그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아 26일자 Nature Medicine지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