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전주에 작은 도서관 8호점 개소

박양명
발행날짜: 2013-01-30 13:13:34
  • 다문화가족 위한 '건강보험 Zone'…도서 3000권 배치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전라북도 전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작은 도서관인 '건강보험 존(Zone)' 8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공단은 2011년부터 '다~한(多~韓)가족만들기'라는 독자적인 캠페인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위한 도서관을 전국 8곳에 '건강보험 Zone'을 개설했다.

'건강보험 Zone'에는 다문화가족의 자녀는 물론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유익한 도서 3000여 권을 배치하고, 천장에는 세계지도를 설치했다.

건보공단 배종성 총무상임이사는 "건강보험 존 8호점이 단순히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위한 공부방의 기능 뿐 아니라, 건강한 생각과 새로운 희망을 꿈꾸며 성장할 수 있는 역동적인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공단은 앞으로 전국적인 공모를 통해 작은 도서관을 확대 개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책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