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급여 상담 68% "왜 병원마다 가격 천차만별이냐"

발행날짜: 2012-04-30 12:05:59
  • 소비자원 조사 결과 지난해 민원 57% 증가…환자들 비용 불신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비급여 진료비와 관련해 상담을 한 환자 중 68%는 진료비의 적정성에 의문을 품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소비자원은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비급여 진료비 관련 상담 접수 건수는 2010년 158건에서 2011년 248건으로 1년새 57% 증가했다"고 밝혔다.

상담 건수를 항목별로 살펴보면 ▲진료비 적정성 여부가 227건(68.2%)으로 가장 많았고, ▲검사비 75건(18.5%) ▲ 제증명비용 30건(7.4%) ▲ 병실료 11건(2.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비급여 진료비는 각 의료기관마다 가격 차이가 천차만별이라는 점에서 진료비의 적정성 여부가 환자들의 주요 관심사인 셈이다.

비급여 진료비 관련 불만 내용은 '비급여 비용 과다'가 189건(46.5%)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비급여 설명 없음' 101건(24.9%), '비급여 비용이 다름' 27건(6.7%) 등의 순이었다.

비급여 진료비 관련 상담 진료과목 현황은 '정형외과'가 51건(12.6%)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내과' 48건(11.8%), '치과' 47건(11.5%), '산부인과' 27건(6.7%), '외과' 20건(4.9.%), '한의원' 18건(4.4%)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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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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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서맘 2010.03.06 01:23:30

    환자들한테 피해를 주지맙시다
    저희어머니가 5년전에 한성우선생님한테 심장수술을받고 지금까지 한성우선생님한테만 아무부작용없이 잘받아왔는데 갑자기 어느날 그만두셨다는 애기만하시고 다른선생님한테 진료를 받으라고해서 정상만교수님한테 진료를 받았는데 정말 불친절하고 정말 한성우선생님이 다시 다른병원으로 옮긴다면 병원을옮겨야할거같아요..정말 한성우선생님 꼼꼼하고 친절하신교수님이셨는데 정말 병원가기가 싫다고 하시네요..한성우교수님 다른병원으로 옮기면 교수님 선배님한테여쭤보고 병원옮길수있게빨리 다른병원으로 가셨으면 좋겠어요..그리고 건대병원은 이제 신뢰할수없는 병원이 되었어요..

  • 엉뚱한 중앙일보 2010.01.24 12:17:30

    wwww
    qqq

  • 의미있는구절 2010.01.23 17:59:07

    중앙일보에서
    \"\"\"\"\"조직의 생존논리에 섭섭해 하지 마라\"\"\"\"\"

    “회사와 직장은 언제든 나를 내보낼 수 있습니다. 그것이 조직입니다. 조직의 생존논리에 대해 섭섭해하면 안 돼요. 오너가 아니고서야 능력이 안 되면 누구나 나갈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이런 명백한 이론 속에서 사는 우리가 준비하지 않는 것은 본인의 인생과 가족 부양의 책임에서 일종의 직무유기에 해당합니다.”
    --여전히 ‘제2 인생’을 주저하는 이들에게 그는 이렇게 얘기한다.
    “조직을 벗어나도 죽지 않습니다. 어디든 다 사람 사는 곳입니다. 인생을 사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는 말을 명심하세요. 안정된 보수를 받는 삶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안정처럼 위험한 것은 없어요. 매사 긴장감을 잃지 말고 자신이 가장 즐겁게, 열심히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고 목적을 확실하게 정하세요. 개인의 삶을 나라가 도와줄 수는 없습니다. 처지에 한탄하지 말고 위기를 기회로 즐겁게 받아들이세요.

    -----공병호 박사-----

  • 혹시 2010.01.23 17:30:08

    다른 사심은?
    세계적인 새로운 시술을 개발한 그 자체만으로 높이 평가 받아야하는 송명근 교수님의 수술법에 학자적 양심이라는 미명아래 치대는것은 아닌지? 미국이나 유럽의 교수의 개발이었어도 이리 용감할수 있었을까 묻고싶다.미비한점이있다면 보완하고 수정하여 개발자와 머리를 맞대는 방법은 없었는지.... 시기심은 전혀 작동하지 않았는지... 가까운 동료라고 평가절하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는지... 여기저기 찔러대는 노력을 보다 완벽한 수술법으로 정착할수 있도록 힘을 보태는 노력으로 할수는 없었는지 묻고 싶다. 내 자신이 송 명근 교수님에게
    직접 수술을 받은 사람으로서.. 5년째이기에 관심이 갑니다.

  • MD 2010.01.23 11:22:19

    이제 건대에는 신뢰가 생기지 않는구나
    환자 전원은 절대 보내지도 말고 받지도 말아야겠다

  • 근데 2010.01.23 11:08:13

    건대가 그런데 였어? 논문맘에 안든다고 학자의 양심에 난도질을해?
    건대가 그러면서 클 수 있을까?

  • 어떤의사 2010.01.23 09:45:50

    건대병원에 무슨 신뢰?
    서울에 날고 기는 병원 쌔고 쌘데 무슨 건대 병원??

  • 왕따 2010.01.22 23:01:11

    근데
    잘못된것도 못본척 환자들 생명 안전 이런거 신경 안쓰고 그냥 눈치껏 살면 안짤리는데 ......

  • z 2010.01.22 21:24:20

    결론은 왕따에게 미운털 박혀서 쫓겨난거네
    왕따에게 밑보이더니, 괴씸죄로 걸렸구만.(1줄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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