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육상선수 건강 우리가 책임진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27일부터 9월 4일까지 대구에서 열리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의무지원 활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동산의료원은 제13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지정병원으로 대회전체 의무부장을 맡은 이동필 응급의학과 교수를 비롯해 20여명의 의무지원단을 구성했다.
이동필 의무부장은 2002 FIFA월드컵과 2003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등 굵직한 세계스포츠대회에서 의무지원을 하기도 했다.
그는 “환자발생시 구급차가 신속하게 환자를 후송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달라”며 “대구시민의 선진시민의식을 전 세계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자”고 강조했다.
차순도 동산의료원장은 “세계선수권대회는 메디시티 대구의 높은 의료수준과 대구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의무서비스를 통한 외교관으로서 대한민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는 선수 2000여명, 임원 1500여명, 기자단 2500여명 등 총 6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의무부는 도핑지원팀과 의료서비스팀으로 나눠져 주경기장을 포함한 26개 장소에서 의무지원활동을 펼친다. 의사, 간호사, 자원봉사자, 도핑담당, 마사지사, 의료통역 등 470명의 인력이 동원된다.
동산의료원은 제13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지정병원으로 대회전체 의무부장을 맡은 이동필 응급의학과 교수를 비롯해 20여명의 의무지원단을 구성했다.
이동필 의무부장은 2002 FIFA월드컵과 2003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등 굵직한 세계스포츠대회에서 의무지원을 하기도 했다.
그는 “환자발생시 구급차가 신속하게 환자를 후송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달라”며 “대구시민의 선진시민의식을 전 세계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자”고 강조했다.
차순도 동산의료원장은 “세계선수권대회는 메디시티 대구의 높은 의료수준과 대구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의무서비스를 통한 외교관으로서 대한민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는 선수 2000여명, 임원 1500여명, 기자단 2500여명 등 총 6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의무부는 도핑지원팀과 의료서비스팀으로 나눠져 주경기장을 포함한 26개 장소에서 의무지원활동을 펼친다. 의사, 간호사, 자원봉사자, 도핑담당, 마사지사, 의료통역 등 470명의 인력이 동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