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완화병동 개설 예정 "암 환자 삶의 질 제고"
울산대병원 울산지역암센터(소장 민영주)는 최근 원내 강당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 바로알기'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고수진 교수(포항선린병원 혈액종양내과)를 초청해 '호스피스완화란 무엇인가' 주제로 진행됐다.
완화의료란 말기암 환자에게 통증과 증상의 완화 등 신체적, 심리사회적, 영적영역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와 치료를 통해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의료서비스이다.
전국 44개 기관이 완화의료전문기관으로 지정되어 완화의료병동을 운영하고 있으나, 현재 울산지역에는 운영 되지 않고 있다.
울산대병원은 오는 12월말 완공 예정인 암센터 7층에 울산지역 최초로 12병상 규모의 완화의료병동을 개설하고 공식적으로 완화의료전문기관 지정을 받을 예정이다.
민영주 소장은 "완화의료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지역 내 말기암 및 만성질환으로 삶의 마지막 과정을 밟아가는 환자와 그 보호자들의 고통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강좌는 고수진 교수(포항선린병원 혈액종양내과)를 초청해 '호스피스완화란 무엇인가' 주제로 진행됐다.
완화의료란 말기암 환자에게 통증과 증상의 완화 등 신체적, 심리사회적, 영적영역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와 치료를 통해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의료서비스이다.
전국 44개 기관이 완화의료전문기관으로 지정되어 완화의료병동을 운영하고 있으나, 현재 울산지역에는 운영 되지 않고 있다.
울산대병원은 오는 12월말 완공 예정인 암센터 7층에 울산지역 최초로 12병상 규모의 완화의료병동을 개설하고 공식적으로 완화의료전문기관 지정을 받을 예정이다.
민영주 소장은 "완화의료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지역 내 말기암 및 만성질환으로 삶의 마지막 과정을 밟아가는 환자와 그 보호자들의 고통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