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모니터링…“크게 반발하는 기관 없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신임 신언항 원장은 “전산 심사는 업무개선이고 업무 효율화로 새삼스럽게 (의료계에서) 하라 말라 할 사안이 아니다”며 “그냥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언항 신임 심평원장은 14일 오후 심평원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전산심사 8월 시행 원칙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신언항 원장은 “전산심사는 당연히 해야 하는 것으로 의료계에서도 연기할 명분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의료계에서도 그 동안 지표심사로 심사대상에서 제외됐던 요양기관이 전산심사로 심사대상이 되었다고 해서 반대할 사안이 아니라 형평성이 이루어진 것이다”고 주장했다.
한오석 심평원 평가상무는 이와 관련 “5월 1일 실시하려고 했다가 3개월 유예하고 모니터링한 결과 크게 반발하는 기관은 없었다”며 “홍보기관을 두고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것도 있다”고 밝혔다
신언항 원장은 심사와 관련 “심평원 심사는 의료계를 견제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극히 일부 개인의 이익을 위해 악용하는 의사를 체크하기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신원장은 현정부의 보건복지정책에 대해 “참여정부의 사회보장제도에 대해서는 차관시절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했다”며 “근본적으로 사회복지를 하는 사람들은 개혁마인드가 강한 사람들이다”고 말했다.
신언항 신임 심평원장은 14일 오후 심평원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전산심사 8월 시행 원칙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신언항 원장은 “전산심사는 당연히 해야 하는 것으로 의료계에서도 연기할 명분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의료계에서도 그 동안 지표심사로 심사대상에서 제외됐던 요양기관이 전산심사로 심사대상이 되었다고 해서 반대할 사안이 아니라 형평성이 이루어진 것이다”고 주장했다.
한오석 심평원 평가상무는 이와 관련 “5월 1일 실시하려고 했다가 3개월 유예하고 모니터링한 결과 크게 반발하는 기관은 없었다”며 “홍보기관을 두고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것도 있다”고 밝혔다
신언항 원장은 심사와 관련 “심평원 심사는 의료계를 견제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극히 일부 개인의 이익을 위해 악용하는 의사를 체크하기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신원장은 현정부의 보건복지정책에 대해 “참여정부의 사회보장제도에 대해서는 차관시절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했다”며 “근본적으로 사회복지를 하는 사람들은 개혁마인드가 강한 사람들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