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회장 누가 되더라도 어렵다"

발행날짜: 2011-12-29 08:13:25
"차기 의사협회장에 누가 되더라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지역의사회 모 임원은 총액계약제를 추진하려는 정부의 움직임에 우려를 표하며 내년도 의협회장직이 쉽지 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망.

그는 "최근 정부는 진료비 지불제도 개편 등 의료시장에 대대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는 의료기관에 상당한 파장을 몰고 올 것이 자명해 차기 의협회장직을 아무리 잘 수행하더라도 회원들의 원성을 피하기 힘들 것"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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