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사회 신임회장 취임…대의원회의장에 유영구 원장
"정부의 의지가 없다면 우리가 중심을 잡아 의료계의 백년 대계를 지켜 나가야 합니다."
대구광역시의사회 김종서 신임회장은 22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 32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취임했다.
김 회장은 "우리나라는 고령화, 부의 수도권 집중, 경제침체로 신음하고 있고, 이로 인해 대구 의료계의 상황도 점점 악화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대로 주저 앉을 수만은 없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의사답게 바로설 수 있도록 우리 스스로 존중하고 아끼는 마음을 이끌어 내야 한다"며 "우리의 후배들에게 물려줘야 하는 역사적 책무가 있다"고 환기시켰다.
그는 이어 "정부의 의지가 없다면 우리가 중심을 잡아 의료계의 백년대계를 지켜 나가야 하며, 희망이 보이지 않으면 우리가 희망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우리 내부의 일치단결 목소리가 나오도록 단합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회장은 "회원들의 단합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회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며 "지역민과 소통의 장을 더 다양화 해 의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앞으로 3년 동안 초심을 굳건히 지켜나갈 것"이라며 "의사로서 자존심과 자긍심을 지켜 떳떳하고, 당당한 의사회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종서 부회장은 경북고등학교와 경북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계명의대 동산의료원에서 내과 전문의를 취득한 후 개원의로 활동해왔다. 대구광역시의사회 부회장, 보험이사, 북구의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치러진 대의원회 의장 선거에서는 권윤정, 박문흠, 유영구 세 후보가 나서 유영구 후보가 당선됐다. 의협 회장 후보는 나현, 최덕종, 윤창겸 후보가 방문했다.
대구광역시의사회 김종서 신임회장은 22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 32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취임했다.
김 회장은 "우리나라는 고령화, 부의 수도권 집중, 경제침체로 신음하고 있고, 이로 인해 대구 의료계의 상황도 점점 악화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대로 주저 앉을 수만은 없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의사답게 바로설 수 있도록 우리 스스로 존중하고 아끼는 마음을 이끌어 내야 한다"며 "우리의 후배들에게 물려줘야 하는 역사적 책무가 있다"고 환기시켰다.
그는 이어 "정부의 의지가 없다면 우리가 중심을 잡아 의료계의 백년대계를 지켜 나가야 하며, 희망이 보이지 않으면 우리가 희망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우리 내부의 일치단결 목소리가 나오도록 단합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회장은 "회원들의 단합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회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며 "지역민과 소통의 장을 더 다양화 해 의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앞으로 3년 동안 초심을 굳건히 지켜나갈 것"이라며 "의사로서 자존심과 자긍심을 지켜 떳떳하고, 당당한 의사회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종서 부회장은 경북고등학교와 경북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계명의대 동산의료원에서 내과 전문의를 취득한 후 개원의로 활동해왔다. 대구광역시의사회 부회장, 보험이사, 북구의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치러진 대의원회 의장 선거에서는 권윤정, 박문흠, 유영구 세 후보가 나서 유영구 후보가 당선됐다. 의협 회장 후보는 나현, 최덕종, 윤창겸 후보가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