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질환의 대모' 김현주 박사 가천대 석좌교수로 위촉
가천대 길병원은 유전 때문에 희귀 난치성 질환에 걸린 환자와 그 보호자를 위한 유전상담클리닉을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유전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질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수 의료서비스다.
가천대 길병원은 클리닉 개소와 함께 임상유전학 전문의이자 희귀질환의 대모라고 불리는 김현주 교수를 석좌교수를 영입했다.
유전상담은 희귀질환자와 가족들에게 해당 질환의 의학적, 유전학적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는데서 부터 시작한다. 가족력에 따른 유전 질환을 갖고 있거나, 유전 질환이 의심되는 수많은 사례의 환자 또는 가족들이 적절한 진단과 상담을 통해 본인의 질환을 정확히 알게 하는 것이다.
길병원 유전상담클리닉은 유전상담을 통해 유전병일 가능성이 있으면 염색체 및 분자 수준에서 진단을 해 유전자 치료 등 적절한 치료법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김현주 교수는 1967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의학유전학 전문가로 업적을 쌓았다. 김 교수는 27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와 1994년 국내 최초로 대학병원에 유전학클리닉을 개설했다. 현재 한국희귀질한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길병원 유전상담클리닉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전화 예약 후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가천대 길병원은 클리닉 개소와 함께 임상유전학 전문의이자 희귀질환의 대모라고 불리는 김현주 교수를 석좌교수를 영입했다.
유전상담은 희귀질환자와 가족들에게 해당 질환의 의학적, 유전학적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는데서 부터 시작한다. 가족력에 따른 유전 질환을 갖고 있거나, 유전 질환이 의심되는 수많은 사례의 환자 또는 가족들이 적절한 진단과 상담을 통해 본인의 질환을 정확히 알게 하는 것이다.
길병원 유전상담클리닉은 유전상담을 통해 유전병일 가능성이 있으면 염색체 및 분자 수준에서 진단을 해 유전자 치료 등 적절한 치료법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김현주 교수는 1967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의학유전학 전문가로 업적을 쌓았다. 김 교수는 27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와 1994년 국내 최초로 대학병원에 유전학클리닉을 개설했다. 현재 한국희귀질한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길병원 유전상담클리닉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전화 예약 후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