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맥 및 말초혈관 치료 대가…5일부터 진료 시작
보건복지부 지정, 국내 유일의 심장혈관 전문병원인 세종병원(이사장 정란희)이 최근 창립 29주년 기념식에서 대동맥 및 말초혈관 치료의 대가인 심원흠 전교수를 세종의학연구소장으로 임명했다.
세브란스병원에서 세종병원으로 자리를 옮긴 심원흠 교수는 세종의학연구소장으로 각종 임상 및 기초연구 활동을 하게 되며, 5일부터는 심장내과에서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할 예정이다.
심원흠 교수는 심장내과 전공의 1세대로, 1991년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이 전문병원으로 개원하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전국에서 협진 의뢰가 올 정도로 혈관질환 분야 진단의 1인자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1991년 장골동맥 스텐트 삽입, 94년 대동맥박리 환자 스텐트크라프트 삽입, 1995년 경동맥협착 스텐트 삽입술 시행 등을 국내 최초로 시술했다.
또한 2008년에는 흉부대동맥질환에 대한 수술적 치료를 최소화하고 인조혈관스텐트를 삽입하는 융합치료까지 심장혈관의학 분야의 새 지평을 열어왔다.
세종병원은 심원흠 교수의 취임으로 심혈관 분야의 임상연구와 치료에 있어서 세계적 수준의 심장혈관전문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에서 세종병원으로 자리를 옮긴 심원흠 교수는 세종의학연구소장으로 각종 임상 및 기초연구 활동을 하게 되며, 5일부터는 심장내과에서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할 예정이다.
심원흠 교수는 심장내과 전공의 1세대로, 1991년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이 전문병원으로 개원하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전국에서 협진 의뢰가 올 정도로 혈관질환 분야 진단의 1인자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1991년 장골동맥 스텐트 삽입, 94년 대동맥박리 환자 스텐트크라프트 삽입, 1995년 경동맥협착 스텐트 삽입술 시행 등을 국내 최초로 시술했다.
또한 2008년에는 흉부대동맥질환에 대한 수술적 치료를 최소화하고 인조혈관스텐트를 삽입하는 융합치료까지 심장혈관의학 분야의 새 지평을 열어왔다.
세종병원은 심원흠 교수의 취임으로 심혈관 분야의 임상연구와 치료에 있어서 세계적 수준의 심장혈관전문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