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전북 부안군에서 제7회 사회복지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역 복지자원의 발굴․연계에 기여한 인천시 남동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이명경 실무협의체위원장 등 71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대회 첫 날 에는 지자체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해 희망복지지원단 운영과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역할을 주제로 원탁 토론회의을 실시한다.

둘째 날인 30일에는 전북 익산시와 정읍시의 지역복지 우수사례 및 전날 토론회 결과 발표 등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전국대회 선언문을 낭독할 예정이다.

임채민 장관은 대회사(강도태 복지행정지원관 대독)에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복지 현장에서 노력하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관계자의 노고를 위로하며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