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의학자 40명 참석, 간암 분자 연구 등 논문 발표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최근 부산 조선호텔에서 제17차 한일 공동 암연구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일본의 암 전문 과학자 간의 정보교류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양국의 학술 교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1996년부터 매년 교대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에는 '분자 타겟 항암치료제의 개발과 간암연구의 최신 동향' 주제로 기초 및 임상 분야 전문가 40여명이 주요 암에 대한 분자적 치료 타겟에 관한 연구와 간암 치료에 대한 최신 동향 및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일본 측에서는 국립암센터 다카시 코노 박사의 폐암에서의 RET fusion gene에 대한 연구내용 등 총 14편, 한국 측에서는 국립암센터 박중원 박사의 간암의 분자타겟 치료 연구와 서울의대 김태유 박사의 게놈연구를 통한 간암 분자타겟 발굴 등 총 12편 등이다.
이진수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암 연구에 대한 최신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공동 연구를 통한 양국의 협력을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일본의 암 전문 과학자 간의 정보교류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양국의 학술 교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1996년부터 매년 교대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에는 '분자 타겟 항암치료제의 개발과 간암연구의 최신 동향' 주제로 기초 및 임상 분야 전문가 40여명이 주요 암에 대한 분자적 치료 타겟에 관한 연구와 간암 치료에 대한 최신 동향 및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일본 측에서는 국립암센터 다카시 코노 박사의 폐암에서의 RET fusion gene에 대한 연구내용 등 총 14편, 한국 측에서는 국립암센터 박중원 박사의 간암의 분자타겟 치료 연구와 서울의대 김태유 박사의 게놈연구를 통한 간암 분자타겟 발굴 등 총 12편 등이다.
이진수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암 연구에 대한 최신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공동 연구를 통한 양국의 협력을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